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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학적 관점에서 학교폭력 유발요인이 학교폭력에 끼치는 영향

Title
생태학적 관점에서 학교폭력 유발요인이 학교폭력에 끼치는 영향
Other Titles
The Effects of the Correlations between School Violence Types and Factors Leading School Violence
Authors
김희선
Issue Date
2014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일반사회교육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김성훈
Abstract
학교폭력은 과거 단순히 절도에 그친 범죄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성인 범죄화 되어가고 있다. 그래서 청소년 범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학교폭력에 대한 대책으로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지만 지금까지의 대부분의 연구는 학교폭력유발요인에 관한 연구, 학교폭력 유형에 관한 연구로 따로 연구되어지는 경향이 많았다. 특히 학교폭력 유형이 다양하고, 학교폭력은 개인·학교·가정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발현되어지기 때문에, 학교폭력 유형별로 개인·학교·가정의 어떠한 측면이 학교폭력을 줄일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연구는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최근 심각성을 더해가는 학교폭력에 대하여 개인의 발달 심리적 특성·가정·학교조직 제도·지역사회 등 생태학적 체계와 관련이 있음이 파악하고, 생태학적 측면에서의 학교폭력 유발 요인이 학교폭력유형에 끼치는 영향을 연구하였으며, 학교폭력 유형별로 개인의 발달 심리적 특성·학교·가정의 영향력에 따른 학교폭력 대책마련에 제공할 수 있는 자료들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브론펜브레너의 생태학적 관점인 미시적·거시적·외 체계·중간체제의 폭력유발요인과 관련하여 학교폭력의 가해자·피해자에 대한 학교폭력유형에 끼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브론펜브레너의 생태학적 이론을 이용한 이유는 그가 아동발달과정이 개인의 발달 심리적 특성과 학교·가정·지역사회 및 제도·문화와의 관계가 있다고 보는 이론을 제창하였고 이에 의할 때 학교폭력을 효과적으로 분석가능하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학교폭력의 가해자와 피해자의 개인체계·미시체계·중간체계·외 체계·거시체계·시간체계 분류체계 중에서 개인체계·미시체계·중간 체계만을 연구하였다. 본 연구대상은 서울의 인문계 공립 고등학교 학생들이므로 동일한 교육환경과 교육제도를 가졌다고 볼 수 있으며 이렇게 볼 때 외 체계 영역인 학교 교육환경과 교육제도를 별도로 폭력 유발요인으로 측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거시체계를 학생 개인 및 다른 체계와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사회문화적 환경에 대한 체계 분류로 본 연구는 연구대상 학생들에게 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사회문화와 환경을 미치는 거시체계·시간체계를 별도로 측정할 수 없는 한계 때문에 제외시켰다. 본 연구의 분석은 모두 유의수준 p<.05, p<.01, p<.001에서 검증하였으며, 통계처리는 SPSS WIN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고 연구문제에 따라 t-test, 일원배치분산분석, 사후검증인 Duncan test, 상관분석(correlation analysis), 다중회귀분석(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생태학적 관점에서 학교폭력 유발요인과 학교폭력 유형의 영향력을 연구함으로써, 이를 통해 앞으로 학교 현장에서 학교폭력발생시 학교폭력 유형별로 유발요인을 알 수 있기에 학교폭력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과 관련한 정보 분석을 실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을 것이다. 이에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서는 남학생이 여학생 보다 가해경험이 좀 더 많다는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으며, 공학고가 아닌 학교의 학생이 남녀공학의 학생보다 가해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김미영(2007, p.302)연구에서 학교폭력 가해경험자를 대상으로 한 학교폭력유발수준은 여학생보다 남학생이 학교폭력 경험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고 남자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남녀공학에 다니는 학생보다 학교폭력 피해경험이 더 많다고 나타났다는 연구결과와 일치한다. 