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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평생교육연구의 최근동향 분석

Title
한국 평생교육연구의 최근동향 분석
Other Titles
An Analysis on Recent Trends of Lifelong Education Research in Korea - from 1995 to 2004 -
Authors
최윤정
Issue Date
2004
Department/Major
대학원 교육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곽삼근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research trends of lifelong education by investigating papers in domestic lifelong education journals from 1995 to 2004, and to ultimately provide characters of Korea lifelong education research and its directions. For this reason, the researcher analyzes 368 literatures published in Korea Journal of Lifelong Education, Korea Journal of Adult & Continuing Education, Andragogy Today, and Korea Journal of Educational Research and based on its results, interprets the research trends of Korea lifelong education. Regarding to the preceding studies, the framework used in this thesis is developed in way to expand the conceptual range of each area. Accordingly it is categorized into 10 different research areas: 1) lifelong learners and learners` group, 2) lifelong educators, 3) lifelong education program and educational process, 4) lifelong education institutions and field, 5) lifelong education policy and system, 6) national comparative study of lifelong education, 7) lifelong education paradigm and ideology 8) lifelong education theory and concept 9) lifelong education philosophy and history, 10) study of lifelong education studie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in accordance with this framework, studies related to lifelong education program and educational process occupy the largest percentage. And then, there are mainly studies on lifelong education paradigm and ideology, lifelong education policy and system, lifelong education institutions and field orderly. On the other hand, it is found out that the areas such as lifelong educators, lifelong education philosophy and history, study of lifelong education studies are very weak research areas. Summarizing the research trends of Korea lifelong education in brief, it is as follows. First, the study on lifelong learners and learner's group is the most activated area in recent and it mainly focused on the actual state such as a learner's characteristics and participating factors. On the other hand, it appeared that the qualitative studies on learner's experiences or life wasn't found. Second, the area of lifelong educators was intensively researched at interval but consistent study couldn't be made. Most of studies were centered upon Korea Journal of Lifelong Education. Third, as for the area of lifelong education programs and educational process which in general occupy the largest percentage, most studies were concerned about program development. It indicates that in this area, practice-oriented studies were more than theoretical approach. Fourth, even though the area of lifelong education institutions and field are keeping consistent study but compared to the past, its percentage has been gradually decreasing. In addition, some studies deduct and evaluate problems besides a simple investigation and occasionally the participation study appears. Fifth, the area of lifelong education policy and system has been remarkably increasing since 1999. It was affected by the establishment of the lifelong education law in that year. Sixth, the national comparative studies of lifelong education mainly focused on HDR(human resource development), policy and system of other countries, because most studies have a purpose to gain suggestions about Korean lifelong education. Seventh, in the areas of lifelong education paradigm and ideology, there were many studies providing new sights about 'learning' and furthermore, there were arguments about ideological direction of lifelong education. Eighth, the studies on the theory and concept of lifelong