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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학업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Title
초등학생의 학업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the Factors Influencing the Academic Adjustment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 Focused on School Life Factor
Authors
강유경
Issue Date
2015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교육행정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한유경
Abstract
School-age children spend most of their times at school. For elementary students, school is a place where they first experience group learning associated with non-family members. Elementary students’ school life affects their adaptability in social life as well as in higher education. For this reason, many researches have been conducted on the factors that affect school adjustment. Until now, many of earlier studies were preceded with school adjustment as dependent variables, however, students’ ability to school adjustment on academic, school policy and relationship with friends and teachers differ. While there were research studies which show that the level of school adjustment falls as students move up to higher grades, longitudinal study of academic adjustment on elementary students is rare. Considering many dropouts in secondary education is due to academic maladjustment, if the study could focus on early school stage of academic adjustment, there may be much more possibility to develop and enhance academic adjustment capability in the education system. Therefore, this study analyzes academic adjustment capability in relation to school grade and effects of individual, family background, time use variables to academic adjustment in school life. Purpose of this study follows: First, does elementary students’ academic adjustment capability differ by grade? Second, what are the variables causing meaningful effects on elementary students’ academic adjustment? For this study, quantitative data from NYPI’s (National Youth Policy Institute) KCYPS (Korea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 was used. Database is composed of 3 years of analysis with panels composed of 1,551 1st grade students and 1,694 4th grade students. And statistic program, SPSS 19.0, was used to conduct F-test, correlation analysis and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elementary students’ awareness on their academic adjustment is shown to get lower as grade goes up. This lowering self-awareness on the academic adjustment is related that students recognize the ability of themselves objectively by increasing amount of learning content and evaluations as they move up to higher grades, and get less support from teachers and peers as grade goes up. Secondly,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find school life variable effects on elementary students’ academic adjustment. Effects on students reading time to academic adjustment level showed attentive results in 2nd and 3rd year, while parents’ educational level had effects only in 2nd year data. Spending time on private education did not show attentive effects on academic adjustment in lower grade. 3 years of studies on 1st grade students, common effects on academic adjustment were adaptability in school policy and friend, teacher relationship. When restricting individual, family and time use variables, school life variable explanation on academic adjustment capability showed high results of 44.2% on 1st grade, 39.8% on 2nd grade and 34.3% on 3rd grade. On 3 years of studies on 4th grade students, common effects on academic adjustment were parents’ educational level, reading time, time spent on computer and games, adaptability in school policy and friend, teacher relationship. From 4th to 6th year, time spent on computer and games showed negative effects on academic adjustment. Like lower grade students, upper grade students' academic adjustment was largely effected by school life variables. When restricting individual, family and time use variables, school life variable explanation on academic adjustment capability showed high results of 31.9% on 4th grade, 34.8% on 5th grade and 35.4% on 6th grade. Result is proposed as follows. First, grade difference need to be considered to observe students’ academic adjustment. Second, reading time showed high effects in developing academic adjustment, and therefore reading environment and time need to be provided to encourage students to develop reading habit. Third, high effects of school life variables mean elementary students need support to feel stable and satisfied on school policy and relationship with friends and teacher. Fourth, teachers and school leaders need to make efforts to arrange programs, customized according to student grade and students' academic adjustment level. Lastly, students need opportunity to participate in programs that are related to emotional support, stress, anxiety. Above programs may be associated with social communities. Limitations to this research were: First, analysis were made based on existing data where same variables were considered for 1st and 4th grade students, and not variables adjusted by school grade. Second, research method has limitation. The method of this research is not time sequential analysis of students’ academic adjustment capability. Third, academic adjustment variables were limited to cognition of students like student’s ability to understand class, interest in lesson, diligence in schoolwork. To research more accurate academic adjustment level, standardized academic achievement results should be included. Lastly, quantitative research is insufficient to grasp students’ needs. Qualitative research and in-depth interview need to be conducted in future studies to develop ways to enhance students’ academic adjustment.;학령기 아동에게 학교는 생활 그 자체의 공간이며 특히 초등학생은 처음으로 가족 상호작용과 다른 집단학습을 경험한다. 