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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따돌림 피해자 및 가해자가 지각한 부모의 양육 태도와 사회 기술의 상관 연구

Title
집단따돌림 피해자 및 가해자가 지각한 부모의 양육 태도와 사회 기술의 상관 연구
Authors
윤영옥
Issue Date
2000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교육심리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본 연구는 청소년들 사이의 인간 관계를 위협할 뿐 아니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집단따돌림 현상의 가해자와 피해자의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가해자 및 피해자 집단을 선정하여 그들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 태도(이하 부모의 양육 태도로 지칭함)와 사회 기술의 집단간 차이와 각 집단내에서 부모의 양육 태도와 사회 기술간의 관계 양상을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먼저 선행 연구를 참고로 하여 피해자 및 가해자 집단의 구별을 위해 신도시에 위치한 중·고등학교 20개 학급의 962명을 대상으로 집단따돌림 피해자와 가해자를 구별하기 위한 질문지와 부모 양육 태도 및 사회 기술 검사지를 실시하여 그 결과 가해자 30명과 피해자 30명, 평범 집단 28명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집단의 부모 양육 태도와 사회 기술간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각 검사의 하위척도별로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으며 사회 기술과 부모의 양육 태도의 관계를 비교하기 위하여 각 집단별로 상관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연구 문제와 그에 따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집단따돌림 피해자·가해자·평범 집단이 지각한 부모의 양태도에는 차이가 있는가? 본 연구에서 피해자·가해자·평범 집단의 부모의 양육 태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하위척도별로 분산 분석을 실시하였으나 집단간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2. 집단따돌림 피해자·가해자·평범 집단의 사회 기술에는 차이가 있는가? 피해자·가해자·평범 집단의 사회 기술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하여 하위척도별로 분산분석을 실시한 결과, 사회 기술의 하위척도 중 주장성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3. 집단따돌림 피해자·가해자·평범 집단에서 지각한 부모의 양육 태도와 사회 기술간의 관계 양상에 차이가 있는가? 피해자·가해자·평범 집단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 태도와 사회 기술의 상관 관계를 알아본 결과, 먼저 가해자 집단을 살펴보면, 부모의 애정지향적 태도 및 성취지향적 태도와 협동성 요인이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모의 애정지향적 태도 및 부의 자율지향적 태도는 주장성 요인과 부적 상관을 보였으며, 부모의 합리지향적 태도와 주장성 요인이 또한 유의미하게 부적 상관을 보였다. 이런 관점에 볼 때 가해자가 피해자나 평범 집단에 비해 주장성이 높은 것은 부모가 애정지향적이거나 자율지향적, 합리지향적이지 못한 것 즉, 모의 적대적 태도와 부의 통제적 태도, 부모의 비합리적 태도와 유의한 상관이 있다고 보겠다. 다음으로 피해자 집단의 경우를 보면, 부모의 애정지향적 태도가 협동성이나 공감성에서 유의미하게 정적 상관을 보였고, 모의 성취지향적, 부의 합리지향적 태도가 협동성 공감성 주장성과 유의하게 정적 상관을 보였다. 또한 모의 합리지향적 태도는 공감성 및 주장성과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즉, 부모가 애정적일수록 피해자 집단의 협동성이나 공감 능력이 높은 경향이 있으며 특히 가해자 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피해자 집단의 주장성을 높여주기 위해서는 모가 성취지향적인 태도를 보이거나 부모가 함께 합리적인 태도로써 자녀를 대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평범 집단의 결과를 보면, 모의 애정지향적인 태도와 자녀들의 협동성, 공감성, 자기조절 요인이 유의하게 정적 상관을 보였으며, 부모의 성취지향적 태도가 자녀의 협동성, 자기조절 요인과 유의미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또한 모의 성취지향적 태도와 부모의 합리지향적 태도는 자녀의 공감성 요인과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위와 같이 각 집단이 하위요인별 상관 관계에 있어 차이를 보임에도 불구하고, 각 집단 공통적으로는 부모의 애정지향적인 태도와 부모의 성취지향적 태도가 자녀의 협동성과 유의하게 정적 상관을 보이고 있어 부모가 애정적, 성취지향적 태도를 보일 때 자녀들이 더욱 협동적으로 사회 생활을 잘 해나갈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의 의의는, 첫째 또래 관계를 위협하고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집단따돌림 현상의 잠재적이면서 가장 주된 원인이라고 생각되는 부모의 양육 특성에 초점을 맞추어 접근함으로써, 이러한 사회적 현상에 대한 예방적 차원의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하였다는 것이다. 둘째, 자기보고법을 이용한 기존의 연구와는 달리 또래 관계 연구에서 가장 정확하다고 할 수 있는 또래지명법을 사용하여 피해자와 가해자 집단을 구별해 낸 점에서 기존의 연구보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구별이 가능했을 것으로 본다. 그리고 본 연구의 시사점은, 집단따돌림 현상이 한국 사회의 중대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것에 비해 체계적이고 학문적인 연구가 미흡한 현 시점에서, 한영주(1999)의 개인적 특성에 관한 연구에 이어 가정적 특성에 관해 심리학적으로 접근함으로써 문제에 대해 상담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접촉점을 마련하고자 하였다는 것이다. 이 후 계속적인 연구가 이어져야 할 것이며 본 연구의 결과가 상담 프로그램의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 This study is attempted to analys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arents child-reaching manner and social skills of bullies and victims of group-victimization in middle and high schools which bring extremely serious social problems in these days. First, is there any difference between the parents child-reaching manner of both bullies and victims? Second, is there any difference between the social skill of both bullies and victims? Third, what i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arents child-reaching manner and social skill perceived by bullies and victims? To answer these questions, 962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in new city of Kyunggi Province were studied. As the result of the questionnaire, 30 bullies, 30 victims and 28 average students were selected as subjects of this study.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re aren t significant differences at the parents child-reaching manner of both the bullies and the victims. Second, there a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assertiveness, the sub-factor of the social skill. Third, each group has its own correlations between the parents child-reaching manner and children s social skills, such as followings: there 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bullies assertiveness and parental hostility self-control, and unreasonable attitude; there 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victims cooperativeness or empathy and love attitude ; average group s cooperativeness, empathy, self-control have positive correlations with love attitude. However, generally, when the parents have more love and success attitude, the children have more cooperativ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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