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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 친숙도를 활용한 의미자질(SFA)중재가 초기 알츠하이머성 치매노인의 이름대기 능력에 미치는 효과

Title
명사 친숙도를 활용한 의미자질(SFA)중재가 초기 알츠하이머성 치매노인의 이름대기 능력에 미치는 효과
Other Titles
The Effects of Semantic Feature Analysis Treatment Using Familiarity of Nouns on Naming Performance in Korean individuals with Early Dementia of the Alzheimer type
Authors
모경옥
Issue Date
2015
Department/Major
대학원 언어병리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성지은
Abstract
The purposes of the current study were 1) to examine the effects of semantic feature analysis(SFA) treatment using a familiarity of nouns on Koreas individuals with early dementia of the Alzheimer type(DAT) and 2) to investigated the generalization effects on untreated items and other linguistic-cognitive tasks. Six korean individuals with early DAT participated in the study. Three individuals with DAT were treated with low familiarity items first(1~8 session) then moved to the high familiarity(9~16 session)(Low-to-High group), whereas the other three with high familiarity items first(High-to-Low group). The SFA treatment protocol consisted of 5 stages: 1) confrontation naming of 32 stimuli(16-treated, 16-untreated), 2) `daily supplies' category sorting, 3) semantic feature selection of 4 letter cards(2-right, 2-wrong). If DAT couldn’t sorting, researcher present right card. 4)yes/no questions about the semantic feature, and 5) questions about confrontation naming. If DAT couldn’t confrontation naming, researcher present participant with treated stimuli name. This study were pretest-posttest designed and analyzed by Wilcoxon Signed-Ranks Test. There were significant increases in treated items after SFA treatment, not there were limited generalization effects on untreated items and other naming tasks. In terms of the order effects associated with familiarity, High-to-Low group seems to have greater benefits than the Low-to-High group. Semantic fluency, language ability, cognitive ability weren’t significant different. But K-MMSE score was a significant decreases. Individuals with DAT demonstrated significant increase in naming performance on treated items after SFA treatment using a familiarity of noun. However, the treatment effects were not generalized to untreated noun exemplars and other linguistic-cognitive tasks. Furthermore, they showed significantly decreased performance on K-MMSE, indicating that their disease was progressed. Despite their clear progress of the DAT, it is very interesting to note that they showed the treatment effects on the treated items. Further studies are required to develop more diverse approaches on language treatments for clinical populations with neurodegenerative disease. Key Word: Semantic Feature Analysis(SFA) treatment, Dementia of the Alzheimer type(DAT), Familiarity of Nouns;우리나라는 70세 이상의 고령노인 증가로 인해 치매노인의 수가 늘어나고 있지만(통계청, 2006), 현재까지 치매노인을 위한 중재 서비스나 연구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알츠하이머성 치매(Dementia of the Alzheimer type, 이하 DAT)의 잔존 능력을 최대한 이끌어 내어 일상생활 영위에 도움을 주고 질병 결과를 늦추 수 있는 적절한 중재가 필요하다. DAT는 병변이 진행될수록 의미기억의 손상이 진행되며(Giffard, Desgranges, Nore-Mary, Lalevee, Beaunieux, Sayette, Pasquier, & Eustache, 2002; Grossman, Koenig, DeVita, Moore, Detre, Alsop, Gee, 2003) 의미기억은 이름대기, 유창성에 영향을 미친다(Bayles, Tomoeda, & Trosset, 1992; Bentham, Jones, & Hodges, 1997; Butters, Granholm, Salmon, Grant, & Wolfe, 1987; Chertkow & Bob, 1990; Hodges, Salmon, & Butter, 1992; Martin & Fedio, 1983). 명사 이름대기 어려움은 DAT 초기부터 관찰되며, 초기 DAT 환자는 사물의 특징을 풀어서 설명하거나 빈번한 대용어 사용으로 이름대기를 대신한다(Parks, Zec, & Wilson, 1993). 