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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백혈병에서 중합효소 연쇄반응을 이용한 BCR-ABL 유전자 재배열의 관찰 및 그 의의에 관한 연구

급성 백혈병에서 중합효소 연쇄반응을 이용한 BCR-ABL 유전자 재배열의 관찰 및 그 의의에 관한 연구
Issue Date
대학원 의학과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Philadelphia(Ph’) 염색체는 만성 골수성 백혈병의 95% 이상에서 관찰되는 특이한 염색체 이상으로 9번 염색체와 22번 염색체의 상호전위에 의해 생기며, 그 결과 22번 염색체의 Breakpoint Cluster Region(BCR)과 9번의 Abelson protooncogen(ABL)으로 이루어진 융합유전자가 생긴다. 이후 BCR, ABL로 약해 표현하겠다. 만성 골수성 백혈병의 경우 Philadelphia 염색체 양성이면 예후가 좋은 반면에 급성 백혈병에서는 Philadelphia 염색체가 양성이면 항암제에 잘 듣지 않아 그 예후가 나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이 Philadelphia 염색체가 만성 골수성 백혈병 뿐 아니라 급성 백혈병에서도 예후인자로서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조작이 복잡하고 검사시간이 오래 걸리는 염색체 배양법으로부터 좀더 예민도가 높은 분자 생물학적 기법으로 방법전환을 시도하게 되었다. BCR-ABL 융합유전자에 대한 분자 생물학적 기법으로는 Southern blot 및 중합효소 연쇄반응(Polymerase Chain Reaction; PCR)이 대표적인 방법이며 특히 중합효소 연쇄반응은 매우 예민도가 높은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는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 43명과 급성 골수모구성 백혈병환자 52명을 대상으로 하여 중합효소 연쇄반응법을 이용하여 Major BCR 부분에서 일어난 BCR-ABL 유전자 재배열을 관찰하므로써 그 암표식자 및 예후 판정인자로서의 의의를 알아보고자 시도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 43예 중 21예 (48.8%), 급성 골수모구성 백혈병 52예 중 17예 (32.7%)에서 BCR-ABL 융합유전자를 관찰하였다. 2. 성인형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의 경우 22예 중 13예로 59.1%의 BCR-ABL 융합유전자 양성빈도를 보였으나 소아의 경우 21예 중 8예로 38.0%였다. 3.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 급성 골수모구성 백혈병 모두에서 BCR-ABL 융합유전자 양성군이 음성군에 비해 예후가 나빴다. 이상의 결과로 중합효소 연쇄반응을 이용한 BCR-ABL 융합유전자 재배열이 만성 골수성 백혈병 뿐 아니라 급성 백혈병에서도 암표식자 및 예후 판정인자로 쓰여질 수 있다고 사료되었다. ; The Philadelphia chromosome results from the fusion of c-ABL protooncogene sequences from chromosome 9 to the BCR gene sequences in chromosome 22. The Philadelphia chromosome has also been detected in 15-20% of adult acute lymphoblastic leukemia(ALL). 5% of childhood acute lymphoblastic leukemia, 2% of acute myeloblastic leukemia(AML). The positive Ph’ chromosome in acute lymphoblastic leukemia has been known to be associated with poor prognosis. In this report, we aimed at detecting BCR-ABL mRNAs in Major BCR with polymerase chain reaction to investigate whether the presence or absence of BCR-ABL fusion is correlated with the prognosis of acute leukemia. The BCR-ABL mRNA in mononuclear cells from 43 acute lymphoblastic leukemia and 52 acute myeloblastic leukemia patients were analyzed by nested PCR using c-DNA.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positive rate of BCR-ABL mRNA was 48.8% in ALL(21/43) and 32.7%(17/52) in AML. 2. The positive rate of BCR-ABL mRNA was 59.1%(13/22) in adult ALL and 38%(8/21) in AML. 3. The positive rate of BCR-ABL mRNAs was 75%(6/8) in T cell lineage ALL and 42.9%(15/35) in B cell lineage ALL. 4. All PCR positive patients had the b3a2 junction. 5. All of the PCR positive cases had worse prognosis compared to the PCR negative ones.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presence of BCR-ABL mRNA can be a important genetic marker and a bad prognostic factor in acute leuke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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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의학과 > Theses_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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