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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기 종성 'ㅅ'의 기저형에 따른 음가 연구

Title
15세기 종성 'ㅅ'의 기저형에 따른 음가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f phonetic value of final consonant 'ㅅ' as per the underlying representations in Korean in the 15th century
Authors
김혜림
Issue Date
2013
Department/Major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박창원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phonetic value of final consonant ‘ㅅ’ in Korean used in the 15th century. This study systematically categorized the final consonant ‘ㅅ’ in the surface representation considering the underlying representation in Korean used in the 15th century. In chapter Ⅰ, the purpose of this study and the preceding studies on this subject will be reviewed. In chapter Ⅱ, various features of final consonant ‘ㅅ’ within the Hunmin-Jeongeum which laid the foundation for Korean orthography in the 15th century will be reviewed. A definition of underlying representation will be also reviewed. The final consonant ‘ㅅ’ is an independent phoneme and it has the same status as ‘ㄱ, ㄴ, ㄷ, ㄹ, ㅁ, ㅂ, ㅇ’ all of which are the typical final consonants in Korean used in the 15th century. Underlying representations of the final consonants in the lexicon of the 15th century Korean text are ‘ㅅ, ㅿ, ㅈ, ㅊ, ㆆ, ㅎ'. Saisiot(ㅅ) can be included as one of underlying representations under the condition of segment characteristics. In chapter Ⅲ, the surface representation of the final consonant ‘ㅅ’ which is related to underlying representation of the final consonant ‘ㅅ’ and ‘ㅿ’ will be reviewed. The phonetic value of 'ㅅ‘ in the underlying representation of the final consonant ‘ㅅ’ was differentiated from the phonetic value of the final consonant ‘ㄷ’. It was possible to write optionally the coda consonant clusters ‘ㅅ’ whose underlying representation was ‘ㅅ’ in the position of initial and final consonant. ‘ㅅ’ is used as the representative consonant when consonant cluster simplification occurs. Final consonant ‘ㅅ’ whose underlying representation is ‘ㅿ’ can be used optionally as the final consonant ‘ㅅ’ in the same period documents. It is estimated that mixed grammatical recognition of ‘ㅿ’ is reflected in the surface representation. The phonetic value of final consonant ‘ㅅ’ whose underlying representation was ‘ㅿ’ got recognized as the same phonetic values in the final consonant ‘ㅅ’. In chapter Ⅳ, the surface representation of the final consonant ‘ㅅ’ whose underlying representation was ‘ㅈ’ and ‘ㅊ’ will be reviewed. The underlying representation of the final consonant ‘ㅈ’ and ‘ㅊ’ was pronounced as a plosive consonant before the later period of the middle Korean. These plosive final consonants-‘ㅈ, ㅊ’-remained until the later period of the middle Korean after being fossilized through the combination with honorific prefinal ending. The underlying representation of the final consonant ‘ㅈ’ and ‘ㅊ’ is recognized as the phonetic value of [s] in the 15th century. Due to their characteristics, consonant cluster simplification did not occur within coda consonant clusters when underlying representation of the final consonant ‘ㅈ’ and ‘ㅊ’ was used. In chapter Ⅴ, the surface representation of the final consonant ‘ㅅ’ of underlying representation of the final consonant ‘ㆆ’ and ‘ㅎ’ will be reviewed. In the 15th century, guttural sound was written under very limited circumstances. Underlying representation of the final consonant ‘ㆆ’ was written only as adnominal ending ‘ᇙ’. The surface representation