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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동제작 드라마에 관한 연구

Title
국제공동제작 드라마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f international co-produced dramas ; Korean Co-produced dramas' features and performance from 2002
Authors
조은정
Issue Date
2004
Department/Major
대학원 신문방송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유세경
Abstract
Under the rapidly changing broadcasting environment, korean media industry faces many crisis and at the same time have opportunities in 21 century. However, it seems not to keen on taking measures in need for this kind of situation. In this situation, 'international co-production' is considered to be one of possible solutions to raise the status of Korean TV program and increase flows. There are two main purposes for International co-production ; firstly, there is an economic purpose, which is for efficient spending of cost of production by making certain programs exposed in as many markets as possible. Secondly, there is a cultural purpose and this is meant to raise programs' status and protect local cultural identification. We can find a lot of co-production cases in Europe, Canada, Australia, because it is thought to be protecting their own culture against the dominance of American culture. However the understanding about co-production is lack and the history of it is very short in korea. In Korea, there are not many cases of studies on this subject, and even among that small number of studies, it is easy to notice that scholars have conflicting views when it comes to evaluation of co-production performance. This study attempts to investigates the features and performance of korean co-produced dramas that is considered as the best way to minimize cultural discount effect and to manufacture video contents that can be flowed in international programming market. By doing so, it explores the problems of korean drama co-production and figures out the ideal directions of co-production. From the result, some interesting implications were found. First, five out of six subjects of study are manufactured by 'co-operation' type. The evaluation results of performance shows that the ideal type of co-production in korea is co-operation. Second, co-production with Japan requires more cost of production than one with any other Asian Countries does, but it offers chances to get a know-how. In cases with China and Taiwan offer the same chances of learning a complete pre-broadcasting production and the chances to enter the huge chinese program market smoothly. Likewise, co-productions show very different outcomes according to co-production partner nations. Third, episodes of study subject are short story in most cases. To make long-running dramas have some problems in Korea. However an effort to make 10~20 episodes dramas is requested in near future for penetrating after market. Forth, future co-producted dramas are needed to be dubbed to decrease viewer's attention dispersion from using caption. Dubbing technology in Korea is upgraded for drama's reality. Fifth, co-productions between broadcasting stations that are offering relatively stable production cost is good. However co-production between independence productions that using of production cost is not stable is requested to make up a plan to sale programs to other market from a start for obtaining fluent production cost and avoiding losses. Research result shows meaningful conclusion in its own way. However no one can say one type of co-production is desirable. It seems that different approaches of co-production are needed on this stage. Through finding the strategy for relating partner by nation, suitable model for each country can be set up. This progress may request a lot of time and cost much more than expected. Under this condition, it's too early to say that co-production of korea is limited within asian countries. Result of the performance evaluation about ratings, volume of advertisement sales and whether penetrating after market or not, is showing co-production in korea is not enough to meet inborn economic purpose and high expectation. As the result is showing, co-production has its natural limitations. In spite of a few drawbacks, it is offering merits and new chances. Co-production of dramas isn't easy than other genres as well. However it has powerful economic and cultural effect than other genres. Fortunately, timing is very good to try co-productions. The export of korean dramas has made progress favorably in Asia initiated by "Korean Fever(Korean Syndrome, Korean Waves, han-reu)" at the China. Korean fever is building bridges among asian countries over languages. Though co-production's inborn purpose is mutual cooperation, well-intended competition in the course of co-production can help korean dramas to make international program of good quality. Studies on co-production are requested for strategic use of co-production. However environment of study on co-production was not good enough. I have to start every investigation from the bottom of this area. Then, This study has own limitations