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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원리를 이용한 표현 연구

Title
지각원리를 이용한 표현 연구
Authors
신홍미
Issue Date
1999
Department/Major
대학원 정보디자인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미술 작품은 그것이 동양화,서양화, 디자인, 조각 등 분야에 상관없이 모두가 시각을 통한 표현이라고 하겠다. 이러한 시각을 통한 표현 과정은 우리가 사물을 보는 과정의 역과정이라고도 볼 수 있다. 따라서 자연적인 또는 인공적인 광원으로부터 발산된 빛이 물체에 닿아 반사된 빛이 우리 눈의 동자를 통하여 망막을 자극하게 되며, 이렇게 입수된 자극은 정보로서 뇌를 자극하므로서 비로소 우리가 사물을 지각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우리가 사물을 자각하게 되는 것은 사물을 보는 순간에 우리의 눈 통하여 들어온 빛의 자극만으로는 충분한 것이 아니고 우리가 이미 가지고 있는 경험이나 지식을 가지고 정보를 판단하므로서 비로소 사물을 지각하게 된다. 우리가 사물의 형태를 보고 판단하는 형태 심리학은 독일의 GESTALT 심리학자들이 매우 깊이 연구를 하였다. GESTALT 심리학에서는 근접성의 원리, 유사성의 원리, 양호성의 원리와 착시현상, 항등성이 있다. 이러한 원리는 우리가 작품을 하는데 유용한 바탕이 된다. 이러한 원리를 원용하여 작품의 표현방법이 개발 되었으며, 그 표현 방법으로는 삭제, 근접, 전체패턴 및 텍스춰, 폐쇄, 정렬과 그리드 시스템, 유사 등의 방법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제 방법 중 근접, 결합, 폐쇄의 3개의 방법을 원용한 작품을 전개하였다. 작품의 소재는 "작품전시회로 하였다. 작품전시회에 와서 함께 참여하면서 즐겁게 보고, 들으며, 향기로운 내음과 오묘한 맛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리고 피부로 느끼고, 그느낌을 정리하여 소화하고 우리의 것으로 많은 결실을 가지고 돌아가는 일련의 과정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작품 전시의 과정을 8개의 단계로 나누어 각각의 소주제로 하였으며, 소주제의 제목을 "COME"."INVOLVE","SEE","LISTEN","SMELL","TASTE","FEEL"와"GO"로 하였다. 첫 번째 소주제는 "come"(오라)는 관람자들이 전시회장으로 간다는 의미에서 자동차를 이미지로 연출하였다. 우리의 자동차에 대한 심상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이 자동차는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자동차가 아니라 전시회에서 볼 수 있는 그림이나 작품을 이용하여 폐쇄, 밀착 그리고 결합의 원리를 적용시켰다. 표현되어 있는 것은 분명히 자동차가 아닌데토 불구하고 자동차로 보려하는 심리를 이용하고자 하였다. 두 번째 주제는" involve"(참여하자)로서 전시회에 온 사람은 누구든 국외의 방관자로서가 아니고 전시회에 함께 참여하여 함께 전시회를 만들어 가는 참여자 로서의 감정을 불러일으키고자 선정된 소재이다. 무도회에서 스텝을 밟는 다는 것은 바로 참가자가 주인공으로서 함께 무도회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함께 참여한다는 소재로서 적절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작품의 표현에서는 간결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전시회를 강하게 표현하기 위하여 춤의 대표성을 나타내는 스텝을 떠올리게 하는 표현으로 발자국을 선정하였다. 그리고 발자국과 함께 본인이 직접 갔었던 어느 전시회의 그림과 문자를 통하여, 축제가 무도회나 파티가 아닌 품격 높은 작품 전시회의 심상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세 번째 주제는 "see"(보라)이며, 작품 관람이라는 심상의 표현 소재를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접하는 가장 흔한 것에서 찾고자 하였다. 우리는 집에서나 직장에서 아니면,우리가 쉬거나 이야기를하기 위해 들어가는 건물에서 창을 통하여 밖을 내다보게 된다. 때문에 우리가 창이라고 할 때는 밖을 본다는 것을 떠울리게 된다. 관람객들이 전시장에 와서 작품을 본다는 의미에서 창문을 표현매체로 하였다. 네 번째 주제는 “listen"(들어보라,경청하라)으로 작품전시장에서 듣는다는 것이 비록 부차적인 것이라 하더라도, 작품 설명을 듣고, 이야기하고, 웃게 된다. 그리고 음성이나, 배경 음악을 듣지 않는다 하더라도 관람객은 작품에서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사람의 의사를 전달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전화일 것이다. 소재 표현에서 전화의 ½은 실제 우리가 흔히 보는 전화이고 다른 부분은 어느 전시회의 brochure로 하였다. 이 두 가지를 결합하여 게슈탈트의 원리를 확실히 알 수 있다. 수화기의 한 부분을 positve으로 바꾸면서 전화기로 완성시키려는 심리가 커질 것이다. 다섯 번째 주제 “smell"(내음)는 작품전시회에서는 전시장 특유의 내음이 없을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작품전시에서 상큼하거나, 산뜻한 내음 또는 전시회 그 자체의 내음이 있을 것이다. 또한 작품에서 작가가 의도하는 내음도 맡을 수 있을 것이다. 내음이라하면 떠오르는 것이 꽃내음일 수 있을 것이다. 꽃 내음은 향기로움으로 전시장의 분위기를 표현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표현에서는 꽃을 꽃 그대로 이용한 것이 아니라, 전시회장의 작품의 한 부분과 자를 이용하였다. 또 꽃의 반쪽은 positive로 바꾸고 꽃의 형태를 보여주기 위하여 문자 “smell"을 이용하였다. 여섯 번째 작품 주제로서 “taste"(맛)는 전시회에서 보는 맛이다. 