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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祭」·「별」·「소나기」를 中心으로 한 黃順元의 短篇硏究

Title
「닭祭」·「별」·「소나기」를 中心으로 한 黃順元의 短篇硏究
Other Titles
(A) Study on short story of soon won hwang based 「Dak-Jae」, 「Buyl」, 「So-Na-Ki」
Authors
朴媛淑.
Issue Date
1981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어학교육전공한국어교육분야
Keywords
단편소설심리학조명황순원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In the history of Korean litersture, Soon Won Hwang is an example of a typical case of a novelist who began as a poet. Because of his poetic background, the literary world of Soon Won Hwang gives outstanding descriptiveness in emotions and filled with his delicate and intellectual techniques. His literary works showcase the regional folk customs of Korea. Most of his early novels are simple and unpretentious, often the theme is of naive Lyricism well depicting sorrowful and delicate emotions. Many of his works have children as their main characters, as in 「Dak-Jae」, 「Byul」 「Sa-Ma-Gwi」, 「San-Gol-A-I」, 「Gol-Mok-A-I-Dul」, 「So-Na-Ki」. This fact, that children appear as main characters is a notable characteristic of Soon Won Hwang's literary world. The children that appear in his novels go through emotional traumas because of the confusion they experience from the many trials of life and discovery of self. Thus Soon Won Hwang's literature is closely related to life's processes and is an initiation story of how teenage boys and girls realize the meaning of shocking experiences such as death and sex, good and evil, moral confusion, beauty and ugliness, ego, and how they mature through these experiences. Such confusion is that which the children hero and heroines of 「Dak-Ja」, 「Byul」, 「So-Na-Ki」, works that this research intends to concern in in particular go through. So, this research essays to discover through analysis of the novels 「Dak-Jae」, 「Byul」, 「So-Na-Ki」, how the writer handles the psychology of the children, how he depicts the image of the children's personalities and the differences and common factors of each novel by understanding the psychology of the children that appear in the novels. To compare the three novels psychologically, 「Dak-Jae」 depicts the boy hero as emotionally unstable due to ignorance, totally disatisfied due to his instability, impatience, fear and portraying how he matures through the morals of good and evil, based on life and death through processes of the will. 「Byul」 depicts the boy hero as emotionally unstable because of the confusion of beauty and ugliness, and dissatisfied from the rebellious anger he feels, portraying how he matures through discovering internal beauty from external beauty and the processes as an appreciation of beauty towards time and space. 「So-Na-Ki」 depicts the boy hero and girl heroine as emotionally unstable from the approach of opposite sex, life and death, the manifestations of love and are dissatisfied from the confusion in the opposition and nogotiations between the boy and girl, portraying how they mature by going through the processes of confusion relating the feelings for the opposite sex based on human instinct and natural social conditions. Lastly, concerning Soon Won Hwang's direction in establishing the novel and his concept of