이러한 DAT 이름대기 장애의 원인으로 많은 학자들은 DAT의 의미체계(semantic system) 손상을 보고하고 있다(김향희·김은연·나덕렬, 1997; Bayles & Tomoeda, 1983; Bayles, Tomeda, Kasniak, & Trosset, 1991; Chertkow & Bub, 1990; Flicker, Ferris, Crook, & Bartus, 1987; Hodges et al., 1992; Holland, & Forbes, 1997; Huff, Corkin & Growdon, 1986; Martin & Fedio, 1983; Snyder, Holland, & Forbes, 1997). 의미자질(Semantic Feature Analysis, 이하 SFA)중재는 목표어휘와 관련된 의미자질을 비교 및 대조하여 의미체계를 활성화시키는 방법이다(Boyle & Coelho, 1995). SFA중재는 주로 실어증환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최근 이름대기에 영향을 미치는 명사 친숙도를 활용한 SFA중재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Conley & Coelho, 2003; Sam, Winsy, Florence, & Jess, 2006). 명사 친숙도에 따른 DAT 환자의 이름대기 및 이해의 차이를 보이는 기존의 연구를(Gainotti, Betta, & Silveri, 1996)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초기 DAT 환자를 대상으로 친숙도에 따른 SFA중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첫째, 중재를 실시한 명사(이하, 중재 명사)와 중재를 실시하지 않은 명사(이하, 비중재 명사)의 중재 전·후의 이름대기 차이와 친숙도 별로 중재 명사와 비중재 명사의 이름대기 차이를 비교하였다. 둘째, 중재 전·후에 따라 의미 유창성 점수 차이를 비교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전반적인 언어 및 인지능력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초기 DAT 환자 6명이 참여했으며 SFA중재 방법은 1) 32개 명사(16개 중재 명사, 16개 비중재 명사) 이름대기 실시, 2) 그림카드 중 생활용품 범주 그림카드를 분류를 하도록 한다. 3) 중재 명사의 의미자질 글자카드(4개)를 제시하고, 의미자질을 분류하도록 한다. 오반응 시 수정해주며, 4)‘예/아니오.’ 질문을 통해 중재 명사의 의미자질을 강화한다. 옳은 의미자질을 따라 읽도록 하고, 5) 중재 명사 이름대기를 다시 실시한다. 친숙도에 따른 중재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참여자들은 두 집단으로 분류하여, 첫 번째 집단은 ‘높은 친숙도’ 이후 ‘낮은 친숙도’ 중재를 실시하고(이하, 고→저 집단) 두 번째 집단은 ‘낮은 친숙도’ 이후 ‘높은 친숙도’ 중재를 실시하였다(이하, 저→고 집단). 참여자들의 사전·사후 중재 명사와 비중재 명사의 이름대기 평균 정반응률을 살펴본 결과, 중재 명사와 비중재 명사 모두 사후 이름대기 평균 정반응률이 증가하였다. 중재 명사의 사후 이름대기 평균 정반응률 증가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으나, 비중재 명사는 유의미하지는 않았다. 즉, 통계적으로 중재 명사에서만 유의성이 검정되었지만 비중재 명사에서도 이름대기 수행력 향상이 관찰되었다. 중재 순서에 따른 집단별 중재 명사의 이름대기 정반응률을 살펴보면, ‘저→고’집단의 중재 명사 이름대기 정반응률이 ‘고→저’집단보다 높았다. 그러나 사전·사후 점수 증가폭을 살펴보면, ‘고→저’집단의 사후 이름대기 정반응률 증가폭이 ‘저→고’집단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비중재 명사 결과에서도 이러한 현상이 관찰되었다. 참여자의 수가 6명으로 표본수가 작아 일반화에는 한계가 있으나, DAT 환자군의 이름대기 향상에 보다 적합한 친숙도 중재 순서는 ‘고→저’친숙도 인 것으로 보인다. 의미기억은 의미 유창성에 영향을 미치며(Butters et al., 1987; Hodges et al., 1992; Martin & Fedio, 1983) DAT의 의미기억은 병변이 진행될수록 손상되므로(Giffard et al., 2002; Grossman et al., 2003) 참여자들의 사후 평균 의미 유창성점수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사전 평균 의미 유창성점수와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또한 DAT의 유창성은 이름대기 능력과 상관관계를 갖는 기존 연구 결과와(Randolph, Braun, Goldberg, & Chase, 1993) 다르게 참여자들의 사후 이름대기 평균 정반응률은 증가하였음을 알 수 있다. 명사 친숙도를 활용한 SFA중재 전·후에 따른 언어 및 인지능력의 차이는 통계적 유의성에 미치지 못하였다. 중재 전·후에 따라 언어능력의 유의미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고, 인지능력에 관한 평가 요소별로 수행력을 살펴보면 참여자들의 인지능력 평가에서 K-MMSE 점수에는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었으나 나머지 항목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즉, 참여자 모두 사후 K-MMSE 점수가 유의미하게 감소하였으나, 명사 친숙도를 활용한 SFA중재 이후 이름대기 수행력이 향상된 참여자들이 관찰되었다. 이는 DAT가 퇴행성 질환으로 참여자들의 인지능력이 계속적으로 감퇴되지만, 적극적인 중재 활동은 중재하는 동안에 중재자극이 유지되므로 DAT 환자들에게도 적극적인 중재가 필요함을 알 수 있다. 향후 명사 친숙도를 활용한 SFA중재가 효과적일 수 있는 치매 환자군에 관한 심층적 분석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참여자의 수가 6명으로 표본수가 적어 일반화하기에 한계가 있고, 중재 전 명사 이름대기 능력이 비슷한 초기 DAT 환자를 선정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그러나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명사 친숙도를 활용한 SFA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최초로 적용하였다는 점에서 본 연구는 임상적·학문적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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