또한 한 부모 가족의 자녀가 그렇지 않은 가정 보다 좀 더 가해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난 본 연구결과는 한 부모 가정·조손가정 등 결손가정이 학교폭력에 많이 관련이 되었다는 기존 연구(유리향, 2012; 윤영준, 2011; 이진숙, 2010)와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본 연구에서 경제수준이 낮은 집단이 학교폭력 유발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가정의 경제적인 면과 사회경제적 수준이 낮을수록 폭력적 행동과 연관이 있다고 한 연구(곽영길, 2007; 김병찬, 2012; 정현주, 2011)와 일치한다고 보인다. 이외에도 본 연구에서 학교성적수준에 따른 차이에서 성적이 낮은 집단이 가해경험이 가장 많았는데, 이는 가해자는 일반학생과 비교하여 학업성취도와 학업흥미가 낮고 자아개념이 부정적이고 자존감이 나타난 연구결과(박효정· 정미경· 김효원, 2009, p.34)와 일치된다. 본 연구에서 일반적 특성에 따른 학교폭력피해 경험의 차이는 한 부모 가족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리그비(Rigby)에 의하면 한 부모 가족의 학생이 가해경험이 많은 결과에 상응하여 한 부모 가족이 아닌 경우의 학생이 피해경험이 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난 결과와 유사했다(정현주, 2011). 즉 학교폭력은 학업성적과 가정의 구조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서 학교폭력 유발에는 학교생활과 가정환경의 한 요인만이 절대적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상호작용하여 복합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학교폭력 예방에는 학교생활·제도만을 개선할 것이 아니라 가족이 해체되지 않게 하는 것이 필요하며, 가족관계가 원만하지 않거나 한 부모 가족처럼 가족관계가 해체되는 경우 정기적인 상담지원, 멘토 등을 제도화하여 자녀들에게 정신적 혼란을 최소화시켜야 할 것이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학교폭력유발요인과 학교폭력 유형과의 상관관계와 관련하여 먼저 가해경험과의 상관관계에 있어 학교폭력 가해행동은 중간체계의 폭력써클가입이 가장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특히 가해행동 중 협박행동이 폭력써클가입과 가장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학교폭력 피해행동과 유의한 상관관계는 미시체계의 좋지 않은 급우관계가 가장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는데, 피해행동 중 강제심부름 피해가 가장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는 박주형·정성수(2012, p.15)연구에서 학생의 개인적·가정적 배경보다 학생이 학교에서 경험하는 교육적 현상들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고 한 결과와 일치한다. 따라서 학생교우관계 개선을 위하여 애플데이와 같은 교우관계 개선 프로그램이나 또래상담 제도 도입이 요구된다 할 것이다. 셋째, 학교폭력유발요인이 학교폭력 행동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하여 물리적· 신체적 폭력 행동(금품갈취, 협박, 구타)을 하는 학생은 개인체계(개인의 우월의식, 공부 못하는 경향)·미시체계(부정적인 학생과 교사 관계)·중간체계(폭력써클가입, 비행행동)의 영향력이 높았다. 즉 학생의 개인적 발달 특성인 우월의식이 높을수록·공부 못하는 학생일수록·학생과 교사와의 관계가 좋지 않을수록·폭력써클가입 행동과 비행행동이 많을수록 학교폭력과 관련이 높다. 이는 학교폭력행위로 볼 수 있는 돈·물건 뺏기, 신체 상해 행위는 주요과목 이해도가 낮을수록·남자가 폭력행동을 많이 한다는 성별에 대한 인식·교사가 열정적이지 않을수록·학교규칙에 대한 인식이 낮을수록 학교폭력관련성이 높다는 연구결과(박주형·정성수, 2012, p.9-10)와 비슷하다. 전문상담사를 통하여 교우들 간 역할극하기, 또래상담제도, 성적이 낮은 학생의 학업성적 향상을 위하여 보조교사 확충, 학생 자치를 통한 학교규칙 설립하기 등을 실천한다면 개인의 우월의식·교사와의 관계·학교규칙에 대한 인식 등이 개선될 여지가 있을 것이다. 전반적으로 학교폭력의 가해행동은 개인의 발달 특성·가정생활 경험보다는 학교에서 경험하는 학교풍토와 학교문화가 많이 관련되어있으므로 학교문화 개선만으로 학교폭력의 근절 및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넷째, 학교폭력유발요인과 관련하여 물리적·신체적 폭력, 괴롭힘을 당한 피해학생은 주로 같은 반 학생과의 좋지 않은 교우관계가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달리, 사이버 상에서 폭력의 피해학생에게 특별히 가장 유의한 영향을 주는 요인은 없었다. 따라서 교우관계 개선을 위해서 위에서 언급한 또래상담제도 와 프로그램 개발 등 과 함께 학교폭력 가해행위를 예방하는 차원만이 아니라 학교폭력 피해행위도 방지할 수 있으므로 전반적인 학교폭력 대처에 도움이 될 것이라 보인다. 정리하면,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학생의 개인체계·미시체계·중간체계의 요인들을 개선해야 하며, 이는 각종 프로그램 등의 도입과 실천이 요구된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은 학생·교사 개인의 노력만으로 행하여질 수 없으므로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과 지원 아래 학교의 모든 구성원과 학생들의 가족구성원들의 협조와 노력들이 필요하다고 할 것이다. 