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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간호사가 수행한 간호중재분석 : HHCC 분류체계 이용

Title
가정간호사가 수행한 간호중재분석 : HHCC 분류체계 이용
Authors
김지현
Issue Date
1999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간호교육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가정간호사업은 의료전달체계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의 하나로 점차 확대 운영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미국에서는 의료서비스의 비용감소에 대한 사회적 압력과 정부의 의료정책, 질적인 건강관리에 대한 공공의 요구로 가정간호의 급속한 발전을 가져오고 있다(Shortell, 1995). 우리 나라에서도 노인인구의 증가, 만성퇴행성 질환자의 증가와 더불어 전국민 의료보험의 실현으로 병원의 이용률이 현저하게 증가됨으로써 종합병원의 병상회전율을 높여야 하는 병원경영 문제가 제기되어 현 의료관행을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직면한 보건의료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병원중심의 가정간호사업을 우선적으로 도입하기에 이르렀다. 우리 나라의 병원중심 가정간호사업은 종합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조기퇴원이나 재원기간의 단축으로 인한 입원대체 서비스 효과와 진료비 감소, 병상회전율 제고와 재가 환자의 편의제공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황나미, 1996 ; 보건복지부, 1997 ; 조명숙 1999). 따라서 가정간호가 시대적 요청에 따른 전문간호사 제도로 정착되기 위하여는 효율적인 환자관리체계로서 전국적인 가정간호 연결망을 구축하고 가정간호사의 업무범위와 법적인 보장의 확보, 적정간호수가의 개발 등이 요구되는데(서미혜, 1999) 이러한 일들은 가정간호사가 수행하고 있는 활동에 근거하여 이루어질 수 있다. 따라서 가정간호사가 실무에서 수행한 활동을 표준화하기 위하여 분류할 수 있는 기준이 요구된다. 이에 본 연구는 Saba의 가정간호분류체계(Home Health Care Classification : HHCC)를 이용하여 병원중심 가정간호 실무에 적용, 가정간호사들이 수행하는 간호중재를 파악하고 그 수행빈도를 조사하여 HHCC가 국내실정에 맞는지를 검증하고 가정간호라는 전문영역에서의 간호중재분류를 위한 기본적 자료로 제시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연구의 대상은 서울시내 S 종합병원 가정간호과에 근무하고 있는 가정간호사 9명이 가정간호를 제공한 206명의 환자이며 조사기간은 1999년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28일간이었다. 연구도구는 Georgetown대학의 간호대학에서 1988년부터 1991년 사이에 개발된(Saba et al, 1991) Home Health Care Classification (HHCC)을 1999년 박현애외 다수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한글화 명칭 및 분류체계의 타당도를 조사하기 위해 4단계를 거쳐 한글표준을 개발,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것을 조사지로 작성하여 사용하였다. 자료수집방법은 가정방문시 수행하는 가정간호중재를 자가측정, 작성된 조사지를 이용하여 대상자에게 제공한 해당 간호중재항목을 모두 체크하도록 하였다. 자료분석은 가정간호사의 일반적 특성, 가정간호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로 구하였고 가정간호중재의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전산통계처리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1) 가정간호사의 일반적 특성 본 연구의 조사대상 간호사는 총 9명으로 평균연령은 35.1세이며 학력은 대졸이 5명( 55.5%), 전문대졸이 4명(44.4%) 이었다. 간호사로서의 임상경력은 평균 7년 1개월이었고, 가정간호 근무연한은 2년이상 3년미만이 5명(55.5%)으로 대부분이었으며 평균경력은 3년 1개월이었다. 2) 가정간호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가정간호대상자의 연령분포는 20-29세가 18.9%로 가장 많았으며 60세 이상이 42.3%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었다. 성별분포는 여자가 65.5%로 많았으며 학력은 71.3%가 고졸이상으로 학력수준이 높았다. 종교는 기독교(38.3%), 무(33.5%), 천주교(13.6%), 불교(12.1%) 순이었다. 현 가족구성형태는 배우자와 자녀(손자)가 함께 사는 형태가 43.7%로 가장 많았으며, 가정에서의 주된 간호자로는 배우자(44.7%), 자녀(21.4%), 부모(18.4%)의 순이었다. 의료보장형태로는 직장의료보험이 68.4%로 가장 많았으며, 가정간호 등록목적으로는 건강유지 84명(40.8%), 건강증진 69명(33.5%), 건강회복 39명(18.9%), 고통경감 14명(6.8%)으로 건강유지가 가장 많았다. 가정간호 서비스 제공시간은 30-60분 사이가 67%로 가장 많았으며, 방문시 교통소요시간(편도)은 대상자의 95%가 한 시간을 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방문회수는 1회에서 267회까지 아주 다양했으며 1회째 방문이 128건(21.7%), 2회째 방문이 85건(14.4%)으로 많았다. 의료기구이용실태를 살펴보면 가정간호대상자의 20.8%만이 의료기구를 사용하고 있었다. 가정간호대상자를 진단분류별로 살펴보면 악성신생물 55명(26.7%), 신경계질환 44명(21.4%), 임신·출산 및 산욕 42명(20.4%)의 순으로 가정간호대상자는 암환자와 신경계환자가 대부분임을 알 수 있었다. 2. 가정간호분류체계(HHCC)에 의한 가정간호중재분석 1) 총 방문횟수는 591회, 총 23,108건의 가정간호중재가 수행되었으며 평균 방문 일회당 제공된 간호중재 빈도는 39.1건이었다. 2) 제공된 가정간호는 20개 간호요소, 561가지의 가정간호중재가 수행되었다. 