감미로운 맛이나, 달콤한 분위기의 맛 등이 우리가 전시회를 찾았을 때 느끼는 분위기일 것이다. 표현의 주제로 사람의 얼굴과 쿠키를 가지고 표현하고자 하였다. 사람의 눈과 코 그리고 얼굴이 모두 다른 것이 조합되어 하나의 얼굴로 되였고 입술 위에 오레오 쿠키를 얹어서 하나의 눈의 이미지를 창출하고자 하였다. 또한 숟가락을 길게 늘어 뜰여 코의 모양을 연상케 하였고, 작품전시회의 강한 이미지를 창출하기 위하여 얼굴 표현에서 전시회의 brochure를 활용하였다. 일곱 번째의 주제는 “feel"(느낌)의 표현은 촉각 기관의 대표적인 기관인 손을 상징으로 사용하였다. 본 작품에서는 2개의 손가락 대신 가위와 연필로 표현하였으며, 이는 작품전시회를 정리하고 전시회에서 얻은 느낌들을 소화하여 충분히 우리의 것으로 만든다는 것을 이미지화 하고자 하였다. 지성적이고, 정리된 전시회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하였다. 여덟 번째의 주제는 “go"(돌아감)으로 작품전시회를 관람한 후 훌륭한 이미지를 가지고 귀가한다는 의미에서 GO라는 작품의 주제를 선택하였다. 이러한 이미지를 표현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 있을 수 있으나, 우리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것으로 ‘출구와 사람의 형태를 함께 활용하였다. 귀는 사람의 머리 그리고 다리는 brochure이고, 또 한쪽의 다리는 negative로 처리하였다. 작품활동을 한다는 것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심상을 우리의 손을 통하여 표현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좋은 작품을 표현하는 것은 훌륭한 심상을 가질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우리의 경험과 지식이 매우 중요하며, 손을 통하여 표현되기 때문에 손의 표현이 섬세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손으로의 표현은 우리 눈의 도움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심상, 눈, 손이 함께 잘 조화를 이루어야 할 것이다 ; Art or art pieces transcend the boundaries of Eastern, Western, design and sculptures, it is an expression of a vision or a point of view. The process of expressing of the imagination through the visual organ can be seen as counter process of the way in which we see a particular object. The light, weather it is natural or artificial, reaches an object and reflects the light. The reflected light reaches to the retina through the pupil and stimulates the retina. This stimulation, reaches our brain through the nerve system and than we are able to recognize the shape of an object. In another word, we can not recognize the shape of an object just by stimulating the retina, but we are able to recognize the shape of an object by the brain s judgement of the retina through our past experience and knowledge which we had before. The psychological process in which we see and recognize the shapes of an object has been studied thoroughly by German Gestalt psychologists. Gestalt psychology studies approximation theory, similarity theory, satisfactions theory and visual illusion, shape and size of constancy. These theories prove to be extremely useful to an artist in the creation of a project. Expression of images through art pieces has developed by embracing these theories. The forms of expression in many ways include elimination, contiguity, contact, texture, closure, ordered display and grid system, combination and closure. The theme of my art pieces is "Exhibition". By attending the exhibition, audiences can actively participate by enjoying the pleasant views, different sounds, fresh scents and profound taste. Audiences can further develop their participation by taking the different experiences from the exhibition, organizing them and digesting each and every experience making the process of expression of the artist a success. The exhibition process have been divided into 8 different sub-themes and labeled "come", "involve", "see", "listen", "smell", "taste", "feel", "go". The first of these, "come" is represented by an automobile. The reason behind the image of an