caused by this research condition. In korea, international co-production of dramas is in the experimental stage. Under this circumstances, I thought that staring a study on this itself would be meaningful enough. Though this study leave much to be desired, I hope that it could be helpful to understand the recent korean co-production situation as a descriptive study and lay a cornerstone of studies on co-production.; 21세기 세계 영상산업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본격적인 다매체, 다채널 시대가 도래하면서 우리나라는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맞이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의 방송산업은 이런 변화에 기민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세계시장에서 우리 영상물의 위상을 높이고 유통을 증진할 수 있는 방법으로 논의되고 있는 것이 ‘국제공동제작’(co-production)이다. 국제공동제작의 목적은 크게 두 가지이다. 제작비의 효율성과 창구화를 통한 유통 수익, 프로그램의 원활한 수급 등의 경제적 목적과 프로그램의 수준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지역의 문화 정체성을 보존하는 문화적 목적이 그것이다. 국제공동제작은 미국 영상물의 문화적 지배를 막아보려는 문화적 목적에서 유럽, 캐나다, 호주 등의 국가에서는 공영 방송사를 중심으로 국제공동제작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한국 방송 산업에서 국제공동제작은 인식도 역사도 아주 미미한 수준이다. 국제공동제작의 역사가 길지 않고 그에 대한 연구도 많이 부족한 상황인 가운데도, 국제공동제작의 성과와 효율성에 대한 평가는 국가별, 학자별로 많이 엇갈리고 있으며 이에 관한 논란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본 연구는 ‘문화적 할인’을 최소화해 국제시장에 유통 가능한 양질의 영상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제작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는 국제공동제작 분야에서 최초로 시도된 ‘드라마’ 장르의 한국적인 특성과 지금까지의 성과를 살펴보고 앞으로 국제공동제작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출발하고 있다. 연구 대상으로 삼은 2002년 이후 국내에서 제작된 6편의 공동제작 드라마들은 공동제작 파트너 국가, 사전판매여부, 제작의 주도권 분배 방식 등 제작 유형과, 편성, 장르, 편수, 제작비, 언어, 로케장소, 제작자와 출연자 등 제작 특성에 있어 여러 가지 면에서 다른 방식으로 제작되었으며, 국제공동 제작 드라마의 제작과 내용 특성과 성과에 대한 평가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이 도출되었다. 첫째, 현재 공동제작에 대한 실험 단계에서는 다양한 방식의 공동제작 유형을 시도해 볼 필요성이 있으나, 분석 대상인 6편의 드라마 중 5편이 공동작업형으로 지금까지의 성과에 대한 평가결과 가장 바람직한 유형은 ‘공동작업형’ 공동제작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일본과의 공동제작은 아시아의 다른 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제작비가 많이 들지만, 기술, 기획전략 등 노하우의 전수가 있었고, 중국, 대만과의 공동제작은 사전전작제에 대한 노하우 전수와 13억 중화권 시장에 대한 자연스러운 진입 가성을 타진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었다. 이 같이 국제공동제작은 공동제작 상대 국가에 따라 다른 제작유형과 성과를 보여주었다. 따라서, 다양한 방식의 공동제작에 대한 경험을 통해 국가 유형별 바람직한 공동제작 유형을 찾아나가야 할 것이다. 셋째, 아직 우리나라는 국제공동제작을 통해 장편의 드라마를 제작하는데 무리가 있어 주로 특집극 형태의 단편이 많았으나, 앞으로는 10~20회 이상의 장편을 제작해 10~12회 드라마를 선호하는 일본이나, 주5회 블록편성을 선호하는 중국 시장을 공략하고 이를 해외 후속시장에 판매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넷째, 공동제작 상대국에 따라 다양한 스토리의 드라마들이 제작되었으나 아직 드라마 외적 요인에 의한 공동제작 기획이 많아 양국가 간의 협력과 양국 젊은이의 사랑 등 특정 스토리에 편중되는 경향이 있었고, 특정 국가에만 소구할 수 있는 서사적 특성을 가진 드라마들은 성과가 좋지 못했다. 다섯째, 국제공동제작 드라마의 자막사용으로 인한 시청자의 주의분산을 줄이기 위해 장기적으로 더빙을 사용하도록 해야할 것이며, 사실성 있는 더빙작업을 위한 기술개발이 요구된다. 여섯째, 비교적 안정적인 제작비 확보가 가능한 방송사간 공동제작은 공동작업형 공동제작이 바람직하나, 상대적으로 제작비 운용 면에서 덜 안정적인 제작사간의 공동제작에서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사전판매를 통한 안정적인 제작비 보전과 후속시장 진입을 통한 수익창출을 위한 노력이 선행되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 나름의 의미 있는 결과가 도출되기는 하였지만 국제공동제작의 경험이 많지 않은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 국제공동제작 방식이 어떤 한 유형이 바람직하다고 보기는 힘들다. 그렇기에 더 다양한 국가와 다양한 제작방식을 시도할 필요성이 있으며, 그 과정에서 파트너 국가를 유형화하고 그 파트너 국가의 상황에 맞는 모델을 찾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 과정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시간과 비용이 요구될 지도 모른다. 따라서, 아직 우리나라의 국제공동제작이 아직 아시아 국가들과의 공동제작에 머물고 있다는 것을 문제삼는 것도 시기상조이다. 국제 공동제작(co-production)은 태생적 한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원래’ 바람직한 것이라기보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기회와 현실적 필요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단점보다는 장점이 가져다 주는 이익이 더 크다는 말이다. 또 ‘드라마’ 장르의 경우 문화적, 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반면 그만큼 문화적 할인에 대한 염려도 있어 공동제작에 있어 쉽지 않은 영역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드라마의 해외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국내에서 제작되는 드라마의 제작비가 급상승 중이어서 공동제작을 통한 제작비의 분담과 원활한 후속시장으로의 유통을 통한 규모의 경제 실현이 절실한 상황이며, 무엇보다도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지금이 우리나라 드라마의 국제화를 시도하기에 시기적으로 가장 좋은 시점이다. 공동제작 본연의 목적은 ‘협력’이지만, 공동제작의 과정에서 벌어질 공동제작 국가간의 선의의 경쟁은 분명 한국적 특성을 가지 드라마와 드라마의 국제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전략적 방법이 될 것이다. 국제공동제작의 필요성에 대한 요구 못지 않게 국제공동제작에 관한 연구도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국제공동제작에 대한 명확한 개념 정립조차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연구에 있어 거의 모든 작업을 처음부터 시작해야 했고, 따라서 연구에 한계점도 많으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국내 드라마 장르의 국제공동제작이 아직 실험 단계에 머무르고 있을 지라도 드라마 장르의 공동제작이 가지는 산업적, 시의적 의미를 고려할 때 연구의 시작 그 자체가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미흡하나마 드라마 장르의 국제공동제작에 본 연구가 우리나라의 드라마 장르에 대한 국제공동제작 상황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평가를 위한 기술적인 연구로 의의를 가지고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되는 국제공동제작 분야에 관한 후속 연구를 위한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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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언론홍보영상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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