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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효과성 요인에 대한 중학교 교사의 인식 분석

Title
학교효과성 요인에 대한 중학교 교사의 인식 분석
Authors
이영아
Issue Date
2001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교육행정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In education research, the need for discussions on school effectiveness as a quantitative evaluation method on school effect is becoming greater as discussions about systems based on the logic of so-called Quasi-Market such as accountability and excellence of education, consumer oriented education system, school choice, school improvement and school evaluation are becoming active. This study tried to find out how effect correlates, that are presented by results of European and American studies regarding school effectiveness, are grasped in the Korean situation through the perception of middle school teachers. First, this study defined school effectiveness in the narrowest meaning by approaching it from the standpoint of effective school movement because the idea of school effectiveness viewed from each field of education is different according to the differences in Godfather or theoretical background and accordingly investigated study movements and effectiveness correlates. Also although the study on school effectiveness started at the comparison of the effectiveness of school with one another, studies have been made from the point that recent views emphasize the ability of school to overcome the differences of effectiveness between urban and rural areas, the differences of teacher effectiveness or department effectiveness within school or the differences of effectiveness by school size This study used questionnaires method. The questionnaires were composed with the professor's suggestions based on five-factor model of Edmonds in America and 11 key characteristics models by Mortimore in Europe quoted widely. Samples were collected from teachers of 22 public and private middle schools in Seoul and its satellite cities by means of two stages stratified random sampling and a total of valid 405 copies were statistically processed by SPSS program for Windows. The result of this study is as follows: First, this study investigated into the difference of teachers' perception of school effectiveness correlates by district(South of Han River/North of Han River/ new satellite cities). A noticeable difference in all 10 correlates such the professional ledership of principal, shared vision and goals, a learning environment, concentration of teaching and learning, purposeful teaching, high expectations for learning achievement, positive reinforcement, monitoring progress, parental involvement and school as a learning organization was observed between South of Han River and North of Han River in Seoul only except for correlates concerning the enhancement of the rights and responsibilities of students. The fact that the correlates score for school effectiveness recognized by teachers in South of Han River is high compared with teachers in North of Han River means that teachers' perception of school effectiveness in South of Han River can be higher than in North of Han River. What is special is that, except for the fact that parental invelvement correlate score in the perception of teachers was highest of the three districts in new satellite cities, the parental involvement correlate score showed a typical picture in the middle between South of Han River and North of Han River in all factors. Parental involvement seemed high because there is still the entrance examination system to high school in the new cities, but the fact that the correlate score was in the middle between South of Han River and North of Han River can be said to reflect that schools in new cities are not effectively operated as in South of Han River. The fact that correlate scores are low in North of Han River in general shows that it is a problem to be solved because these factors reflect school effectiveness or learning achievement. Second, this study investigated into the differences of teachers' perception of school effectiveness correlates by position(staff teacher/common teacher). The result was also peculiar. Staff teachers' score was higher than common teachers' in all correlates except for three factors such parental involvement, expectations for learning achievement and the rights and responsibilities of students. Such a difference of perception can mean that staff teachers participate in the management of school to some extent like principal and recognize school effectiveness correlates more than common teachers. Conventional studies on school effectiveness focused on effect at the level of school or classroom. Accordingly, efforts were made to clarify school effectiveness and teacher effectiveness, but