automobile is because of the reason that if represents the audience s way of coming to the exhibition. Although it is not a common automobile, the image utilizes the theory of closure by forcing the audience to complete the image in their minds. The second sub-theme, "involve" requires the active participation of the audience. The choice of this sub-theme is to help the audience understand their role in the exhibition itself. By stepping on the steps of the floor, the audience becomes the main focus of the floor. This piece s simple and clear image is strongly emphasized by the choice of dance steps. The third sub-theme "see", is represented by an image familiar to all of us. The image of a window represents away of viewing what is "outside", therefore causing the audience to think of viewing the outside world through a window. The fourth sub-theme "listen", can be considered a secondary sense. However, audiences can listen to the description, to each other, and to what the artist is attempting to say. Thus listening is an active sense in the exhibition. A telephone is our primary form of communication and listening. The representation of the theme is half telephone and half brochure. Here we can see Gestalt psychology at work. Although only the receiver of the telephone can be seen, audiences complete the image of a telephone by turning the receiver into positive. The fifth sub-theme is "smell" or "scent". Although the exhibition might not have a particular scent or smell that was intended by the artist, the audience can feel a particular scent or the exhibition itself can have smell. Perhaps the first image of scent would be that of a flower. The sixth sub-theme is "taste", or the particular taste the exhibition offers its audience. The atmosphere of the exhibition can be a sweet or supple taste to the audience. The image chosen for this sub-theme is that of a human face is that of a human face and a cookie. The structure and features of the human face is combined together, the cookie above the lip creates the image of an eye, and the stretched out spoon completes the image of a nose. The seventh sub-theme "feel" is expressed by a hand, representing our sense of touch. The fingers are replaced by a pencil and by a pair of scissors. This image is an attempt to help the audience understand their ability to feel and comprehend the exhibition itself, lending itself the thought of an organized and intelligent exhibition. The eighth and final sub-theme is "go". Go represents the audience s ability to see the exhibition and take the creative images with them in their minds. Although many representations can symbolize the theme of "go", an exit and person can best be related to by the audience. An audience and creation of art pieces can be seen as our way of letting our hand express certain images we have in our minds. Moreover, a superb art piece can be seen as an image of our best experiences and knowledge, and because it is created through our hands, the image of hands must be done in a delicate fashion. in conclusion, in order to create a magnificent art piece, our minds, hands, eyes and images must work in conjun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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