creativity, the fact that old man Ban Soo's s saying in 「Dak-Jae」 that that chicken will become a snake and the old neighborhood woman's saying in 「Byul」 that his sister looks like the dead mother becomes a set off, shows how an unintentional utterance of adults change the fates of children. Conversely, in the direction of establishment and structure of 「So-Na-Ki」, the image of the hero and heroine is not that of a determined fate, but the image of a natural and developing growth, thus showing the change in his concept of creativity.;韓國文學史에서 作家 黃順元은 初期에는 詩人으로 出發해서 短篇作家로 다시 長篇作家로 文學世界를 확대 發展시켜나간 代表的인 作家라 할 수 있다. 이렇듯 詩로 출발한 黃順元의 文學世界는 항상 抒情性을 느끼게 되며 그 抒情性의 저변에는 치밀하고 知的인 技巧를 찾아 볼 수 있다. 또 抒情性에 鄕土性과 土俗性이 그의 作品世界를 形成하고 있어 韓國的인 냄새를 풍기고 있다. 그의 初期 短篇들을 보면 作品 대부분이 素朴·單純하며 순진한 리리시즘이 主題를 이루고 있고 哀愁와 情感어린 抒情을 그리고 있는데 「닭祭」·「별」·「사마귀」·「산골아이」·「아이들」·「골목안아이」·「소나기」 등 상당수의 作品에서 主人公으로 少年과 少女를 등장시키고 있다. 이같이 少年과 少女를 主人公으로 등장시킨 것은 黃順元 文學世界의 한 特質로 주목할만한 價値가 있으며, 따라서 그의 初期 作品들은 生의 現實보다는 幼年이나 童話的인 낙원의 색채로 가려져 있기도 하다. 이것이 作家의 幼年回意的인 意識의 노출일지는 몰라도 作品에 등장하는 兒童들은 그들이 겪어야 하는 祭典的 過程에 있어서 가혹한 시련과 自我發見에의 몸부림으로 精神的 갈등을 겪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특히 本 硏究에서 다루고자 하는 「닭祭」·「별」·「소나기」의 主人公 少年과 少女가 겪는 精神的 갈등이 그것이며 나아가서는 정신신경증적 증후까지 보여주고 있다. 그러므로 黃順元의 文學은 삶의 祭典的 過程과 밀접화되어 있어 사춘기 소년·소녀가 죽음과 성 또는 善과 惡의 도덕적 갈등 그리고 美와 醜 및 自我와 같은 일련의 충격적인 경험의 의미를 어떻게 수용하며 어떻게 成熟되는가를 다룬 通過祭儀的 小說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作品 「닭祭」·「별」·「소나기」에 등장하는 주인공 소년과 소녀들의 心理를 파악해서 작가는 兒童의 心理를 어떻게 다루고 아동의 人間像을 어떻게 설정했으며, 各各의 작품에는 어떤 差異가 있으며, 어떤 共通性이 있는가를 作品分析을 통해 알고자 했다. 작품 「닭祭」의 주인공 소년은 원초적인 성격을 갖고 있고 非理知的이며 精神的 갈등을 겪고 있다. 오래된 수닭이 죽어서 뱀이 된다는 반수 영감의 말을 듣고 닭을 살해하고 나서 닭의 죽음과 참회에서 오는 不安·焦燥와 공포로 병을 얻고 신음하다가 마침내 제비새끼들을 구한 기쁨으로 모든 것이 승화된다. 이상은 충격적 療法으로 인한 成熟이다. 이처럼 소년을 긴장의 지속이란 情緖的 손상을 주어 無知로 인한 情緖不安과 欲求不滿型으로 설정하고 있다. 「별」의 주인공 소년은 죽은 어머니가 밉게 생긴 누이를 닮았다는 과수 노파의 말로 충격을 받고 누이에 대한 憤怒와 미움으로 인한 情緖不安으로 누이에게 轉位的인 공격행동이 강렬해지며 自己伸寃과 他人의 愛情拒否라는 반발로 발동되며, 14세가 되어 內面과 外面의 審美觀을 깨닫지만 어머니에 대한 幻想은 변함이 없는 自己中心的 편견으로 外形的이 美意識만 갖고 있고 內面的인 美意識을 깨닫지 못하는 심미관 속에서 갈등을 겪으며, 죽은 어머니를 하늘의 별로 美化시켜 幻想을 쫓는 소년을 통해 美와 人情을 찾고 成長해가는 모습을 그렸다. 「소나기」는 앞의 두 작품과는 달리 소년·소녀를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소녀의 節制된 能動的 心理와 순진·순박하고 소극적·내성적인 소년의 심리를 그렸다. 자연스런 相互關心이란 발단을 통해, 능동적인 都市少女와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열등감에 사로잡힌 시골 少年의 속마음과 겉마음의 不調和로 인한 불안정서를 산에서 소년이 소녀에게 칡꽃을 꺾어주므로 感情이 相互傳達되어 心理的 安定感을 찾아 투명한 自我로 돌아가지만, 소녀네의 이사로 이별을 하게 되어서야 成長으로의 갈등을 겪는 성숙한 人物로 등장시켰다. 소년이 소잔등을 쳐서 소녀를 그리워하는 마음과 한편 부끄러운 마음의 갈등을 묘사해서 사랑의 시작을 보여주며, 마지막 소녀의 유언을 통해 작품 전체에 대한 感動의 여운을 남겨준다. 以上 세 作品을 心理的으로 비교하면 첫째, 「닭祭」는 不安·焦燥·恐怖로 인한 欲求不滿型으로, 「별」은 반발적 憤怒로 인한 欲求不滿型으로 「소나기」는 소년과 소녀의 對立과 갈등으로써의 欲求不滿型으로 定立되고 둘째, 「닭祭」는 無知로 인한 情緖的 不安型으로, 「별」은 審美的 美와 醜로 인한 情緖不安型으로, 「소나기」는 異性接近과 生과 死와 애정발로로 인한 情緖不安型으로 定立되며, 세째, 「닭祭」는 生과 死를 바탕으로 善과 惡의 道德과 의지의 성장을, 「별」은 美와 醜를 바탕으로 한 外形美에서 內面의 美로 그리고 時空的 심미로의 成長을, 「소나기」는 人間의 本能과 자연발생에 바탕을 두고 理性과 사회적 제약의 갈등에서, 순수한 異性接近으로의 成長을 祭典的 過程에서의 成長心理로 묘사했으며 네째, 黃順元의 작품설정의 方向과 創作觀의 問題에서는 「닭祭」에서 저 닭이 오래돼서 뱀이 될 거라는 반수 영감의 말과 「별」에서 쟈 뉘가 죽은 제 오마니 닮았다는 과수 노파의 말에서 발단 되었는데 이 무심코 말한 어른의 한마디가 소년·소녀의 운명을 바꿔 놓고 있다고 하겠으며 「소나기」는 그 방향설정과 構成에 있어 소년·소년상을 달리하고 있다. 즉 決定的 運命이 아니라 자연스럽고 發展的 成長의 像으로 創作觀이 변모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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