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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보리잎 추출물(Hexacosanol)의 지질대사 개선 효능 평가

Title
새싹보리잎 추출물(Hexacosanol)의 지질대사 개선 효능 평가
Other Titles
Effects of a dietary supplement extracted from barley sprouts on cholesterol metabolism
Authors
이진
Issue Date
2014
Department/Major
대학원 의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Doctor
Advisors
심경원
Abstract
Barley sprouts (sprout Hordeum vulgare L.) contain 4.97% fat, 52.6% polysaccharide, 34.1% protein and a variety of vitamins, minerals and polyphenolic compounds, especially hexacosanol. In pilot study (n=9), a dietary supplement extracted from barley sprouts has been shown to reduce total cholesterol level and LDL cholesterol level in healthy volunteers significantly compared with placebo. Hexacosanol from barley sprouts might improve the cholesterol metabolism to decrease in cholesterol synthesis by inhibition of HMG-CoA reductase. Therefore,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barley sprout extracts on serum lipid metabolism in healthy-volunteer for 12 weeks. Subjects were randomized in a double-blind design to barley sprout extract capsule (1 capsule: 500mg capsule) daily or placebo. After 12 weeks, total cholesterol and LDL cholesterol were not significantly lowered compared with placebo, no difference in clinical and laboratory findings was observed between two groups (Total cholesterol level p-value: 0.415, LDL cholesterol level p-value: 0.351). This discrepancy in result may account for barley extract dosage, duration of therapy and small number of subjects. In the overall evaluation of compliance and tolerability,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wo groups and no major adverse events reported. In conclusion, barley sprout extracts at a dose of 500mg/day showed no significant improvement in total cholesterol level and LDL cholesterol level in healthy subjects.;혈액 내 총 콜레스테롤 (Total cholesterol, TC)과 저밀도 (low density lipoprotein, LDL) 콜레스테롤의 상승은 혈관 내 동맥경화성 병변을 증가시켜 심∙뇌혈관질환의 중요한 위험인자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러한 지질 수치를 이상적인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약물적 치료와 식이요법, 운동 등 다양한 생활습관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더구나 혈중 지질 수치는 낮으면 낮을수록 심∙뇌혈관질환의 위험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고 약물 치료의 적응증이 되지 않는 콜레스테롤의 경계성 상승을 보이는 경우에도 심∙뇌혈관질환의 위험도가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어,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 감소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한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를 위한 방법으로 식품 추출물을 이용한 제품의 섭취로 인해 혈중 콜레스테롤 대사가 개선될 수 있다는 결과에 대한 연구들이 보고되고 있어 이러한 식품으로부터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추출하여 제조∙가공을 한 건강기능식품을 통한 지질대사 개선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하고 있으며 실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연구들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까지 혈중 총 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 감소와 같이 지질대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 성분들로는 대나무잎 추출물, 보리 베타글루칸 추출물, 보이차 추출물, 사탕수수 왁스알코올, 스피루리나, 식물 스타놀에스테르, 아마인, 알로에 추출물, 알로에 복합추출물, 창녕양파추출액, 홍국쌀 등이 보고된 바 있다. 