본 연구의 한계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서울 지역의 인문계 고등학교학생만을 대상으로 하여 결과를 일반화하는데 한계가 있다. 그러므로 다양한 지역과 학교체계를 대상을 조사함으로써, 연구결과의 일반화를 도모해야 할 것이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생태학적관점에서 학교폭력 유발요인이 학교폭력 유형에 끼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학교폭력예방과 대책을 세우는데 있어서 설문지를 통한 양적 접근법을 실시하였다. 그렇다보니 개인마다 가지는 특수한 상황을 파악할 수 없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후속연구에서는 심층면담과 같은 다각적인 자료를 통해 학교폭력 유발요인과 학교폭력유형에 대해 측정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effect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school violence types and factors leading school violence based on a physiologist Bronfenbrenner's ecological system theory. Many studies on school violence correlate the violence to the microsystem, the mesosystem or the macrosystem, which indicate superior attitude, peer groups, teacher-student relations, homes, school gangs, delinquents, academic achievement, media's impact, even comradeship. This survey used the 5-point Likert scale to administrate 1100 students who are junior high school students in Seoul. This study investigated exclusive of the macrosystem as well as the exosystem in that two specific reasons. One reason is that the subjects conducted the questionnaire are surrounded in the same educational environment, and the other is that the exosystem is not related as an influence factor on the topic directly. The main statistical processing methods were average comparison by variance analysis and Duncan test and correlation analysis,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of the study analysis showed in the two prospective, aggressors and victims of school violence. Of these, the former committed the violence resulted in the factors such as physical violence affected by the individuals system (e.g., superior attitude), the microsystem(e.g., teacher-student relations), or the mesosystem(e.g., school gangs, delinquents). Moreover, harassment resulted from the individuals system (e.g., academic achievement) or the meso system(e.g., school gangs). Besides, cyber-bullying was attributed to the individuals system (e.g., academic achievement), the microsystem(e.g., comradeship), or the mesosystem(e.g., school gangs, media's impact). The latter ones committed the violence resulted in the factors such as physical violence affected by micro system(e.g., comradeship). Also, harassment resulted from micro system(e.g.,comradeship). But, cyber-bullying was ascertained that this factor had an impact on the violence significantly. Since this study has conducted in a quantitative research based on the questionnaire, it did not have a consideration on a particular situation which each student might confront peculiarly. Therefore, this study suggests to consider the topic in this study from different many other angles through in-depth discussions in qualitative research in a follow-up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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