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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부의 성생활 변화와 적응에 관한 연구

Title
임부의 성생활 변화와 적응에 관한 연구
Authors
민자
Issue Date
2001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간호교육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Physiologic and emotional changes in the woman during each trimester of pregnancy influence her sexual response cycle, the desirability and frequency of coital activity. Pregnant women frequently fear that sexual intercourse may provoke miscarriage or premature labour or damage the fetus, and so feel they should abstain. Health Care professionals often have failed to include sexual intimacy as an important aspect of the life of the pregnant couple, and objective information for counselling couples on issues of sexual intimacy during pregnancy is meag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ttempt to find nursing intervention method which contribute to help Sexual Adaptation in pregnant women. These data were collected from 212 pregnant women who visited four general hospitals for antenatal care between the period from september 25 to October 9, 2000. These data were analyzed With SPSS program.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The average age of the 212 cases was 29.7 years among them multipara women were 61.3% ,Educational attainment periods more than 16 years were 67.4%; 2.Sexual behavior 1) As the pregnancy progressed, the frequency of the sexual intercourse was decreased. 2) 13.2% of the respondents were avoiding sexual intercourse at all time during pregnancy. 3) Sexual intercourse during pregnancy was reduced 84.9%. The most common reason for the reduction was the anxiety for the fetal damages(51.6%) and physical discomfort(31.9%). 4) Sexual positions to increase comfort as the pregnancy progresses ; increased in use of lateral position, decreased in use of man superior position. 5)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sexual desire, orgasm and dyspareunia by the pregnancy duration. 6)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the frequency of intercourse between primiparous and multiparous women, but no difference in the orgasm. 7) The frequency of sexual behaviour with the exception of vaginal intercourse decreased during pregnancy. 3. Sexual adaptation in the pregnant woman 1) The mean score of sexual adaptation was 3.56 + .54 with 5 Likert scale. 2)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women s occupation(F=2.68, P=.48): To be concrete, the clerical employees lead more satisfactory sexual life than the housewife and a specialist during the pregnancy. 4. Sexual desire had a significant direct effect(r=.394, P=.000) on the sexual adaption, Orgasm and frequency of intercourse had a direct effect(r=.375, P=.000 ; r=.238, P=.002). In conclusion, Sexuality and sexual needs remain taboo subjects in our society, sexuality during pregnancy is rarely discussed. It is easy for health professionals to ignore pregnant women s emotional and sexual needs. Nurses can provide invaluable advice to the couples regarding psychosexual changes that may occur in pregnancy. It is important that the couple should understand that the normal fluctuations in sexual interest, and that a progressive decline in sexual desire is more common in women than in men. Changes in coital position can also be anticipated. Understanding these changes may help to minimize anxiety of the woman or her partner. It is important that couples be reassured that sexual intercourse does not normally cause any complication in pregnancy. ; 임신으로 인한 생리, 심리, 사회적 변화는 임신한 부부의 성생활에도 영향을 주게 되는데, 임부들은 임신중 성행위로 인하여 기형아 분만이나 자연유산, 조산, 저능아의 분만 가능성을 두려워한다. 또한 사회 문화적인 통념도 영향을 미치는데, 임신한 여성은 비성적 존재로 임신기간의 성행위는 출산을 위한 행위가 아니고 단지 쾌락만을 추구하는 것이므로 임신중 성생활을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봄으로써 임신기간동안 성행위는 금기시 되어왔으며 성에 대한 언급도 터부시 하였다(김혜숙, 1995 ; Reamy & White, 1985). 따라서 임신여성은 임신중의 성생활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성적 갈등 및 성적인 불만족을 겪게된다. 이에 본 연구자는 실제로 임부의 성생활 양상이 임신기간에 따라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가? 