이러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들에서 지질대사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이들 식품 내에 함유되어 있는 생리활성기능물질의 영향인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이들 생리활성기능물질 중 8개의 고지방족 일차 알코올의 혼합물인 폴리코사놀 (policosanol)은 혈중 지질 수치를 개선시킨다는 보고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사탕수수를 비롯한 다양한 식품으로부터 폴리코사놀을 추출하여 제조한 보조제들에 대한 연구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실제 이러한 연구들에 힘입어 여러 다양한 건강보조제들이 시중에 나와 유통되고 있는 실정이다. 보리 (Hordeum vulgare)는 기원전 17,000~18,000년경부터 인류의 주요 식량 작물로 이용되고 있으며 곡류를 주식으로 하는 우리나라의 경우 쌀 다음으로 보리의 섭취가 높다. 최근 이러한 보리에는 lutonarin (isoorientin-7-O-glucoside), saponarin (flavone-C-glycosides), 수용성 식이섬유인 β-glucan 외에 다양한 폴리코사놀과 같은 다양한 생리활성 기능성 물질들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새로운 기능성 식품으로서 보리에 대한 재조명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보리의 종자에서 어린 싹이 1~3개 정도 자란 상태인 보리의 새싹 (sprout)에는 다양한 외부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싹이 틔우기 위해 다양한 생리활성물질들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실제 다양한 연구들을 통해 지질대사, 당대사에 있어서 긍정적인 효과들이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폴리코사놀 중 헥사코사놀 (hexacosanol)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새싹보리 추출물을 이용하여 지질 대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본 임상시험에 앞서 전임상 연구를 9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시행한 결과 총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이 위약인 덱스트린을 복용한 대조군에 비해 각각 19.4mg/dL, 14.3mg/dL 정도 더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여 새싹보리잎 추출물의 지질대사 개선 효과를 확인한 바 있어 본 임상실험에 착수할 수 있었다. 본 임상실험 연구에서는 대상자 수를 증가시켜 20세 이상 남녀 성인 총 72명을 대상으로 이중 맹검 무작위 연구모델에 따라 새싹보리잎 시험군 (500mg 캡슐, 1일 1회 복용)과 대조군 (덱스크린을 이용하여 제조된 위약을 동일한 용량으로 넣은 캡슐, 1일 1회 복용)으로 나누어 12주 동안 임상시험을 시행하였다. 이들 대상자들 중에 본 임상실험 연구의 제외기준에 해당하는 대상자를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51명 (시험군 25명, 대조군은 26명)을 대상으로 복용 전, 복용 12주 후 혈중 지질 대사 지표 수치에 대한 비교 분석을 시행하였다. 시험군에서 새싹보리잎 추출물을 복용하기 전에 비해 12주가 지난 후 총콜레스테롤 값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LDL콜레스테롤의 경우 복용 전 111.16 ± 26.83mg/dL에서 복용 후 107.96 ± 30.21mg/dL로 대략 3.2mg/dL 가량 감소하였다. 시험군과 대조군 두 군 사이에서 12주 후의 총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값의 차이는 대략 4.5mg/dL, 5md/dL로 시험군에서 긍정적인 지질대사 개선 효과를 보였다. 하지만, 이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할 만한 수준은 아니었다 (총콜레스테롤 p-value 0.415, LDL p-value 0.351). 공복혈당과 당화혈색소 값의 차이는 대략 0.3mg/dL, 0%로 두 군에서 탄수화물 대사 지표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공복혈당 p-value 0.832, 당화혈색소 p-value 0.737). 결론적으로 새싹보리잎 추출물이 혈중 지질대사 개선에 미치는 효과는 있는 것으로 보여지나 본 임상시험 연구에서는 복용 전후 혹은 두 군 사이에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한 정도의 변화는 확인할 수 없었다. 따라서 현재까지의 본 임상실험 연구의 결과만으로는 혈중 지질대사의 개선을 통한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를 위해 기존의 HMG CoA reductase inhibitior인 statin계열의 약물은 대체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직까지 인체에 대한 유해한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보이고 기존의 여러 연구들에서도 혈중 지질대사에는 긍정적인 결과를 미치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어 향후 새싹보리잎 추출물의 용량을 더 증가시키거나 혹은 연구의 대상자들을 이미 지질대사의 이상으로 콜레스테롤이 상승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대상자 수를 증가시켜 대규모 추가 후속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후속 연구 및 타 연구들에서 지속적으로 새싹보리잎 추출물의 혈중 지질대사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가 보고된다면 혈중 경계성 콜레스테롤 상승을 보이거나 간 기능이상이나 statin 부작용 등으로 인하여 지질저하제를 복용할 수 없는 환자들에게 혈중 총 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킬 수 있고 더 나아가 향후 죽상경화성 합병증 예방으로 심∙뇌혈관 질환의 유병률 및 그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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