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 37 Download: 0

2009개정 고등학교『한국사』교과서의 조선후기 농민 내용 개선방안

Title
2009개정 고등학교『한국사』교과서의 조선후기 농민 내용 개선방안
Other Titles
Examining Peasants Life in Late Chosun Dynasty - On How to Improve 2009 Revised Highschool 『Korean History』Textbook
Authors
연미정
Issue Date
2011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역사교육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차미희
Abstract
Main areas covered in teaching Late Chosun Dynasty in highschool include socio-economic changes, disturbance in ruling class, and resistance of peasants after Two Wars. And it is essential to have solid understanding of Chosun's agrarian life in order to effectively connect all these. Peasants in Late Chosun exhibit different characteristics compared to those of Early Chosun. Driven by new socio-economic developments, part of them had evolved into "well-to-do tenant farmers" exerting influences on Chosun's social structure. During this process, bipolar differentiation of peasant class took place. Despite of the need for understanding peasants' life in Late Chosun Dynasty, Korean History textbooks under current authorized text book system leave much to be desired. Therefore, this paper examined 2009 revised highschool 『Korean History』and tried to come up with means to improve students' understanding to Late Chosun's peasants life. Advances in agricultural production output, class system, village organization, and peasants' uprisings are examined in relation with peasants life. Suggested supplementary means include both text and non-text sources and learner's activities to drive students' initiation.;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조선후기의 역사를 가르칠 때 반드시 들어가야 할 내용요소로는 양난 이후 사회․ 경제적 변화, 통치 질서의 동요, 농민의 저항 등이 있다. 이는 2009 개정 교육과정의 내용목표이며, 학계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나온 것이다. 그런데 이와 같은 내용 요소 속에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존재가 있다. 바로 농민이다. 조선후기의 농민은 전기와는 달리 새로운 존재 양상을 보인다. 경제ㆍ사회적 발전에 힘입어 그것을 이끌고 성장시킨 이들은 신향(新鄕)ㆍ경영형부농ㆍ서민지주 등으로 나타나며 사회구조에 영향력을 끼치는 존재로 성장한 것이다. 그러나 항상 빈부의 격차는 존재하듯이 농민층 내에서도 계층분화가 일어났다. 크게 양극화된 이들은 농민항쟁의 흐름에도 영향을 끼친다. 이처럼 조선후기 변화하는 모습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농민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검정 한국사 교과서의 조선후기 서술은 농민층에 대한 이해가 반영되지 않았다. 이에 본고에서는 2009개정 고등학교『한국사』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부족한 내용을 보완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하였다. 본 논문은 크게 세 단계로 전개된다. 우선, 교과서 분석과 개선안 모색을 위한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기본적인 검토를 진행하였다. 농업생산력의 발달과 농민, 신분구조와 향촌조직의 농민, 농민 항쟁에 대한 학계의 연구 성과와 2009개정 교육과정에서 제시된 단원 목표와 내용체계가 그것이다. 다음으로, 검토된 내용을 토대로 교과서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검정 한국사 교과서는 농민과 사회변화를 유기적으로 관련지어 설명하지 못했다. 따라서 농민 내용은 경제구조의 틀 안에서만, 혹은 지배층의 시각에 한하여 서술된 한계가 보였다. 이는 결국 농민항쟁과 조선후기에 대한 이해도 어렵게 하였다. 마지막 단계로, 문제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교과서 형태의 모형을 제시하였다. 여기에는 텍스트 서술뿐만 아니라 농민의 모습과 관련된 많은 사료와 삽화가 제시되었고, 학생들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간단한 활동도 포함되었다. 본고에서는 이와 같은 연구를 통해 역사교육에서 조선 후기사를 가르칠 때 농민에 대한 이해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이를 통해 조선후기 사회상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Fulltext
Show the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교육대학원 > 역사교육전공 > Theses_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