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 21 Download: 0

유치원 만 3세 유아의 '약속'에 관한 문화기술적 연구

Title
유치원 만 3세 유아의 '약속'에 관한 문화기술적 연구
Other Titles
An ethnographic study on the 'promise' of 3-years-old children
Authors
하민경
Issue Date
2013
Department/Major
대학원 유아교육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홍용희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kinds of promises 3-years-old children should keep during early academic years and teaching method early childhood teacher uses for guiding 'keeping promises'. For that purpose, the research question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What kinds of promises 3-years-old children should keep in the class during early academic years? 2. What teaching method early childhood teacher uses for guiding 'keeping promises' in 3-years-old class during early academic years? This research was conducted at 3-years-old Saessak class of private Moojigae kindergarten, which is located in Seoul.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2 children of 3-years-old. The data for this research were collected from March 2nd, 2013 to April 12th, 2013, using 20 participating observations, in-depth interviews with teacher and children, documents gathering, video taping and audio recording. Collected data through participant observations and interviews were encoded, categorized, and analyzed as Bogdan and Bikein(2007) suggested. The result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kinds of promises 3-years-old children at Saessak class should keep were 'putting things to right', 'keeping order', 'following daily routines', 'keeping one's seats', 'avoiding risky behaviors' and 'getting along with friends'. 'Putting things to right' had two forms, putting things to right alone and together, and 'keeping order' was for activities many children attend together. 'Following daily routines' meant that children should attend large group activities teacher planned and 'keeping one's seats' meant children should be at the designated place according to the daily routines. 'Avoiding risky behaviors' was for children's safety. And 'getting along with friends' was promise for children to understand that other people are precious as much as I am, respect them and live in harmony with others. Second, early childhood teacher's teaching methods for guiding 'keeping promises' for 3-years-old children were 'directing', 'explaining', 'questioning', 'demonstrating', 'discussing', 'tokenizing' and 'prohibiting'. 'Directing' was pointing out children's incorrect behaviors in direct and telling them how they should behave. 'Explaining' was telling children why they should keep promises. 'Questioning' was helping children think and correct their behaviors by theirselves in the process of teacher's questioning and children's answering. 'Demonstrating' was showing model behavior that children should follow, 'discussing' had meaning for respecting children's autonomy by making promises together. 'Tokenizing' was giving praise or children's favorite things when children kept expected behavior and 'prohibiting' was forbidding activities or play sternly when children kept uncompliant with teacher's guiding and Teacher used proper teaching methods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of promises. 'Directing' was mainly used for 'putting things to right' and 'following daily routines', 'explaining' for 'keeping order', 'avoiding risky behaviors' and 'getting along with friends', 'demonstrating' for 'putting things to right' and 'discussing' for 'getting along with friends'. 'questioning' and 'tokenizing', 'prohibiting' were not mainly used for certain promises. As mentioned above, children at Saessak class were adjusting to kindergarten as a community through promises and learning values such as order, consideration, cooperation and respect in the process of 'keeping promises'.;본 연구는 학년 초 유치원 만 3세 유아가 지켜야 하는 약속의 종류와 교사가 ‘약속 지키기’를 지도하는데 사용하는 교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위해 설정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1. 학년 초 유치원 만 3세 유아가 학급에서 지켜야 하는 약속의 종류는 무엇인가? 2. 학년 초 유치원 만 3세 유아들에게 ‘약속 지키기’를 지도하는데 교사가 사용하는 교수방법은 무엇인가? 본 연구는 서울시에 소재한 사립 유치원인 무지개유치원 만 3세 새싹반에서 이루어졌고, 연구 대상은 만 3세 유아 22명이었다. 연구를 위한 자료수집은 2013년 3월 2일부터 4월 12일까지 이루어졌고 총 20회 관찰했다. 자료수집은 동영상 자료, 담임교사와 심층면담, 유아와의 면담, 보이스 레코드를 이용한 녹음자료, 전사본, 현장 노트, 연구 일기, 주간교육계획안 등을 통해 이루어졌다. 참여관찰과 심층면담을 통한 자료는 최대한 빠른 시간에 Bogdan과 Biklen(2007)이 제시한 대로 부호화하고 범주화해 분석했다. 본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무지개 유치원 새싹반의 학년 초 만 3세 유아가 지켜야 할 약속으로는 ‘정리·정돈하기’, ‘차례 지키기’, ‘일과 따르기’, ‘자리 지키기’, ‘위험한 행동하지 않기’,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기’의 6가지가 있었다. ‘정리·정돈하기’는 개별적인 정리·정돈과 새싹반 전체가 하는 정리·정돈의 2가지 형태로 나타났고, ‘차례 지키기’는 여러 명의 유아가 함께 같은 활동을 할 때 필요한 약속이었다. ‘일과 따르기’는 교사가 제시하는 일일계획에 바탕을 두고 전체가 하는 활동에 함께 참여해야 한다는 것이며, ‘자리 지키기’는 일과에 따라서 지정된 장소에 있어야 한다는 약속이었다. ‘위험한 행동 하지 않기’는 유아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정해진 약속이었다.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기’는 내가 소중한 만큼 다른 사람도 소중하다는 것을 알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며, 다른 사람과 함께 조화롭게 지내기 위해 필요한 약속이었다. 둘째, 유치원 만 3세 유아의 ‘약속 지키기’를 위한 교사의 교수방법으로는 ‘지시하기’, ‘설명하기’, ‘질문하기’, ‘시범보이기’, ‘토의하기’, ‘보상하기’, ‘금지하기’의 7가지를 들 수 있었다. ‘지시하기’는 교사가 유아의 잘못된 행동을 직접적으로 말해주는 방법으로 유아가 해야 하는 행동을 정확히 알려주는 것이며, ‘설명하기’는 유아에게 약속을 왜 지켜야 하는지를 상세히 말해주어 유아들이 약속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었다. ‘질문하기’는 교사가 질문을 하고 유아가 대답하는 과정에서 유아 스스로 자신의 행동에 대해 생각하여 수정하도록 돕는 방법이었다. ‘시범보이기’는 교사가 모범적인 행동을 보이고 유아가 이 행동을 따라하게 하는 것이며, ‘토의하기’는 유아와 함께 약속을 정함으로써 유아의 자율성을 존중해 주는 데에 의의가 있었다. ‘보상하기’는 교사가 바람직한 행동을 한 유아에게 칭찬이나 유아가 좋아하는 것을 상으로 주는 것이었고, ‘금지하기’는 유아가 교사의 지도를 계속 따르지 않을 때 유아에게 활동이나 놀이를 금지하는 단호한 방법이다. 교사는 약속의 성격에 따라서 적절한 교수방법을 사용했다. ‘지시하기’는 주로 ‘정리·정돈하기’, ‘일과 따르기’에서 사용했고, ‘설명하기’는 ‘차례 지키기’, ‘위험한 행동 하지 않기’,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기’에서 많이 사용했으며, ‘시범보이기’는 ‘정리·정돈하기’에서 ‘토의하기’는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기’에서 주로 사용했다. ‘질문하기’, ‘보상하기’, ‘금지하기’는 어떤 특정한 약속에서 많이 사용되지 않았다. 이상과 같이 새싹반 유아들은 약속을 통해 유치원이라는 공동체에 적응해가고 있었고, ‘약속 지키기’의 과정을 통해서 질서, 배려, 협력, 타인 존중 등의 가치를 배워가고 있었다.
Fulltext
Show the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일반대학원 > 유아교육학과 > Theses_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