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 123 Download: 0

파비스(P. Pavis)의 '문화의 모래시계'를 적용한 무용공연의 문화상호성 연구

Title
파비스(P. Pavis)의 '문화의 모래시계'를 적용한 무용공연의 문화상호성 연구
Other Titles
An Intercultural Analysis of Dance Performances Applying Patrice Pavis's the Hourglass of Culture : Focusing on Jesus Christ Superstar and The Ballerina who Loves a B-boy
Authors
윤지현
Issue Date
2011
Department/Major
대학원 무용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Doctor
Advisors
조기숙
Abstract
This paper analyzes the intercultural transformation performed in Korean dance cases as the main factor related to changes of theatre dances in Korea. Dance is one of the spaces where intercultural phenomena have taken place ever since a beginning of dance history. The characteristic of intercultural transformation in dance performances has been more distinct than ever, particularly since the mid twenty century when the cultural globalization was accelerated. As the consequences of intercultural contacts in the contemporary world, we observe various cultural hybridities created in the Korean dance field. The Korean modern dance, 「Superstar Jesus Christ」created in the early 1970s and the b-boy dance performance,「The Ballerina who loves a B-boy」premiered in the end of 2005 are selected for the study. The cases are placed in the context of interculturalism prevailed by European theatre artists and researchers in the 1970s and 80s. Patrice Pavis's argument on interculturalism and his model for intercultural analysis, 'the Hourglass of Culture' are introduced for analyzing Korean dance cases. His idea is modified by the societal changes of globalization in the study. In the intercultural analyses of dance works, Pavis's emphasis on the sociocultural contexts has a relevance for studying Korean dance performances. It focuses on those engaging in the creation and reception of dance performances, and deals with dance works as one of social phenomena.;본 연구는 한국 무용공연에 나타나는 문화상호성을 한국 무용의 변화와 발전의 요인으로 고찰한다. 무용은 무용 사가 시작된 이래로, 특히 문화세계화(cultural globalization)가 가속화된 지난 세기 중반 이래로 문화상호적 접촉과 교류가 일어나는 공간의 하나이다. 외국에서 수입된 무용공연형식의 정착과정과 무용공연 사례의 문화상호성을 분석한 본 연구는 무용공연이 제작, 수용된 사회문화적 맥락과 무용공연 사례에서 관찰된 문화변형(cultural hybridization)과의 역동적 상호작용을 한국 무용공연의 변화요인으로 규정한다. 파트리스 파비스(Patrice Pavis)의 문화상호주의(interculturlism)에 대한 비판적 논의를 통해 1960년대 미국식 현대무용과 1980년대 비보 잉 의 수입과정을 살펴보았다. 이어 파비스의 ‘문화의 모래시계(the Hourglass of Culture)’ 모형을 적용하여 한국 무용공연 사례의 문화상호성에 접근했다. 1973년 초연된 현대무용「수퍼스타 예수 그리스도」와 2005년 비 보이 댄스 퍼포먼스「비 보이 를 사랑한 발레리나」의 문화상호성을 작품이 제작되고 수용된 한국의 사회문화적 맥락에 대한 고찰을 통해 분석했다. 한국사회가 외국 무용공연형식을 수용하는 과정과 무용공연의 문화상호성 분석은 문화의 지구지역화(glocalization)에 대한 ‘사회, 문화적 묘사’ 사례의 하나가 될 것이다. 본 연구는「수 퍼 스타 예수 그리스도」와「비 보이 를 사랑한 발레리나」의 문화상호성을 문화지리적 경계와 예술장르 위계에 관찰된 탈 경계 성으로 규정한다. 두 공연의 문화상호성은 외부로부터 수입된 무용공연형식과 한국 사회의 사회문화적 맥락이 결합하는 과정이자 결과이다. 또한 미국문화와 한국문화, 대중문화와 고급문화, 길거리 춤 문화와 극장공연 문화 등 세계화 시대 다원화된 문화접점의 층위를 고찰하게 한다. 외국에서 유입된 무용공연형식으로 구성된 무용을 외국의 무용이 아니라 한국의 무용이게 하는 것은 한국 관객의 ‘창조’적 수용과 해석에 있음을 파비스의 ‘문화의 모래시계’를 적용한 무용공연 분석은 보여준다. 문화의 탈영토성이 확산되는 세계화 시대의 문화와 예술에서 문화의 지리적 결정성과 예술의 위계는 갈수록 약화되고 있다. 문화와 공연예술의 문화상호성 분석은 공연의 형식적 구성과 미학에 대한 분석이기 보다는 지역의 사회문화적 맥락에서 구체화되는 지역화 과정 자체에 대한 분석이어야 하는 이유이다.
Fulltext
Show the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일반대학원 > 무용학과 > Theses_Ph.D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