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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통해 인간의 삶을 표현한 도자 조형 연구

Title
나무를 통해 인간의 삶을 표현한 도자 조형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CERAMIC EXPRESSION AS A PROCESS OF LIFE : APPLICATION OF TREES
Authors
한정진
Issue Date
2002
Department/Major
대학원 공예학부도자예술전공
Keywords
나무도자조형TREES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In the repetitive cycle of nature, human is being developed, adaptive to the changes, and insensitive to the environment. Human, who is a mortal being in nature, is different with a tree in ecological property. Nonetheless, tree has a common point with human in that it has a repetitive circulation process. As a material for artistic presentation, tree can offer to the artist a variety of expressions for images. Infinite sounds of inside can motivate to retrospect of human life. It is one of instincts of artists who want to give a certain form for internal looks of a tree which hided by constantly changing external ones. I have reanalyzed the process of circulation of tree as the cycle of human life. I have studied and modeled the inherent meanings and exciting faces of trees as well as the shapes of the tree. This research is mainly focused on proving the fact that this two features, a tree and human being have things in common in each lives, and describing internal expression of a tree in conjunction with a life of human being by giving form for the expression of a tree to a human life on a subjective view using mediation with various expressive possibilities under the supposition that the trees are highly affected by the ecosystem in nature since they are actively struggling for existence with its own toughness an propagation power. This research is searching for the reference to understand human and nature as the molding materials for the artist. I have studied about the definition, structural features, and ecological properties of trees. In addition to the regarding the tree's repeating circulation as artistic objects, I have investigated the modeling of human life and tree as a reference for different methods and models. During the modeling of growing tree, the repetitive cycle of nature was found. After defining of properties of tree such as root, branch, leaf, the model was interpreted subjectively as a part of circulation process. The constraint, contrast, elegant lines, and various faces were represented to human life through the visual curiosity. The coiling techniques were used for all products to endow the concept of space and liberal expression. The pressurized plastic was used in part. The brown stoneware clay and white stoneware clay were applied to enforce the colors and matter qualities of tree. The glaze was sprayed after brushing with matte glaze to arrange the multi-faced forms. After 8 hours of first firing at 900℃ on gas kiln (0.5㎥), the second firing was done for 8 hours at 1250℃ as a final temperature of oxidative firing. 〈work 5〉〈work 7〉 were fired three times for decorative effects. The third firing was done for 6 hours at 1050℃ as a final temperature on electronic kiln(0.2㎥). Through this research that the process of circulation of tree was expressed as human life, the tree, a simple object in daily life, could be transferred to an object having a mind and a face. Additionally, the possibility of infinite expression can be realized in the middle of modeling and analyzing of innate face of tree by the artist's subjectivity. I have pursued the creative and original world of modeling as well as shaping of subject model, which is observed and interpreted more carefully about the recycling property of nature.;자연의 반복되는 순환 속에서 인간은 성장하고 변화에 적응하며 익숙해진다. 인간과 나무는 자연 속에서 유한한 존재로서 생태적 특징은 다르지만, 생명의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는 순환과정을 갖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는 표현의 소재로 예술가에게 다양한 감성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무한한 내면의 소리는 인간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된다. 변화하는 외부의 현상 속에 숨겨진 내면의 표정을 형상화하고자 하는 것은 예술가의 본능이다. 본 연구자는 나무의 생성에서 소멸까지의 순환과정을 인간의 삶으로 재해석하고 나무의 외적인 형태연구와 함께 내면의 소리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생존을 위한 번식력과 강인함으로 인하여 나무가 생태계에서 받는 영향력 등을 주관적인 관점으로 파악하고, 다양한 표현가능성을 지닌 점토를 매개체로 하여 나무의 내적 표현을 인간의 삶과 함께 이미지화시켜 조형화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인간과 자연이 표현의 소재로써 예술가에게 다가가는 조형 의식에 관하여 문헌을 통해 알아보고 나무의 고찰을 통해 나무의 개념과 특징, 기본 구조를 알아보았다. 그리고 나무의 순환과정을 예술적인 표현대상으로 파악하여 인간의 삶으로 조형화하는 주관적인 측면에서도 고찰해 보았다. 이와 함께 나무를 소재로 한 조형작품을 연구해 봄으로써 다양한 표현방법과 조형성을 참고하였다. 조형 과정에서 나무가 자라는 과정을 살펴보면, 인간과 같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자연의 법칙을 발견할 수 있다. 나무의 구성요소인 뿌리, 줄기, 가지, 잎, 열매 등의 특성을 파악한 후, 구성요소를 순환과정의 한 부분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을 거쳐 조형화 하였다. 절제와 대비, 그리고 유려한 선과 사실적 표현으로 연구자의 시각적 호기심을 인간의 삶으로 표현하고자 하였다. 제작방법으로는 자연스러운 공간감과 자유로운 표현을 위해 모든 작품에 코일링 기법을 사용하였고, 부분적으로 형태 반복을 위하여 오기토와 청자토, 석기질 점토를 조합하여 만든 석기질점토와 유약의 발색을 좋게 하기 위하여 백자토와 석기질 점토를 반반씩 섞어서 만든 흰색 석기질 점토를 사용하였다. 유약은 표정이 많은 형태를 정리해 주기위해 백색 무광택유를 붓으로 바른 후 옥색유, 하늘색유, 흑유를 분무시유 하였다. 소성은 0.5㎥ 가스가마에서 900℃를 마침온도로 8시간동안 1차 소성한 후, 2차 소성은 0.5㎥가스가마에서 1250℃를 마침온도로 8시간 동안 산화염 소성을 하였다. 3차 소성은 0.2㎥ 전기가마에서 1050℃를 마침온도로 6시간 동안 소성하였다. <작품2>는 연기의 우연한 효과를 위해 톱밥소성하였고, <작품 5>은 장식효과를 위하여 DUNCAN SY549를 시유하였고, <작품 7>은 나뭇잎의 사실적인 표현을 위하여 적색 황토를 발라 3차 소성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나무의 순환과정을 인간의 삶으로 표현해 봄으로서 나무를 정적인 이미지의 대상에서 표정과 심상을 갖고 있는 인간의 삶으로 조명할 수 있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끌어내어 조형화하는 과정에서 무한한 창작의 호기심과 흥미로움을 발견할 수 있었고, 나무내면의 표정을 작가의 주관에 의해 새롭게 해석하는 과정에서 무궁한 표현의 가능성을 인식하였다. 이에 본 연구자는 자연의 순환과정에 대해 보다 주의 깊게 관찰하고 해석할 수 있는 주관적인 조형의 형상화와 더불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조형의 세계를 추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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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조형예술학부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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