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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민중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연구

Title
한국의 민중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of Popular Communication in Korea : Mook
Authors
李庚希
Issue Date
1987
Department/Major
대학원 신문방송학과
Keywords
한국민중커뮤니케이션무크신문방송학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Recently, critical communication taking a serious view of critical research forms a main stream of communication research, which is different from conventional research methods used in the United States in the past. Critical communication focuses on critical discussion which interprets popular culture as a phenomenon of cultural dependency.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study the cultural phenomenon in Korea with a viewpoint of critical communication. That is, it is to study the communication approach method about the phenomenon of popular culture movement in Korea. In this research, the actual situation in Korean culture was analyzed with the point of view of cultural dependency and recent movement of popular culture was prescribed as counter culture against it under this purpose. And this research had a discussion about the 'Mook' as a popular medium- communication. Media imperialism and the theory of cultural industry was shown as a theoritical background of cultural dependency and media and the theory of 'the role of culture in the liberation struggle ' was used for the theoritical background of cultural dependency and culture movement. It was classified as the theory of nationalist (racial) culture and the theory of popular culture according to character of media and culture movement. Under this theoritical background, the present condition of culture movement in the third world was introduced and studied at first and later culture phenomenon in Korea was analized. The result of this research was as follows. Generally, the culture movement in the third world began as the type of nationalist culture theory and developed into the popular culture movement, but till now the type of nationalist culture theory dominated over the popular culture movement. The analysis of media imperialism showed that the present condition of culture in Korea resulted in the external media dependency on advanced nations-especially the United States, Japan-and the internal media dependency by the concentration of media establishment : recent cultural condition in Korea had cultural dependency externally and internally. After the 60's being aware of cultural dependency, sings of cultural movement appeared by some intellectuals and government for establishment and conservation of traditional culture, but the characteristic of nationalist culture appeared strongly like culture movement of the third world. The alternative to a strong appearance of nationalist culture came out from culture circles in college or university mainly and it developed the 'Mook' as a popular medium. The result of the analysis about the 'Mook' showed that the 'Mook' bore the popular-oriented character and played a great role of popular communication against dependent mass media as a practical medium for culture movement of a small group. In the result, subject and contents of culture movement shows that movement of popular culture for the popular-oriented character is the phenomenon expressing critical communication concretely and practically which is based on the idea of free and equal participation in communication of all mankind.;본 논문에서는 한국의 민중문화운동현상에 대한 비판커뮤니케이션측면에서의 설명을 체계화하기 위한 이론적 작업의 기초단계로서 민중문화운동현상이 커뮤니케이션 영역중 미디어 부문을 중심으로 분석,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와 같은 연구를 위해 우선 문화적 종속과 문화운동의 연관성에 대한 이론적 배경으로 여러 문화운동이론 가운데서 A.Cabral의 '자유투쟁으로서의 문화행위론'이 제시되었고, 문화적 종속과 미디어에 대해서는 '미디어 제국주의론'과 '문화산업론'을 대내·외적인 미디어 종속 상황을 설명하는 이론적 틀로 삼았다. 그리고 문화운동의 유형을 미디어와의 연관성 하에 그 성격에 따라 민족문화론과 민중문화론으로 구분하였는데, 민족문화론에서는 대체로 대중매체가 동원되어 국가 이데올로기의 통합장치로 이용되는데 반해 민중문화론에서는 계층(계급)간의 갈등으로 대중매체보다는 소매체를 중심으로 그 운동이 전개되는 것이 특징으로 나타났다. 앞에서 제시된 이론적 배경 하에 제3세계와 한국의 문화운동현상을 실제 분석한 결과 일반적으로 라틴 아메리카의 몇몇 국가를 제외한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제 3세계에서는 국가주권확립과 경제부흥이라는 제3세계 이데올로기에 입각하여 대외적인 문화적 종속으로부터의 해방을 목표로 하는 민족문화론적 성격이 강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의 문화운동은 제3세계에서와 같이 처음에는 민족문화론에서 시작되나 70년대 이후 여러 사회적 여건과 아울러 민중의식이 성숙되어 민중문화론적 성격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민중문화운동이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민중문화운동의 전개 과정을 미디어를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분석한 결과 대내·외적인 미디어 종속으로 인한 문화적 종속이 민중문화운동의 발생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대외적으로 영화를 비롯한 미디어 산업이 높은 수입의존도를 보이고, 내용에 있어서도 TV, 광고, 출판 등의 미국, 일본으로부터의 모방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대내적으로는 언론기업의 집중화로 인한 종합적인 문화산업이 계층간의 문화적 지배 - 피지배 현상을 낳는 등 이중적 미디어 종속상황에 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60년대 몇몇 지식인과 정부 주도하에 문화운동이 전개되었으나 제 3세계 문화운동과 마찬가지로 민족문화론적 성격이 강하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이중적 문화종속과 민족문화운동의 한계에 대한 대안으로 나타난 것이 70년대 대학써클을 중심으로 일어난 민중문화운동이며, 그 전개방법으로 '무크'라는 민중매체(소매체)가 등장하게 되었다. 민중매체로서의 '무크'는 1. 문화의 다양·다원성, 2. 개방적인 태도 측, 비전문화경향, 3. 현장감과 운동성, 즉, 실천성을 특성으로 하는데 이것은 민중문화운동의 '민중지향성 '과 일치되는 것으로 실제 무크지의 분석결과 밝혀졌다. 우선 작품생산의 주체가 기존의 '지식인에 의한' 방법에서 '민중에 의한' 방법으로 점차 변화하고 있으며, 무크에 나타난 편집경향을 선언문에 나타난 주요 개념을 중심으로 분석한 결과 현장성, 운동성, 실천성 등 문화운동의 실천성 측면에서 '민중지향성'을 보여 주고 있다. 결론적으로 무크는 그 내용이나 방법에 있어서 '민중을 위한' '민중에 의한' 민중매체의 특성을 지니고 있는 민중문화운동의 전략적 소매체로서, 그리고 이중적 종속 상황이 놓여있는대중매체의 대안매체로서 앞으로 그 역할과 기능이 주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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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언론홍보영상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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