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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고등학교 경제교과서의 효과성 분석

Title
차세대 고등학교 경제교과서의 효과성 분석
Other Titles
The Analysis of Effectiveness on Next-generation Economics Textbook: Focusing on the misconception of Economics
Authors
문명신
Issue Date
2011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일반사회교육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최민식교수님
Abstract
경제활동은 인간의 삶 속에서 가장 주요한 부분으로 현대사회에서 특히 경제 교육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은 나날이 증대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 학교 현장에서 경제 과목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은 '어렵다'라는 부정적인 선입관이 대부분이었으며 이로 인해 선택비율도 낮음을 볼 수 있었다. 이에 그동안 각계에서는 고등학교 경제교육의 내용을 검토하고 개선의 필요성과 문제의식 등을 활발히 제기하였으며, 경제교과서에 대한 심포지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비판점을 제시 하였고 이런 문제점에 대한 대안 중의 하나로 차세대 고등학교 경제교과서가 개발되게 되었다. 따라서 차세대 경제교과서가 현행 교과서에 대한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는지 분석이 필요하다. 이 분석을 위해 본 연구에서는 학습자들의 학습 상황 진단에 대해 상당한 신뢰를 할 수 있는 전국연합학력평가의 사회탐구 영역 중 경제 과목에서 나타나는 오개념을 분석하였으며, 이 오개념에 대한 현행 경제교과서와 차세대 경제교과서를 비교 분석하고 학생들에게 직접 문제를 풀게 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으로 그 효과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나타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력 평가를 분석해본 결과 경제 과목에서 학생들에게 형성된 오개념은 기회비용, 시장의 형태, 수요와 공급, 시장 균형 가격의 변동, 수요와 공급의 탄력성, 외부 효과, 바람직한 소비 선택 영역, GDP, 물가, 소득 분배, 비교 우위, 국제 수지, 환율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차세대 경제교과서는 현행 경제교과서에 비해 위에서 분석된 각 개념에 대한 설명을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례들을 통해 구체적이며 자세하게 기술하고 있었다. 그러나 외부 효과나 GDP에 관한 설명은 내용서술의 양이 너무 많아 오히려 개념 형성에 혼동을 주었으며, 물가, 국제 수지, 환율에 관한 개념 설명은 고등학생들이 학습할 범위를 넘어선 심화된 내용까지 제시하고 있었다. 셋째, 차세대 경제교과서에서 제시된 읽기 자료나, 탐구 활동들은 대부분 흥미 있는 사례나 개념들을 확인할 수 있는 적정한 수준의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었지만, 적절하지 않은 사례 제시나 학생들이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활동들이 제시되기도 하였다. 넷째, 실험 분석 결과 기회비용의 개념에 관한 차세대 경제교과서의 설명은 현행 경제교과서에 비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은 제시된 실험지의 교과서 내용만을 읽고 기회비용에 관한 문제를 해결하여야 하였는데 현행 경제교과서는 38.5%의 학생들이 문제를 해결하였고, 차세대 경제교과서는 48.9%의 학생들이 문제를 해결하여 좀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이 제시한 의견을 살펴보면 차세대 경제교과서의 기회비용에 관한 개념 설명은 학생들이 이해하기 쉬운 사례 제시와 문제 해결에 필요한 개념 요소들을 명확하게 제시하였기 때문에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섯째, 실험 분석 결과 외부 효과의 경우는 구체적인 사례와 풍성한 설명이 제시되어 있어도 정확한 용어가 제시되지 않으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결과를 가져와 교과서의 명확한 개념 제시와 설명이 학생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고 있다. 학생들이 제시한 의견을 살펴보면 차세대 경제교과서의 외부효과에 대한 개념 설명은 사례를 들어 설명한 것은 좋았지만 내용의 양이 너무 많아 명확한 개념이 형성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공통적이었으며, 문제 해결에 필요한 정확한 용어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여섯째, 분석 중 흥미 있는 사실을 발견 하였는데 기회비용의 개념에 있어서 현행 교과서와 차세대 경제교과서에서 차이를 보이지 않는 반을 분석해본 결과 다른 반에 비해 사회 성적이 상위권에 있는 반이었다. 즉 학습 능력이 좋은 학생들에게는 많은 사례의 설명이 제시된 내용보다 간단하게 개념만을 명확하게 제시해놓은 교과서가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위의 분석을 통해 현행 교과서에 비해 차세대 경제교과서가 내용 면에서나 서술 면에서 좀 더 명확하고 풍성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여전히 모호하거나, 적절하지 않은 사례들과 탐구활동 그리고 지나치게 심화된 내용 영역들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실험분석 결과 교과서의 내용과 서술 방식이 학생들의 개념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 분석된 내용들과 제기된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검정과정을 충분히 거친다면 학생들에게 좀 더 명확하고 다양한 활동들이 제시된 한층 발전된 경제 교과서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As economic activity is the most important part of human life, educating economics to high school students has gained great attention. However, many students in the current educating system, appeal that studying economics is challenging and prefer not to take it as an elective course. Therefore, there has been constant discussion as well as criticism through economics textbook symposium and other activities. As a part of alternative plans for the issue, the next- generation economics textbook has developed and it is necessary to analyze if this can be an effective alternative. This study analyzes the misconception of economics as a part of social studies by using the nation-wide test that is well respected learning situation diagnosis. It also describes the difference between current economics text book and the next- generation economics textbook to prove its effectiveness by having students participate in the study.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misconceptions of the students from the analysis of economics assessment are opportunity cost, market structure, demand and supply, Fluctuations in the market equilibrium price, price elasticity of demand, externality, the desired area consumption, GDP, price index, income distribution, comparative advantage, balance of payments, and exchange rate. Second, the next-generation economics textbook brings authentic examples of the economics concepts that would be easily accessible to students. However, the descriptive explanation of externality and GDP is too much and it may confuse students to understand the economics concepts. Furthermore, the explanation of price index, income distribution, and exchange rate is overly deepened for the decent level of high school students’ learning scope. Third, reading materials and exploration activities in the next-generation economics textbook contain interesting examples and reasonable activities to help students understand the economics concepts. However, there are few inappropriate examples and activities that students cannot solve by themselves. Forth, the concept explanation of opportunity cost in the next-generation textbook is more effective than current economics textbook. In this study, the subjects had to solve the opportunity cost related problems based on their reading from the textbook. Among the students who read current economics textbook, 38.5% of them solved the problems; however, the 48.9% of next-generation textbook readers solved the problems. This explains the effectiveness of next-generation economics textbook. According to student subjects, the next-generation textbook has better examples and concept descriptions that are easy to apply for solving problems. Fifth, as an experimental result, the concept of externality should propose the exact terms along with descriptive examples and rich explanation. Therefore, it shows that exact concept presentation and explanation is very important in the textbook. According to student subjects, the next-generation textbook has better examples and concept descriptions of externality; however, there are too much explanation and there has to be more concrete terms to solve the problems. Sixth, it is very interesting to notice that few subjects appear as well-performed students in social studies class by having no difference whether they use current text book or next-generation textbook especially in terms of the concept of opportunity cost. In other words, it can be effective for well-performed students to have explicit concept explanations rather than providing many examples. As this analysis shows, next-generation economics textbook has more explicit contents and descriptions; however, there are few inappropriate examples, activities, and excessively deepened content area. Also, the content and explanation of the textbook has a great impact on developing economics concept for students. The result of this study as well as the verification process of its raised issues can support to create far more developed economics text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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