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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츠키의 언어적 상호작용에 기반한 이야기활용 도덕수업연구

Title
비고츠키의 언어적 상호작용에 기반한 이야기활용 도덕수업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the Use of Story in Moral Instruction based on Vygotsky's Verbal Interaction
Authors
이은정
Issue Date
2012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도덕·윤리교육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이지애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et up an ethic class alive where students can form an ethic community and live in there by co-functioning with others through conversation-utilized class. For this purpose, should over come the limitation of lack of correlation of the biggest issues, theory and execution and , in terms of conflicting aspects of self-control and socialization, it is necessary to propose a way to march with ethic. Thereby, having person co-relations active, the writer judged that the study method through conversation and discussions of research community be effective. Verbal communication correlations in terms of social and cultural trend stressed by Vygotsky will function as definite guidelines for this method and be a basis to grow sensitivity in the community. In research community, generally advanced from conventional ethic research model of conversational research methods of Socrates, Vygotsky method, which stress the importance of correlation among students and between students and teachers, will open for true research in the study of ethic. For ethic education to be the real research subject, should respect ethic imagination and creative ownership method of children which were neglected in the past and function to help to develop. Different from ethic educational ideal, most children, rather than talking and discussion with others, try to solve the issues through spending most time with computer or smart phone. Different from animal, human gets the feeling and forms concepts and knowledge from discussion under certain backgrounds. Such conversation is a natural forma and functional correlation to Vygotsky and personal ethic function can be promoted through this. Rather just stop with correlations, one achieves self-control and form knowledge and internalize the value and norm through the process. Those process represent signigicant value in ethic education as it can be developed by the guidance of others represented as teachers. The considered self-control knowledge formation, in terms of Vygotsky‘s such social trend, can be most effective through conversation and , through discussions, study material to develop students’ high mental function is proposed. In fact, through philosophical novel or literature or life stories, ethic problems help me to look at my whole life. And, it genrates effects and helps to consider and form a sentiment virtues like right, love and friendship. Mental functions like attention focus, concept formation and consideration through reading books in ethic research community can be achieved through language which can a mediate for communication to generate life experience and close friendships and ethic functions. Personal conversation in the class room develops high mental function stressed by Vygotsky that became internal matter in social cultural background naturally. And, for those who participated, having common understanding, consideration though can be formed and by talking with around same ages, awareness development also can be achieved through verbal correlations. Therefore, at the end of this thesis, as for the most issue, especially for those try to be reborn ethic person, guidelines and class curriculum were made based on personality stability which are stated in 3rd grade in middle school, The purpose of life. Students can develop not only awareness elements but also aesthetic elements by sharing agony or problems which they have gone through from the EunJung Story. Aesthetic heartstrings can be formed through emotional conflicts and contradiction. This provided special circumstance and by those circumstance, each process is made and deep consideration is done to predict and prepare for uncertain results. Such aesthetic heartstrings related with ethic education combine with Imagination. Those ethic imagination formed through the process will reform the meaning of experience by recognizing the normal life’s value in stories. The intention of the thesis by providing story class model is as followed. In fact, regarding ethic and pursued ethic person, even we cannot judge firmly the fixed definition, the writer wants to emphasize the meaning of “A person who is ready for the problem wisely” Story can be told through personal experience, but we can imagine things and get any experiences by doing it. Experienced with have actual experience, be ready for the situation as it can always happen to me in any time even the problem did not occur, this is the real ethic oriented problem awareness. Western rationalism trend which only emphasize the ration has limitation to support the students to live wisely. Imagination is not restrained within rules