of the final consonant ‘ㅅ’ whose underlying representation of the final consonant was ‘ㅎ’ got written only when it was combined with honorific prefinal ending. As a result, characteristics of implosion of a guttural sound which affected the initial consonant of the following word got applied to the writing of the final consonant ‘ㅅ’. In chapter Ⅵ, the phonetic value and the function of Saisiot will be reviewed. The Saisiot performs a phonological function which is the glottalization of the initial consonant of the following word. The phonetic value of Saisiot is a glottal plosive.; 본 연구는 15세기 국어에서의 종성 ‘ㅅ’ 표기의 음가를 규명하는 데 그 목적을 둔다. 종성 ‘ㅅ’의 음가와 관련된 대부분의 논의에서는 종성 ‘ㅅ’의 범주에서 사이시옷을 고려하지 않거나 혹은 사이시옷을 따로 분류하지 않고 표면형에 나타난 종성 ‘ㅅ’ 표기를 한꺼번에 묶어서 살펴보아 음가를 재구하는 데에 있어서 단일점을 찾지 못하고 혼란을 야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본고에서는 15세기 국어에서의 종성 ‘ㅅ’을 기저형을 고려하여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표면형에서의 종성 ‘ㅅ’을 각 기저형에 따라 재구되는 음가와 관련시켜 논의하였다. 2장에서는 15세기 국어 표기법의 기틀을 마련한 『訓民正音』에서의 종성 ‘ㅅ’과 관련된 사항을 살펴보고, 본고의 연구 대상이 되는 기저형에 대한 정의를 검토하였다. 그 결과 15세기 국어의 종성 ‘ㅅ’은 다른 8종성자들과 같은 지위를 가지고 있는 독립된 음소임을 확인하였다. 정음 문헌에 나타난 어휘부에서의 기저형 종성은 ‘ㅅ, ㅿ, ㅈ, ㅊ, ㆆ, ㅎ’이었으며, 사이시옷은 분절음의 성격에 대한 조건에 따라서 기저형에 포함시킬 수 있음을 살펴보았다. 3장에서는 ‘ㅅ’계열 치음인 ‘ㅅ, ㅿ’이 기저형인 경우의 종성 ‘ㅅ’ 표기를 각각 구분하고, 각 기저형을 종성 ‘ㅅ’이 표면에 재구된 형태에 따라 다시 단일 종성과 음절말 자음군으로 구분하였다. 기저음소가 ‘ㅅ’인 단일 종성 ‘ㅅ’은 기저형과 표면형이 같기 때문에 기저형의 음가가 표면형에서 어떻게 재구되는지에 대한 논의보다는 15세기의 ‘ㄷ’과 ‘ㅅ’의 음가가 종성 자리에서 구분되는 것이었음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기저음소가 ‘ㅅ’인 음절말 자음군 ‘ㅅ’은 종성 자리와 초성 자리에서 수의적인 표기가 가능하다는 점과 자음군 단순화 현상에서 ‘ㅅ’이 대표 자음으로 쓰인다는 점을 살펴보았다. 기저음소가 ‘ㅿ’인 종성 ‘ㅅ’은 같은 시기의 문헌에서 종성 ‘ㅿ’과 종성 ‘ㅅ’이 수의적으로 나타난다는 점에 주목하여 그 이유를 설명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15세기 정음 문헌에서 전반적으로 나타나는 종성 ‘ㄷ’과 종성 ‘ㅅ’이 뚜렷하게 구분되어 쓰인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기저음소가 ‘ㅅ’인 음절말 자음군 ‘ㅅ’도 독립된 ‘ㅅ’의 음가로 인식되어 쓰였다. 기저형 ‘ㅿ’을 가지고 있는 종성 ‘ㅅ’ 표기는 당대의 ‘ㅿ’과 관련된 문법적인 인식이 흔들리고 있던 것이 표기에 반영된 것으로 설명하여, 기저형 ‘ㅿ’을 지닌 종성 ‘ㅅ’의 음가가 기저형과 표면형이 동일한 종성 ‘ㅅ’의 음가와 동일하게 인식되어 쓰였음을 확인하였다. 4장에서는 ‘ㅈ’계열 치음에 해당하는 ‘ㅈ, ㅊ’이 기저형인 경우의 종성 ‘ㅅ’ 표기를 분류하고, 각 기저형의 표기를 단일 종성과 음절말 자음군으로 구분하였다. 15세기 문헌에 나타난 ‘ㅈ’계열 치음의 단일 종성 형태를 일반적인 음절말 중화에 의한 표기와 객체 존대 선어말 어미 ‘-??-’과의 결합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또한 ‘ㅈ’계열 치음 종성과 객체 존대 선어말 어미 ‘-??-’과의 결합 양상 및 사․피동 접사와의 결합 양상을 살펴봄으로써 ‘ㅅ’계열 치음과 다른 결합을 보이는 이유가 통시적인 구조에 있음을 밝히고자 하였다. 그 결과 후기 중세국어 시기 이전에 외파음으로 발음되었던 종성 ‘ㅈ’계열 치음과 객체 존대 선어말 어미와의 결합 방향이 화석화되어 후기 중세국어 시기까지 남아있는 것이므로 15세기의 ‘ㅈ’계열 치음은 종성 자리에서 ‘ㅅ’과 같은 [s]로 인식됨을 확인하였다. ‘ㅈ’계열 치음은 표면형에서 ‘ㅅ’으로 표기되어서 종성 ‘ㅅ’과 같은 음가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음절말 자음군의 종성 제약으로 인해 음절말 자음군에서 제2종성 자리에만 나타나는데 이를 기저형의 영향으로 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 ‘ㅈ’계열 치음이 음절말 자음군에서 자음군 단순화가 일어나지 않는 이유가 기저형에 근거한 것임을 확인하였다. 5장에서는 후음을 기저형으로 가지고 있는 종성 ‘ㅅ’의 표기를 후음에 해당하는 ‘ㆆ, ㅎ’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15세기에 종성 후음은 매우 제한적인 환경에서만 표기되었기 때문에 ‘ㆆ’을 기저형으로 지닌 종성 ‘ㅅ’은 관형사형 어미 ‘ᇙ’의 환경으로, ‘ㅎ’을 기저형으로 지닌 종성 ‘ㅅ’은 객체 존대 선어말 어미와의 결합에서의 표기로 구분하고, 종성 ‘ㅅ’과 종성 후음의 수의적인 표기가 기저형과 어떠한 관련점을 갖는지를 고찰하였다. 그 결과 후행어의 두음에 영향을 주는 후음의 내파적인 특질이 종성 ‘ㅅ’ 표기에서도 동일하게 수행됨을 확인하였다. 즉, 후음을 기저형으로 가지고 있는 종성 ‘ㅅ’의 음가가 성문 내파음 [ˀ]으로 재구되는 것이다. 6장에서는 사이시옷의 종성 ‘ㅅ’ 표기와 그 음가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특히 이 장에서는 기저형 치음을 지닌 표면형 종성 ‘ㅅ’과는 다르게 독립된 음가로 발현되지 못함을 밝혀내었다. 그리고 사이시옷의 다른 음소 표기와 종성 ‘ㅅ’의 표기를 통해서 후행어의 두음을 된소리화시키는 음운론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성문 내파음[ˀ]의 음가를 지니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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