이들은 어느 정도로 성생활에 적응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임신중 실제로 임신여성들이 경험하는 성생활 변화 및 성생활 적응도를 파악하는 것은 임신중 성생활 적응을 도울 수 있는 간호중재 방안을 제시하는데 있어서 대단히 중요하고 필요한 일이라고 사료되므로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서울에 위치한 3개의 종합병원과 1개의 개인 산부인과에 산전진찰 및 분만을 위해 방문한 임신말기 임부 212명이었으며, 자료수집 기간은 2000년 9월 25일부터 10월 9일까지 14일간이었다. 연구도구는 선행연구와 문헌고찰을 통해 본 연구자가 개발한 성생활 양상 도구 16문항과 성생활 적응도구 21문항, 일반적 특성 15문항의 총 52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연구도구의 신뢰도는 Chronbach s Alpha= .92 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전산 처리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본 연구대상자의 평균연령은 29.7세로 27세-29세가 41%로 가장 많았고, 교육정도는 대졸이상이 67.4%이었으며 다수(67.9%)가 전업주부이었다. 종교는 무교가 35.8%이었으며, 월수입은 100-199만원이 50%로 가장 많았다. 대상자의 61.3%가 경산부였으며, 계획된 임신인 경우는 67%로 나타났고, 임부들은 81.1%가 자신이 건강하다고 지각하였다. 2. 성생활 양상 1) 성교횟수는 임신전에는 월 평균 7.80회이었으나 임신초기 4.87회, 임신중기 2.65회, 임신말기 0.78회로 나타나 임신기간에 따른 성교횟수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F=175.626, p=.000), 임신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성교횟수가 현저히 감소되었다. 성욕구는 임신전에는 평균 점수 2.52, 임신초기 2.09, 임신중기 1.98, 임신말기 1.60으로 임신이 진행될수록 점점 더 낮게 나타났으며 임신기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F=70.636, p=.000). 특히 임신초기와 중기보다 임신말기에 성욕구가 의미 있게 감소됨을 알 수 있었다. 성교시 느끼는 절정감은 임신전에는 2.97, 임신초기 2.46, 임신중기 2.09, 임신말기 1.86으로 임신전에 비하여 임신초기, 중기, 말기에 절정감이 더 낮게 나타났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F=40.502, p=.000). 성교통도 임신중기 2.02, 임신초기 1.89, 임신중기 1.99, 임신말기 2.11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특히 임신초기와 중기보다 임신말기에 높게 나타났다(F= 5.082, p=.002). 2) 임신기간 전혀 성교를 하지 않은 대상자는 28명(13.2%)으로 나타났으며, 임신중 금욕을 경험한 경우를 보면 임신초기는 22.6%, 임신중기 28.3%, 임신말기 75.0%가 금욕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임신중 성행위의 변화를 보면 성교횟수는 87.0%에서 감소하였고 5.0%에서 증가였으며, 8.0%는 변화 없음으로 나타났다. 성교 이외의 성행위의 변화를 보면 임신중 키스나 포옹의 증가가 12.3%이며 감소는 43.4%였으며 성기애무의 증가는 6.6%이며 감소는 67.5%이고, 성감대 애무는 증가 6.6%, 감소 64.2%였으며 성적공상의 빈도는 증가가 10.4%이고 감소가 56.6%로 대부분 감소함을 나타내고 있다. 이처럼 임신중 대부분의 임부에서 성교횟수, 키스나 포옹, 성기애무 등의 성적접촉 및 성적공상의 빈도가 감소하고 있었다. 4) 성교횟수 감소 이유는 유산, 조산 등 태아손상의 우려가 51.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임신중 신체적 불편감이라고 응답한 임부가 31.9%이었다. 5) 성교시 주로 취하는 체위는 임신초기에는 남성상위가 86.7%로 가장 많았으며 여성상위는 4.8%, 측위 3.7%의 순이며, 임신중기는 남성상위 62.0%, 측위 17.7%, 여성상위 11.4%, 임신말기는 남성상위 42.4%, 측위 35.6%, 여성상위 10.2%의 순으로 나타나 임신이 진행될수록 남성상위가 감소되며 측위가 증가됨을 보여주고 있다.. 6) 성교시 느끼는 자궁수축의 빈도를 보면 절정감이 있을 때 자궁수축을 느끼지 못했다고 응답한 임부가 41.0%로 가장 많았고 가끔 느꼈다는 임부는 34.0%, 자주 느꼈다는 임부는 9.9%, 항상 느끼는 경우는 8.0%, 매우 자주 느끼는 경우가 4.7%로 나타났다 7) 출산경험 유무에 따라 성교횟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p<.05), 절정감은 차이가 없었다(p>.05). 성욕구는 임신전에는 초임부와 경산부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09), 임신중에는 차이가 없었다. 성교통은 임신말기를 제외하고는 초임부와 경산부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초임부가 더 많았다(p<.05). 3. 임신여성의 성생활 적응도 1) 본 연구대상자의 임신중의 성생활 적응도는 5점 척도에서 3.56+ .54로 보통 이상으로 잘 적응하고 있으며, 가장 평점이 높은 항목은 "성행위시 부부사이의 친밀감을 느낀다"(4.07)이었으며, 가장 평점이 낮은 항목은 "성행위시 남편이 하는 언어적 표현은 나를 더 흥분시킨다"(3.07)이었다. 2) 임부의 직업에 따라 성생활 적응도의 차이가 나타났는데(F=2.68, p=.048) 사무관리직이 주부, 전문직보다 잘 적응함을 보여주고 있었다. 4. 임부의 성생활 양상과 성생활 적응도와의 관계 임부의 성생활 적응도에 성욕구(r=.394, p=.000), 절정감(r=.375, p=.000), 성교횟수(=.238, p=.000)의 순으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임신중 임부의 성교횟수, 성욕구, 절정감은 임신이 진행될수록 점차로 감소되고 있으며, 성욕구, 절정감, 성교횟수의 순으로 임부의 성생활 적응도에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교횟수의 감소는 임신중의 성행위가 유산이나 조산 등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줄지도 모른다는 염려 및 신체적 불편감 때문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본 연구 결과에 기초하여 임신중에 임부가 느끼는 신체적 불편감을 감소시키고 임부의 성욕구를 지속시킬 수 있는 대안 즉, 임신중기 이후에 여성의 복부 압박을 감소시킬 수 있는 편안한 체위를 취할 수 있는 방법 제시와 함께 임신기간에 따른 조심성 있는 성행위를 통해 성교통을 줄이는 방안을 임신부부와 함께 토의하고 모색해야 한다. 즉, 건강한 임부인 경우 성교가 태아에게 해가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주며 임부의 성욕구 및 절정감을 지속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성행위의 방법과 성체위를 부부가 함께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지해야 할 것이다. 이것은 임신동안 부부간의 애정을 증가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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