and frames but as it is subjective and self-control, this can be freely and actively spreaded in the story. By this meaning, story utilized class model has a significant meaning and can supplement the weaknesses of the current ethic education. Further, this study has a significant meaning of proposing the direction to, overcoming development and socialization, where ethic education should proceed. For things to be done, with problem-oriented mind, based on the co-understanding and having generosity for others, it is necessary to educate a person who knows how to draw out the problem solutions in imagination. First of all, in this process, it is necessary for teachers to be a co-researcher rather than being a person instructs. Therefore, the basis of foregoing discussion subjects has to be suggested through story class model and its class activities.;본 논문은 학생들로 하여금 윤리적 공동체를 형성하고 그 안에서 이야기활용 수업을 통해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하여 살아있는 도덕교실을 만드는 데 목표를 두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도덕과가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인 이론과 실천의 연계성 부족에 대한 한계를 극복하고, 자율성과 사회화라는 대립되는 측면에서 도덕과가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논자는 개인들 간의 상호작용의 발달이 촉진되어 대화와 토론의 탐구 공동체의 학습 방법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하였다. 비고츠키가 강조한 사회·문화적인 맥락 속에서의 언어적인 상호교류는 이러한 방법을 위한 구체적인 지침으로 작용할 것이며 공동체 안에서 감수성을 함께 기를 수 있는 근거가 된다. 탐구 공동체 안에서는 윤리 탐구의 전형적인 모델로서의 소크라테스의 대화적 탐구방법에서 한 단계 포괄적으로 나아간, 학생과 학생, 교사와 학생간의 상호교류를 중요시하는 비고츠키의 방법이 도덕교육에 있어 진정한 탐구의 장(場)을 열어줄 것이다. 즉, 도덕교육이 진정한 탐구의 공간의 되기 위해서는 그동안의 인지 발달적 접근에서 소홀히 다루었던 어린이들의 도덕적 상상력과 창조적인 사유방식을 존중해주고 또한 길러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도덕교육의 이상과는 달리 현재 아이들의 모습을 관찰해보면 다른 사람과의 상호의사소통이나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혼자 고민을 하거나 대부분의 시간을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으로 보내는 것이 대다수이다. 인간은 동물과는 달리 대화를 하는 배경 가운데서 감정이 생겨나며 또한 여러 가지 지식이나 개념들을 형성하게 된다. 비고츠키에게 있어 바로 이러한 대화는 자연적 형태의 언어적 상호작용이며 이를 통해 개인의 도덕적인 기능들이 촉진될 수 있는 것이다. 즉, 상호 교류의 과정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닌 그러한 과정을 통해서 자기 스스로의 자율성을 획득하고 지식을 구성하며 가치와 규범을 내면화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들은 교사로 대표되는 유능한 타인에 의해 안내되어 발달할 수 있다는 특징에서 도덕교육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논자는 비고츠키의 이러한 사회적 맥락 속에서의 자율적인 지식의 구성은 바로 이야기를 통해서 가장 효과적으로 나타난다고 보고 이야기 안에서 학생들이 고등정신기능을 발전시킬 수 있는 학습 자료들을 제시하였다. 실제로 철학소설이나 문학 혹은 삶의 이야기를 통한 접근은 도덕적인 문제를 나의 삶 전체적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게 도와주며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도덕적 감수성이 형성되어 배려나 정의, 사랑, 우정 등의 덕목들에 대해 사고하고 습득될 수 있다는 효과를 보인다. 특히 이야기를 읽고 윤리적인 탐구 공동체 안에서 주의집중, 개념형성, 사고하기 등의 정신작용 등이 상호간의 언어라는 매개를 통해 활발히 이루어지는 경험을 통하여 친밀감과 도덕적 기능들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다. 교실 안에서 이루어지는 개인 간의 의사소통이 비고츠키가 강조했던 고등정신기능을 발달시키고 또한 그것은 사회 문화적인 배경 속에서 자연스럽게 내면화가 된다. 여기서 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그들 사이의 공유된 이해로써 간주관성을 형성하게 되고 또래와의 언어적 상호작용을 통해 인지발달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따라 본 논문의 마지막에서는 특히 도덕적인 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고민으로 중학교 3학년의 ‘삶의 목적’ 단원에 나와 있는 자아 정체성에 관한 것을 바탕으로 하여 지도안을 짜고 학습활동들을 제시하였다. 학생들은 ‘은정이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이 겪었던 삶에 대해 느끼는 혼란이라든가 고민을 공유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고 이로써 인지적인 요소 뿐 아니라 심미적인 요소들을 향상시킬 수 있다. 심미적인 정서는 정서적인 대립이나 모순을 통해서 이루어 질 수 있는데 이는 특별한 상황을 제공하고 그 상황에 따라서 매순간의 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며 어떤 결과를 예상하고 대응할 수 있는지에 관해고민하면서 이루어진다. 이러한 심미적 정서는 도덕교육과 관련하여 ‘상상’과 결합하게 되고 이렇게 이루어진 도덕적 상상력은 이야기 안에서 일상의 가치의 소중함을 깨닫고 경험의 의미를 재구성하게 해줄 것이다. 본 논문에서 이야기 수업모형을 제시함으로써 지향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사실 도덕과 안에서 추구하는 도덕적인 인간에 대해서 고정 불변하는 의미를 정의할 수는 없지만 논자는 ‘문제 사태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사람’으로 의미를 부여하고자 한다. 이야기는 본인의 경험을 통해서도 만들 수 있지만, 본인이 전혀 겪어보지 못한 경험 속에서도 상상을 통하여 얼마든지 간접적으로 경험 해볼 수 있다. 겪지 않아도 겪은 것처럼, 문제 상황이 벌어지지는 않았지만 언제든 나에게 일어날 수 있는 것처럼 항시 생각하는 것이야말로 도덕적인 문제의식을 지닌 사람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이성만을 중요시했던 서양의 합리주의적 흐름은 학생들에게 현실 속에서 지혜로운 인간으로 살아가는데 도움을 주기에 한계가 있다. 상상은 규칙이나 틀에 억압된 것이 아닌 주관적이고 자율적인 것으로써 이는 이야기 안에서 가장 활발하고 자유롭게 펼쳐질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이야기 활용 수업모형은 기존의 도덕교육이 지니고 있던 맹점을 보완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또한 본 연구는 발달과 사회화를 넘어 도덕교육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조심스럽게 제시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제 도덕교실 안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은 문제의식을 가지고 타인을 배려할 줄 알며 공감을 바탕으로 상상 속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유추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을 길러내는 데 있다. 무엇보다 교사는 이러한 과정 속에서 가르치는 자가 아니라 함께 배워나가는 공동의 탐구자로 자리매김할 준비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논자는 이야기 활용 수업모형과 그에 따른 학습활동을 통해 위와 같은 논의들의 근거를 제안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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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대학원 > 도덕·윤리교육전공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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