이 시기의 학교적응이 이후 학교생활 및 사회 적응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학교적응이 어떤 개인적, 환경적 변인들과 관계가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선행연구는 주로 학교적응을 종속변인으로 하여 개인 내적 요인, 가정 환경적 요인, 사회적 관계 요인의 영향력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그러나 아동․청소년기의 학교적응은 학업적응, 학교규칙적응, 교우관계적응, 교사관계적응의 하위영역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타날 수 있으며, 학교적응에 관한 종단연구는 있으나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에 이르기까지 학업적응에 대한 종단연구는 드문 실정이다. 중학교에서 학교부적응 청소년이 학습활동과 학교규칙 영역에서 상대적으로 더 심각한 부적응 상태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초등학교 시기부터 학습내용에 대한 이해와 수업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한다면 학업적응수준을 높이고 발달단계의 과업을 성취하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학업적응을 종속변수로 하여 학년이 높아짐에 따라 학업적응수준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 학생의 개인 및 가정 변인, 시간활용 변인, 학교생활 변인이 학업적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통합적으로 살펴보고자 하였으며, 특히 학교생활 변인의 영향력을 분석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학생의 학업적응수준은 학년에 따라 차이가 있는가? 둘째, 초등학생의 학업적응수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무엇인가? 이러한 연구문제를 바탕으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NYPI: National Youth Policy Institute)의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KCYPS: Korea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 1~3차년도 자료 중 초등학교 1학년 패널 1,551명, 4학년 패널 1,694명을 분석대상으로 활용하였으며, 통계프로그램 SPSS 19.0을 사용하여 F 검정, 상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년 변화에 따라 초등학생의 학업적응수준에 차이가 있는지 검증한 결과 학년이 높아질수록 자신의 학업적응을 낮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교사 및 또래 등 사회적 관계의 영향과 학년이 높아짐에 따라 교과 내용 지식이 많아지고 시험 등에 의해 자신에 대한 평가를 보다 객관적으로 하게 되는 것, 내재동기의 감소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 둘째, 초등학생의 학업적응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학교생활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학업적응에 대한 개인 및 가정 요인의 영향력이 미미하게 나타났다. 4학년 패널의 1~3차년도 조사에서 부모 학력수준이 3년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나 표준화 계수의 크기는 .044~.045 정도였고, 성별은 3, 4학년에서, 가정의 소득 수준은 5학년의 학업적응수준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나 영향력이 작았다. 셋째, 시간활용 요인에서는 독서 시간의 영향력이 1학년을 제외한 모든 학년에서 유의하게 나타났다. 사교육 시간은 저학년의 학업적응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4학년 패널의 3년간의 조사에서 컴퓨터, 게임기 오락시간은 학업적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학교생활 요인이 학업적응을 예측하는 설명력이 높게 나타났다. 개인 및 가정 변인, 시간활용 변인을 통제한 상태에서 학업적응수준에 대한 학교생활 변인의 설명력을 보면 1학년 패널의 경우 1차년도 1학년 때 약 44.2%, 2차년도 2학년 때 39.8%, 3차년도 3학년 때 34.3%로 나타나 학업적응에 대한 설명력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저학년에서는 학교규칙적응이 학업적응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았다. 4학년 패널에서 학교생활 변인의 설명력은 1차년도 4학년의 경우 약 31.9%, 2차년도 5학년의 경우 34.8%, 3차년도 6학년의 경우 35.4%로 나타나 저학년과 마찬가지로 학교생활이 학업적응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게 나타났다. 주요 연구결과를 통해 얻은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기 학업적응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발달단계 혹은 학년 차이를 고려하여 저학년에서는 학교규칙을 내면화하도록 바른 습관 및 규칙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고학년에서는 사회적 관계 맺기에 초점을 두어 학업적응을 지원한다. 둘째, 학업적응을 높이는 데 독서의 영향력이 크므로 가정과 학교에서는 아동이 독서할 수 있는 환경 및 시간을 마련하여 꾸준히 독서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셋째, 초등학생들이 학교에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고 학교규칙, 교사 및 친구와의 관계에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교사의 지도성 발휘와 학교공동체의 협력이 필요하다. 넷째, 학업적응수준이 낮은 학생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여 학교마다 또는 학급마다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사 및 학교행정가의 노력이 필요하다. 다섯째,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정서적 지지, 학업 스트레스나 불안 등을 다루는 활동 또는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첫째, 기존 데이터의 문항을 변수로 활용하였기에 초등학교 1학년 패널과 4학년 패널의 각 조사년도에 공통적으로 조사된 항목으로 변인을 구성함에 따라 학년 특성에 따른 주요 변수를 포함하기 어려웠다는 점이다. 둘째, 본 연구는 초등학교 1학년 및 4학년 패널의 3개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단기종단연구와 횡단연구를 하였다. 연구방법의 한계로 3개년의 자료를 활용하였으나 이들은 서로 다른 패널이므로 저학년과 고학년을 비교하는 데 한계가 있다. 후속 연구에서 같은 패널을 대상으로 오랜 기간 자료를 수집하여 장기적 측면에서 학업적응의 변화와 관계 요인을 살펴본다면 연구의 설명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종속변수로 쓰인 학업적응은 수업에 대한 흥미, 이해 정도, 학습과제에 대한 성실한 태도 등 학생들의 주관적인 인식에 의한 응답이므로 보다 정확한 학업적응수준을 분석하기 위해서 후속연구에서는 표준화된 학업성취도 결과를 분석에 포함할 필요가 있다. 넷째, 양적연구만으로는 학생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어렵다. 질적 연구와 병행하여 심층 면담을 통해 저학년과 고학년 학생의 학업적응수준을 높이기 위한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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