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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및 다중손상사고 발생 현황 및 관련 손상환자의 역학적 특성

Title
재난 및 다중손상사고 발생 현황 및 관련 손상환자의 역학적 특성
Other Titles
Epidemiological characteristics and resource utilization of mass casualty incidents(MCI) and disaster in Korea
Authors
박주옥
Issue Date
2010
Department/Major
대학원 의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Doctor
Advisors
박혜숙
Abstract
연구 배경 및 목적 대형 교통수단의 발달, 고층 빌딩의 증가, 기후 변화에 의한 급격한 기상악화의 출현, 새로운 유형의 전염병 발생, 사회적 갈등 등 재난(disaster) 및 다중손상사고(Mass casualty incident, Multicasualty incident, MCI)의 위험요인들은 점차 그 유형이 다양해지고 빈도도 증가하고 있다. 재난은 물론 규모가 크지 않아도 일상적인 대응의 수준을 넘어서는 다중손상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발전된 재난 대응책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러한 대응책 마련의 기본이 되는 재난 및 다중손상사고의 역학 연구는 정의의 불분명함, 자료 수집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쉽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재난 및 다중손상사고와 관련된 자료 수집체계를 마련하기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례를 정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재난 및 다중손상사고의 발생 규모와 관련 사상자의 규모와 역학적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특히 재난 및 다중손상사고와 관련된 손상환자의 구급자료를 이용하여 사고 규모의 병원 전 구급서비스의 대응 양상을 평가하고 관련된 환자의 특성, 의료 이용 상의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이 연구는 National Disaster Life Support 과정의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3차에 걸친 정책 델파이 기법을 이용하여 재난 및 다중손상사고의 사례 정의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1차 이메일, 2차 그룹 토론, 3차 이메일과 전화 인터뷰를 통해 재난 및 다중손상의 정의를 지리학적 규모와 인명 피해 규모에 따라 정의하도록 하였다. 이렇게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2000년부터 2009년까지 각 지역의 소방본부에서 소방방재청에 보고한 내용을 근거로 한 행정자료를 조사하여 국내에서 발생한 재난 및 다중손상사고의 발생 특성 및 역학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또한 대구지역에서 2006년 5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상황실에 접수된 신고와 구급활동일지를 분석하여 2명이상 이송이 있었던 사고와 이로 인한 환자를 선별하여 병원 조사를 시행하였다. 이렇게 수집한 자료를 이용하여 재난 및 다중손상사고에 대한 병원 전 대응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 사고규모와 반응 시간의 관계를 LOWESS 기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 일상적 대응을 초과하는 수준의 사고라는 개념적 정의에 부합하는 다중손상사고의 규모를 receiver operating curve(ROC)와 Youden index를 이용하여 정하였다. 조사에 포함된 사고를 다중손상추정사고(presumed mass casualty incidents, pMCI)와 소규모사고(small scale incidents, SSI)로 구분하여 두 군에서 병원 전 응급의료 대응 및 병원 이용, 환자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전문가 조사를 수행한 결과 재난은 1개의 기초자치단체 이상의 지역에 거주하는 인구에 영향을 미치거나, 최소 사망자수가 10명이 이상이거나, 최소 부상자 수가 50명 이상인 사고라고 정의할 수 있고, 다중손상사고는 지역적 규모나, 사망자 발생 여부에 상관없이 부상자 수가 6명 이상인 사고라고 정의 할 수 있었다. 소방방재청 행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0년간의 보고된 28,398건의 사고 중 다중손상사고는 2,908건, 재난은 90건이었으며 자연 요인 중에서는 홍수가, 인위 요인 중에서는 교통사고가 가장 주된 요인이었다. 다중손상사고에 의한 사상자 발생률은 인구 연간 10만 명 당 8.3명이고 사망률은 0.5명이었고 이 중 재난에 의한 사상자 발생률은 연간 인구 10만 명 당 1.1명이고 사망률은 0.2명이었다. 사고 유형별로는 교통사고, 화재, 폭발사고 순으로 많이 발생하였다. 연도별로는 2003년 이후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었다. 다중손상사고 사상자 발생률을 발생지역의 사회경제적 수준이 낮을수록 높아졌고 사망도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대구지역 구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사고 규모가 커질수록 병원 전 구급차 반응시간과 총 병원 전 시간이 길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4인 이상과 미만으로 구분하였을 때 구급차 반응시간이 일상적인 수준의 반응시간에 도달하지 못할 가능성이 가장 높았다. 4인 이상 이송 사고를 다중손상추정사고로, 4인 미만 이송 사고를 소규모 사고로 분류하였을 때, 다중손상추정사고에서 반응시간 및 이송 시간이 유의하게 길어지는 경우가 많았고, 현장 체류시간도 유의하게 길어졌다. 다중손상추정 사고에는 출동한 구급차 수도 이송하는 환자 수에 비해 유의하게 적었다. 각 군에 속하는 환자에서 연령, 사고유형, 사고당시 활동, 이송 병원 수준, 응급실 진료 결과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국내의 다중손상사고 및 재난 관련 사상자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의 사회경제적 수준에 따라 사상자 발생률과 사망률은 증가하였다. 또한 구급자료에 의하면 다중손상사고에 대한 병원 전 대응이 적절하지 않은 만큼, 특히 병원 전 대응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재난 및 다중손상사고의 발생을 감시하고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는 체계를 구축하여 개선해 나가야 할 것이다.;Introduction In these day, disaster and mass casualty incidents(MCI) is increasing. Disaster and MCI can take a variety of forms. Transportation systems (road traffic, aircraft, shipping, railroads) account for many such incidents, as does industry (chemical spills, factory fires), buildings collapse or burn. Poisonings can result from sources such as restaurants or water supplies. Outbreaks of disease can quickly outstrip the ability of local health care facilities to contain and treat them. Now, disaster and MCI is an important issue in public health.