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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등학교 프랑스어 학습자의 언어불안에 관한 연구

Title
한국 고등학교 프랑스어 학습자의 언어불안에 관한 연구
Authors
인세라
Issue Date
1999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불어교육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언어 교육은 일대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좋은 교재를 고안하고 좋은 교수법을 창안해 내기에 급급했던 언어 교육자들이 그것만으로는 성공적인 언어 학습이 보장될 수 없음을 깨닫게 되면서 그들의 시각을 학습에 있어서의 또 다른 중요 요소인 학습자에게로 돌리게 된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언어가 갖는 본질적인 속성상, 언어는 집단적으로 학습되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개별적으로 학습되어 학습자 개개인마다 모두 다른 결과를 나타낸다는 관점이 반영된 결과로서, 의사소통 능력 함양을 최우선의 목표로 삼는 외국어 학습에 있어서는 학습자들이 갖고 있는 공통 요소가 무엇인가에 대한 연구 못지 않게 학습자들 간에 나타나는 개인차에 관한 연구가 불가피하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관심의 초점이 학습의 주체인 학습자들에게 옮겨감에 따라 자연히 외국어 학습에 있어서의 학습자의 심리적인 측면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졌다. Gardner, Lambert 등을 중심으로 하는 많은 학자들은 학습자의 심리적 요인의 중요성을 과학적이고도 체계적으로 밝혀내고자 노력하였고, 그 결과 학습자의 심리적 요인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성공적인 학습을 결정하는 중요 요인이 된다는 사실을 일반적으로 인정받기에 이르렀다. 한편, 이러한 성과들을 바탕으로 그 동안 행하여졌던 심리적 요인들에 관한 많은 연구들이 주로 학습자의 태도, 동기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것임에 반해, 최근 들어 그 중요성을 새롭게 인정받으며 활발한 연구가 전개되고 있는 분야가 바로 ‘언어불안(language anxiety)’이라 불리우는 심리적 요인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추세를 수용하여 ‘언어불안’을 학습자의 개인차를 설명할 수 있는 변인 중 하나로 인정하고, 이러한 ‘언어불안’이 학습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그 개념 및 역할 등을 이론적 배경으로 살펴보았으며, 나아가 이에 대한 검증의 단계로 고등학교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언어불안’과 학업성취도와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얻어진 주요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부분의 학습자가 느끼는 후행 학습 외국어(프랑스어)에 대한 불안 정도는 선행 학습 외국어(영어)에 대한 불안보다 높았으며, 여학생보다는 남학생에게 있어서 그 정도 및 차이가 더욱 컸다. 둘째, 언어불안과 학업성취도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양자 사이에는 부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었다. 남학생의 경우에는 언어불안 외에도 상태불안, 특성불안에 의해서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었다. 셋째, 선행 외국어와 후행 외국어의 학업성취도는 의미있는 상관관계를 갖고 있었고 선행 외국어불안과 후행 외국어불안 역시 의미있는 상관관계를 갖고 있었으며, 또한 각 과목의 언어불안은 학습자의 상태·특성불안과도 의미있는 상관관계를 갖고 있었다. 넷째, 학습자들의 불안수치를 비교해 본 결과 외국어 학습에 있어 부정적 평가나 시험에 대한 불안보다는 말하기, 듣기와 같은 보다 언어적인 면에 대하여 더 큰 불안을 느끼고 있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한국 고등학생의 ‘언어불안’은 외국어 학습에 있어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성공적인 외국어 학습을 이루기서 위해 교사는 학습자가 느끼고 있는 ‘언어불안’을 중요하게 인식해야 하며 아울러 외국어 학습 과정에서 이러한 언어불안을 줄여 줄 수 있는 심리적 배려와 함께 적절한 방법론의 탐색을 계속해야 할 것이다. ; L enseignement des langues etrangeres a connu un grand changement dans les annees 70 avec l introduction du concept de "la competence de communication". Les enseignants, les auteurs des manuels et des didactologues d aujourd hui realisent que c est l apprenant lui-meme qui est le facteur le plus important dans l apprentissage d une langue etrangere, c est-a-dire, l etude detaillee sur les apprenants (ce qu ils veulent apprendre; ce qu ils ressentent vis-a-vis de la langue etrangere, etc.) est considere comme une des conditions absolument necessaires pour la reussite de cet apprentissage. Dans ce sens, beaucoup d etudes traitant de l aspect psychologique des apprenants ont ete faites aux Etats-Unis ainsi qu en Europe. Surtout, les travaux des psychologues comme Gardner, Lambert qui ont essaye d expliciter l importance des facteurs psychologiques nous ont amenes a une meilleure comprehension dans ce domaine. Pourtant, il est aussi vrai que la plupart de ces etudes ont ete portees sur les facteurs affectifs telles que l attitude, la motivation, l intelligence et que l anxiete langagiere n a pas ete traitee avec beaucoup d importance jusqu a maintenant. Mais les psychologues et les didacticiens ont tendance a lui accorder de plus en plus de l importance. Dans ce contexte, notre etude s articule donc sur ce sujet presque inconnu dans le domaine de l enseignement du francais en Coree. D abord, nous avons brievement esquisse le concept de "la competence de communication" puisque ceci est l objectif primordial de l enseignement du francais au lycee coreen, et notre sujet l anxiete langagiere ne saurait depasser ce cadre. Ensuite, nous avons mene une etude theorique sur l anxiete langagiere ainsi que les autres facteurs psychologiques. Puis, par une serie de questionnaires effectues aupres des apprenants dans plusieurs lycees coreens, nous avons essaye d elucider les caracteres de l anxiete langagiere chez les lyceens coreens apprenant le francais. Par cette etude, nous avons pu tirer les conclusions suivantes. - Le degre de l anxiete langagiere est plus grand pour le francais que pour l anglais. - La correlation negative est constatee entre l anxiete langagiere et le resultat(les notes obtenues) dans l apprentissage des langues etrangeres. - Entre la competence du francais et celle de l anglais chez les lyceens, il y a une correlation positive. - Parmi des facteurs, c est la competence linguistique (l oral et l ecoute) qui provoque le plus l anxiete langagiere chez les apprenants coreens. Par consequent, pour obtenir le resultat escompte dans l apprentissage d une langue etrangere, les enseignants devraient tout d abord prendre conscience de l anxiete langagiere eprouvee par les eleves et de son influence negative sur l apprentissage et ensuite essayer de trouver les moyens de la diminu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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