education were mainly composed of learning theory and notions about learning. Ninth, As for the areas of lifelong education philosophy and history, it shows very low percentage. The studies on history have been performed more frequently than philosophy studies. Tenth, the study of lifelong education studies was proved to be the weakest part among all areas. Nevertheless, the study topic discussed mostly was the academic professionalism of lifelong education, and the methodology study was very few. Based on the research trends as the above, the main characteristics and suggestions of Korean lifelong education research could be acquired as following. First, the Korean lifelong education study is still practice-oriented. But the level of study is making progress from just a research to the deeper study. As the result of analysis, studies on program & educational process, system & policy and, institutions & field of lifelong education are mostly placed on higher ranks so that it showed that the Korean lifelong education study is still shown to be practice-oriented. But through content analysis, the study content of each area attempts not only to research simply but to analyze and evaluate, so that it makes an issues of the problems. Second, topics and problems of study become more specific and various. As researchers have an plain and distinct consciousness of the study problems, its topics become concrete. Third, a interest in 'learning' has been rapidly increasing since 2000. In the area of lifelong education theory and concept, the studies on learning theories and learning conceptions occupied considerable importance and the studies of the learners and leaner's group has been also increasing rapidly since 2002. In addition, it could be realized that the 'learning' paradigm has been changing and newly challenged in the areas of paradigm and ideology. Fourth, even though it was not deeply handled in this study, it is apparent that research methods is still weak. In recent, participation and interview method have been used but it is very rare cases. Fifth, scholarly journals function as a place for arguments. Studies on lifelong education ideology have built up a series of arguments and in the special editions of journals, different perspectives sights for the specific topic have been proposed. Sixth, studies on lifelong education study are deficient. Though lifelong education is greatly demanded in society, the academic capacity to support it is not sufficient. Even in the results of this study, the studies on lifelong education stayed at a lower rank. It requires to make discussion about the academic identity of lifelong education, the relationship with other areas of pedagogy and methodology of lifelong education.;본 연구는 최근 1995년부터 2004년에 걸쳐 국내에서 이루어진 평생교육 학술지를 분석함으로써, 평생교육학 각 영역의 추이와 연도별·학술지별 차이를 조사하고, 이를 통해서 한국 평생교육 연구동향의 특징과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와 같은 연구목적을 위해서 본 연구에서는 1995년부터 2004년까지 한국평생교육학회의 『평생교육학연구』와 『사회교육학연구』, 한국교육학회의 『교육학연구』, 한국성인교육학회의 Andragogy Today에 게재된 논문 368편을 선정하여 분석한 후, 이를 바탕으로 한국 평생교육연구의 동향을 해석하였다. 분석을 위해서 본 연구에서 사용한 분석틀은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하되, 중층구조를 체계화하고 메타영역을 세분화 하였으며, 학습자에서부터 출발하여 한 단계씩 개념과 범위를 확장하는 모형으로 구성하였다. 이에 따라 1) 평생학습자 및 학습자집단, 2) 평생교육자 및 평생교육 담당자, 3) 평생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4) 평생교육 기관 및 현장, 5) 평생교육 제도·정책 및 시스템, 6) 평생교육 국가 비교연구, 7) 평생교육 패러다임 및 이념성, 8) 평생교육 이론 및 개념, 9) 평생교육 철학 및 역사, 10) 평생교육학문에 관한 연구 영역으로 분석기준을 정하였다. 위의 기준에 따라 한국 평생교육 학술지를 분석한 결과, 열 개의 주제 영역 중에서 평생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영역에 해당하는 논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그 다음으로 평생교육 패러다임 및 이념성에 관한 연구, 평생교육 제도·정책 및 시스템 연구, 평생교육학습자 및 학습자집단 순서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평생교육자 및 평생교육 담당자에 관한 연구, 평생교육 철학 및 역사에 관한 연구, 평생교육학에 관한 연구들은 매우 미약한 연구 영역으로 나타났다. 