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definition of mass casualty incident(MCI) and disaster for research and surveillance system, and to measure the epidemiological outcomes of MCI and disaster in Korea. Moreover, the relationship between prehospital response and event scale was analyzed. Finally the characteristics of resource utilization in prehospital and hospital emergency service were surveyed for injured patients. Methods Policy Delphi-survey method was used to determine the definition of MCI and disaster. This survey was based on instructors of National Disaster Life Support(NDLS) course. The first round of survey was conducted by an e-mail and then the second round was conducted by group discussion. The third round survey using e-mail and telephone was conducted only to determine the minimum number of victims of MCI and disaster with more instructors who did not answer in first or second round survey. MCIs and disasters that were reported to Nation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 from 2000 to 2009 were surveyed through the administrative report. Characteristics and epidemiological outcomes of MCIs and disaster were analyzed. Reviewing EMS data (dispatching database and prehospital work sheet) in Daegu from May, 2006 to December, 2008, information of events in that 2 or more patients were transported by ambulance and data of patients was collected. The relationship between prehospital response and event scale was analyzed using LOEWSS method and ROC(receiver operating curve) and Youden index were used to determine the cut-off value of presumed mass casualty incident(pMCI). All events were divided into two categories, pMCI and small scale incidents(SSI)and then the prehospital response, utilization of hospital and characteristics of patients were compared between two groups. Results We defined “Disaster” as the event that affect on one more basic local government area(city, gun, gu) or result in ≥10 of death or ≥50 victims, and did “MCI” as the event that result in ≥6 casualties. From 2000 to 2009, among 28,398 reported events, MCIs were 2,908 including 90 disasters and victims were 40,424. The most common natural cause of event was a flash flood and the most common technical cause was a road accident. The incidence rate and mortality rate of MCI during 10 years were 8.3/100,000 per year and 0.5/100,000 per year, respectively. The incidence rate and mortality rate of disaster during 10 years were 1.1/100,000 per year and 0.2/100,000 per year, respectively. The incidence rate of MCI increased after 2003. By deprivation index of region that events were occurred, the more deprivated the region was, the higher incidence rate and mortality rate of MCI were. In EMS data in Daegu, the bigger events were, the longer ambulance response time was. Especially, in events with 4 or more casualties, the response time and prehospital time was significantly long. In the pMCI(4 or more casualties), the response time, scene time and transportation time were longer than those in SSI(less than 4 casualties). Also there was short of ambulance in pMCI. In comparison with patients of both pMCI and SSI, age, type of events, activity, level of emergency department(ED) and outcome of ED were different significantly. Conclusion In Korea, the incidence rate of MCI and disaster is apt to increase gradually every year and be high in the deprivated region. However, the prehospital response to MCI and disaster inappropriate and there was short of ambulance. Therefore, the development of the response plan and the surveillance system for MCI and disaster are required to improve the prehospital respo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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