3) 간호활동 유형별로 보면 직접간호가 7,366건(31.9%), 사정이 6,935건(30.0%), 교육이 5,021건(21.7%), 간호서비스 관리 3,786건(16.4%)으로 직접간호를 가장 많이 수행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4) 가장 많이 수행된 간호요소로는 신체조절요소 5,667건(24.5%), 건강행위요소 3,212건(13.9%), 대처요소 2,023건(8.7%) 순이었다. 5) 총 160개의 간호중재 중 153개 간호중재를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많이 수행된 간호중재는 체온 944회(4.09%), 맥박 901회(3.90%), 호흡 900회(3.89%), 혈압측정이 893회(3.86%)로 가장 빈번하였고 정서적지지 654회(2.83%), 식사이행 585회(2.53%), 상담서비스 505회(2.19%), 체위변경간호 485회(2.64%), 수분섭취이행 470회(2.03%), 신체검진 421회(1.82%) 순이었다. 6) 가정간호 등록목적으로는 건강유지 266건(45%), 건강증진 156건(26.4%), 건강회복 94건(15.9%), 고통경감 75건(12.7%)으로 건강유지가 가장 많았다. 7) 다빈도 질환의 간호중재내용 및 수행빈도는 다음과 같다. 악성신생물인 경우 체온측정 382건, 맥박측정 349건, 호흡측정 340건, 혈압측정 337건 등 대분류 활력징후가 포함된 신체조절요소가 2,41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섭취/배설, 정맥내 주입간호, 정서적지지, 정맥관 간호, 통증조절, 상담서비스, 신체검진, 감염관리 순이었다. 신경계질환인 경우 호흡, 체온, 맥박, 혈압등 활력징후측정이 가장 많았고 체위변경 간호, 근관절범위운동, 흉부물리요법, 흡입요법, 식사이행, 장관/비경구적 영양공급, 수분섭취이행 순이었다. 마지막으로 임신·출산 및 산욕은 전문간호서비스가 26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스트레스조절, 정서적지지, 상담서비스, 영양간호, 이동간호 순이었다. 본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우선, 간호연구 측면에서 HHCC에 분류된 개별적인 간호중재명에 대한 명확한 개념화 작업을 통해 고유한 간호활동을 규명해 보는 것이 필요하며, 다양한 간호현장에서 다양한 대상자에게 제공하고 있는 간호중재에 대한 표준화를 위한 반복적 연구가 요구된다. 또 간호진단과 간호중재, 기대되는 결과등을 연결시킬 수 있는 표준화된 간호행위가 진술되어야 한다. 두 번째 간호실무 측면으로 본 연구의 결과로 나온 간호중재내용을 토대로 전자챠트(Electronic patient record)개발과 적정수준의 가정간호 수가를 책정하는데 기초자료로 사용되기를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간호교육 측면에서는 간호중재목록을 사용하여 가정간호사 수련과정이나 계속교육과정 프로그램 개발에 기본적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serve as a basis for more successful nursing intervention classification in the professional domain of home health care, by applying Saba s Home Health Care Classification(HHCC) to the actual home health care service offered by hospitals, by examining what kind of nursing intervention was performed by home visiting nurses and how many times each kind of nursing intervention was performed, and finally by testing if HHCC would be suitable for our country s situation.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the 206 people who offered home health care service from the 9 home visiting nurses who served at the home health care department of S General Hospital in Seoul. The research design employed in this study was a survey type research. The survey was carried out for 28 days from February 1 through 28, 1999. The test instrument used in this study was the questionnaires made on the basis of the Korean standard version of Saba(1991) s Home Health Care Classification(HHCC) by Park Hyun Aae, et al., which was provided on the Internet homepage. HHCC was developed by Saba, et al., at the college of nursing, Georgetown University, from 1988 to 1991. Park Hyun Aae and other experts developed its Korean standard version through four stages to test the validity of its Korean terms and classification system. For collecting data, the subjects were asked to consider what kind of nursing intervention was performed by themselves in home visiting, and to select all the nursing intervention activities made by them from among four nursing activity patterns: (1) assessment(collecting and analyzing health-related data, (2) direct care(performing treatment activities), (3) education(providing knowledge and skill), and (4) management(controlling and making inquiry). In data analysis, real number and percentage were used to determine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both home visiting nurses and patients under home health care, and nursing intervention s frequency and percentage were calculated. The statistical analysis was made by SPSS program. The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The subjects paid a home visit 591 times, offering 23,108 cases of home nursing intervention. And they provided 39.1 cases of nursing intervention per a time of visit. 