학술지별 동향을 살펴보면, 『평생교육학연구』와 『사회교육학연구』는 전반적으로 평생교육 기관 및 현장 영역과 평생교육 제도·정책 및 시스템 영역의 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Andragogy Today는 평생교육 패러다임 및 이념성 영역, 평생교육 이론 및 개념 영역, 국가 비교연구 영역이 다른 학술지에 비해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한국 평생교육연구의 동향을 영역별로 간략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평생학습자 및 학습자집단에 관한 연구는 최근에 가장 활성화되는 영역으로 주로 학습자의 특성 및 참여요인 등 학습 실태와 태도에 관한 연구가 주를 이루었다. 반면 학습자의 경험이나 삶에 대한 의미를 분석한 질적연구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평생교육자 및 평생교육 담당자 영역은 중간에 잠간씩 집중적으로 연구되었으나, 꾸준한 연구가 이어지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의 연구가『평생교육학연구』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셋째, 평생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영역은 전체적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영역으로, 대부분의 연구가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연구였으나, 이론적인 접근보다는 실천지향적인 연구가 더 많았다. 그러나 내용분석 결과, 평생교육의 관점에서 새롭게 구성된 프로그램들이 제안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넷째, 평생교육 기관 및 현장 영역은 연도별 변화량이 가장 적어 지난 10년간 꾸준히 연구된 영역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과거의 연구보다는 비율이 적어, 점차 기관 및 현황에 대한 연구가 줄어들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연구방법적인 면에서는 단순한 조사연구에서 벗어나, 문제점을 도출하고, 평가하는 연구가 많으며, 간혹 현장에 대한 참여관찰연구도 등장하였다. 다섯째, 평생교육 제도·정책 및 시스템 영역은 그다지 많은 연구들이 나오지 않다가 1999년 이후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1999년 평생교육법 제정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과거와 달리 최근의 연구들은 정책과 제도의 쟁점을 확인하거나 평가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여섯째, 평생교육 국가 비교연구는 대부분 인적자원개발과 정책 및 제도에 관한 것이었고, 연구목적도 외국 연구를 통해 한국의 평생교육에 대한 시사점을 얻기 위함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일곱째, 평생교육의 패러다임 변화와 이념성 영역은 세 가지 특징을 보인다. 첫째, ‘지구화,’ ‘지역화,’ ‘정보화’와 같은 사회 패러다임의 관점에서 평생교육을 바라보는 동향이 있고, 둘째, 평생교육학 내에서 기존의 관점을 전환시키는 연구동향이 있으며, 셋째, 평생교육의 이념적 지향성에 대한 논쟁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여덟째, 평생교육 이론 및 개념은 상당수 학습에 대한 이론과 개념이 주를 이루었으며, 문해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논의가 있었다. 아홉째, 평생교육 철학 및 역사 영역은 전반적으로 매우 저조한 비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철학보다는 역사연구가 조금 더 많고, 내용도 다양했다. 열째, 평생교육학문에 대한 연구 영역은 모든 영역 가운데서 가장 취약한 부문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가장 많이 논의 되었던 내용은 평생교육의 학문적 전문성에 대한 영역이었고, 연구방법에 대한 연구는 극히 적었다. 이상과 같은 연구동향을 바탕으로 한국 평생교육연구의 주요 특징과 시사점을 얻을 수 있다. 첫째, 한국 평생교육연구는 아직까지 실천지향적이다. 그러나 연구의 수준이 단순한 조사에서 연구의 수준으로 변화하고 있다. 분석결과에서도 확인했듯이, 평생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제도 및 정책에 대한 연구들이 대부분 상위에 위치되어 아직까지 한국 평생교육연구는 실천지향적임을 나타냈다. 그러나 그 못지않게 평생교육 패러다임과 이념성에 대한 고민도 중요하게 다루어졌으며, 최근에는 학습자 연구도 급증하고 있다. 평생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제도 및 정책에 대한 연구도 점차 평가와 분석을 시도하고 있으며, 문제점을 도출하여 쟁점을 확인하는 작업도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연구주제와 연구문제가 구체화·다양화되고 있다. 초창기 논문 중에는 그다지 구체적이지 않은 연구주제를 가지고, 현장 접근으로 시작하여 이론 접근으로 논리를 전개한 후, 정책제안으로 결론을 맺는 연구들이 종종 있었다. 그러나 해를 거듭할수록 연구주제가 구체화되고, 주제에 대한 문제의식이 뚜렷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다양한 주제들이 등장하고 있다. 셋째, 2000년도 이후로 ‘학습’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학습자 및 학습자집단 영역의 연구 비중 또한 2001년도 이후 급증하고 있으며, 패러다임과 이념성의 영역에서도 ‘학습’ 패러다임이 변하고 새롭게 도전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이론 및 개념 영역에서 학습이론과 학습에 대한 개념 연구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였다. 넷째, 본 연구에서 깊이있게 다루지는 못하였으나, 연구방법 상의 한계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 학습자 연구나 현장연구에서 참여관찰법과 면담조사기법이 사용되기도 하지만, 이는 극히 적은 사례이다. 다섯째, 학술지가 논쟁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평생교육 패러다임과 이념성 영역의 내용분석을 통해서, 평생교육 이념성에 대한 연구들이 일련의 논쟁 줄기를 형성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학술지의 특집을 통해 특정한 주제에 대해서 서로 다른 시각을 가진 연구들이 발표되었다. 여섯째, 평생교육‘학(學)’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다. 현재 사회적, 국가적으로 평생교육에 대한 수요는 상당하다. 그러나 이를 뒷받침할 만한 학문적 역량은 부족하다. 본 연구의 결과에서도 평생교육학에 대한 연구는 가장 하위에 머물렀다. 평생교육의 학문적 정체성에 대한 논의, 평생교육의 학문적 제반영역에 대한 논의, 타 학문과의 관계성 등에 대해서 더 많은 논의들이 필요하며, 평생교육학적인 연구방법에 대한 연구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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