it is greatly suggestive for future studies in the light of the recent view that emphasizes effectiveness by department. Third, this study investigated the differences in teachers' perception of school effectiveness correlates by school's foundation type(public/private). There was no noticeable difference except for parental involvement. This reflects the present situation that Korean school corporations don't need to be distinguished for any practical benefit between public and private ones in the aspect of financial assistance except for the right of personnel management unlike private schools in England and America. The conclusion drawn from the result of this study is that most of teachers well-recognize school effectiveness correlates, but evidently results of European and American studies have other contextual characteristics. Even though it is evident that all factors are at the level of common sense and school effectiveness is promoted in case these factors are emphasized in school process, what is more important is how these factors contribute to school effectiveness or learning achievement by means of what mechanism. More empirical studies should be made in Korean situation in this regard.;교육연구에 있어서 교육의 책무성과 수월성, 수요자 중심 교육제도, 학교선택권, 학교 개선, 학교 평가 등 이른바 유사시장경제(quasi-market)의 논리에 바탕을 둔 제도들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짐에 따라 학교효과에 대한 정량적 평가수단으로서 학교효과성 논의도 그 필요성을 더해가고 있다. 본 연구는 학교효과성에 관하여 서구의 연구결과들이 제시하는 효과성 요인들이 한국적 맥락에서는 어떻게 파악되는지 중학교 교사들의 인식을 통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먼저 학문적 전통이나 이론적 배경의 차이에 따라 학교효과성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르기 때문에 효과적인 학교운동(effective school movement)의 입장에서 접근하여 학교효과성을 정의하였으며, 이에 따른 연구동향과 효과성 요인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또한 학교효과성 연구가 학교간의 효과를 비교하는 것에서 출발하였지만 최근에는 이보다는 도시와 농촌지역간의 효과성의 차이, 학교 내에서의 교사효과성이나 부서별 효과성의 차이 또는 학교규모별 효과성의 차이 등의 맥락적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학교의 능력을 강조하고 있는 추세에 있으므로 이점에 착안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는 질문지법에 의한 조사방법을 사용하였고, 질문지의 구성은 Edmonds의 5요인 모델과 Sammons, Hillman, Mortimore의 11개 주요인 모델의 분류를 토대로 하여 작성하였다. 표집은 서울 강남지역, 강북지역 및 서울위성신도시지역의 국공립과 사립 22개 중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2단계 층화무선표집(two stages stratified random sampling) 방법에 의하여 표집하였으며, 총 405부의 유효자료에 대하여 SPSS for Windows 프로그램으로 통계 처리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효과성 요인에 대해서 지역(서울강남/강북/신도시)별로 교사들의 인식에 차이가 있는지 조사하였다. 학부모의 참여도 요인을 제외한 교장의 전문적 지도성, 공유된 교육목표, 학습환경, 교수학습과정, 목표 지향적인 교수활동, 학업성취에 대한 높은 기대, 긍정적인 학생지도, 학업진척의 평가, 학생들의 권리와 책임감의 고양, 학습조직으로서의 학교 등의 대부분의 요인에서 강남지역의 교사들이 인식하고 있는 요인점수가 타지역보다 높았다. 또한 학생들의 권리와 책임감의 고양 요인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요인 모두가 세 지역간에 유의차가 인정되었으며 사후검정을 통한 지역간의 일대일 검정에서는 학부모 참여와 학습조직으로서의 학교 요인이 강남과 강북 및 강북과 신도시에서 유의한 반면 나머지 대부분의 요인들이 강남과 강북지역 사이에서만 유의차가 인정되었다. 즉 강남지역의 교사들이 인식하고 있는 요인점수가 강북지역의 교사들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것은 강남지역의 학교과정에서 효과성 요인이 더 잘 실현된다는 의미이고 결국 학교효과 역시 강남지역 학교들이 상대적으로 높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이한 것은 신도시지역의 교사들의 인식에서 학부모 참여 요인점수가 세 지역 중 가장 높았다는 것을 제외하면 모든 요인에서 강남지역과 강북지역의 중간에 있는 전형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다. 학부모 참여가 높게 나타난 것은 신도시지역에 아직도 고등학교 입시제도가 살아있기 때문으로 보여지나, 전체적으로 강남과 강북의 중간에 요인점수가 놓여있는 것은 신도시의 학교들이 강남지역처럼 효과성 있는 학교운영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반영한다고 하겠다. 강북지역의 요인점수들이 전반적으로 최하위인 것은 이들 요인들이 결국 학교효과나 학업성취도를 반영할 수 있다는 면에서 앞으로 개선되어야 할 문제점으로 지적될 수 있겠다. 둘째, 학교효과성 요인에 대해서 직위(부장교사/평교사)별로 교사들의 인식에 차이가 있는지 조사하였다. 이 결과 역시 특이한 점을 보였다. 학부모의 참여, 학업성취에의 기대, 학생들의 권리와 책임감 고양 등의 세 요인을 제외하고는 모든 요인에서 부장교사들의 요인점수가 평교사들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는 사실이다. 이 같은 인식의 차이는 부장교사들이 교장과 같이 일정부분 학교운영에 참여하고 있고 또 부서별 교수학습과정 면에서도 평교사들보다는 적극적으로 학교효과성 요인들을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고 할 수 있다. 종래의 학교효과성 연구들은 주로 학교나 교실수준에서의 효과성에 주목해 왔고 따라서 학교효과성, 교사효과성의 규명에 노력해 왔지만, 최근에는 부서별 효과성을 강조하는 견해가 있는 것을 비추어 볼 때 앞으로의 연구에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하겠다. 셋째, 학교효과성 요인에 대해서 학교설립유형(국공립/사립)별로 교사들의 인식에 차이가 있는지를 조사하였다. 결과는 학부모의 참여 요인 이외에는 유의한 차이를 인정할 수 없었다. 이것은 영미의 사립학교와는 달리 우리나라의 사립학교들은 인사권 이외에 재정지원이나 교육과정 기타 학교운영 면에서 국공립과 구별할 하등의 실익이 없는 현실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얻은 전체적인 결론은 교사들의 효과성요인에 대한 인식수준이 곧 바로 학교효과를 의미하는 것은 아닐지라도 이와 같은 요인수준의 조사를 통하여서도 학교과정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학교효과성의 증진책이나 개선점을 시사할 수 있으리라는 점과 학교효과성 요인에 대한 일선 교사들의 인식에 비추어 볼 때 서구의 연구결과들과는 다른 맥락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모든 요인들이 상식의 수준에 있고 또 학교과정에서 이들 요인이 강조되는 경우에 학교효과가 증진된다는 것이 자명해 보일지라도 보다 중요한 것은 이들 효과성 요인들이 어떤 메카니즘을 통해서 학교효과나 학업성취도에 공헌하는가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 한국적 맥락에서 실증적인 연구결과들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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