2. 561 kinds of nursing intervention, which belonged to 20 nursing components, were performed by them. 3. In nursing activity pattern, a direct care was provided most frequently with 7,366 cases(31.9%). 4. The most frequently preformed nursing component was a physical regulation component with 5,667 cases(24.5%), followed by a health behavior component with 3,212(13.9%), a coping component with 2,023 (8.7%), a skin integrity component with 1,873(8.1%), an activity component with 1,799(7.8%), and a fluid volume component with 1,402 (6.1%) in the order named. 5. Among 160 nursing intervention major and subcategories, 153 categories were fulfilled by them. The most largely performed nursing intervention categories were temperature measurement with 944 cases (4.09%), pulse measurement with 901(3.90%), respiration measurement with 900(3.89%), and blood pressure measurement with 893(3.86%). The next one was emotional support with 654(2.83%), followed by compliance with diet with 585(2.53%), counseling service with 505 (2.19%), change position with 485(2.64%), and compliance with fluid volume with 470(2.03%). 6. The biggest object for the persons under home health care to register with that system was health preservation with 266 cases(45%), followed by health promotion with 156(26.4%), health restoration with 94 (15.9%) and pain reduction with 75(12.7%) in the order named. 7. For three sorts of diseases that occurred most frequently, the following nursing intervention was provided: In case of malignant neoplasm that occurred most frequently, a physical regulation component was used most widely with 2,148 cases, which included vital sign measurement(temperature with 382 cases, pulse with 349, respiration with 340, and blood pressure with 337). The next largely used one was intake/output, followed by infusion care, emotional support, venous catheter care, pain control, counseling service, physical examination and infection control in the order named. For the nervous system disease, the second one that occurred most often, vital sign measurement was used most widely followed by change position, motion of range, chest physiotherapy, inhalation therapy, compliance with diet, enteral/parenteral feeding, and compliance with fluid volume in the order named. For pregnancy, delivery and postpartum management, which were the third one occurred most widely, nurse specialist service was offered most often with 268 cases, followed by stress control, emotional support, counseling service, nutrition care and transfer care in the order named. In conclusion, it turned out that Saba s Home Health Care Classification(HHCC) contained a comprehensive range of nursing intervention, including direct or indirect care, and made it possible to make an effective analysis of home health care. Yet the concept of intervention categories wasn t clearly defined, throwing some categories or nursing domain into confusion. More studies should be made in the future on the usefulness of home health care classification, and more efforts should be made carefully for creating better class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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