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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dvisor한유경-
dc.contributor.author이선아-
dc.creator이선아-
dc.date.accessioned2016-08-25T11:08:22Z-
dc.date.available2016-08-25T11:08:22Z-
dc.date.issued2011-
dc.identifier.otherOAK-000000068107-
dc.identifier.urihttps://dspace.ewha.ac.kr/handle/2015.oak/186495-
dc.identifier.urihttp://dcollection.ewha.ac.kr/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68107-
dc.description.abstract고등교육에 있어 대학교육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질 관리는 매우 중요한 쟁점이다. 고등교육 보편화 시대의 대학교육은 더 이상 엘리트나 지도층만을 양성하는 교육이 아닌, 다양한 인적자원을 양성하는 기능을 담당하게 되며, 학습의 관점은교수중심이 아닌 학습자 중심으로 전환되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대두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수요자 중심의 교육이며, 수요자의 입장을 반영한 대학교육의 질 관리이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는 대학교육의 질을 관리하기 위해 기관차원과 대학 차원에서 각각 방안을 강구해왔다. 현재 대학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교육의 질 관리 방안으로는, 강의평가제도와 교수학습센터의 운영이 있다. 특히 강의평가제도의 경우, 대학교육의 수요자인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것이며, 교수학습과정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본 연구는 대학교육의 질 관리 체제로서 강의평가제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에 필요한 시사점을 제시하기 위해서, 강의평가의 주체이자 대학교육의 수요자인 대학생들의 인식을 조사하였다. 강의평가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식 조사의 세부항목은, ‘평가주체로서의 인식’, ‘강의평가에 대한 신뢰’, ‘평가 결과의 활용에 대한 인식’, ‘강의평가 공개에 대한 인식’, ‘강의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강의평가의 문제점’이다. 서울 소재 A대학교 재학생 278명을 연구대상으로 편의표집 하였으며, 2011년 4월 4일부터 4월 11일까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를 토대로 전공계열, 학년을 대학생의 배경변인으로 선정하고, 배경변인에 따라 강의평가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존재하는지 분석하였다. 전공계열은 인문사회, 교육, 자연과학, 공학, 예체능으로 나누었으며, 학년은 학사일정상 아직 강의평가에 참여해보지 못한 1학년을 제외하고 2학년, 3학년, 4학년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강의평가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식이 배경변인별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F검정을 실시하였으며, 강의평가의 문제점을 묻는 선택형 문항은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에 따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강의평가의 ‘평가주체로서의 인식’에 대해 분석한 결과, 학생에 의한 강의평가의 필요성에 대한 문항의 평균은 4.38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학생에 의한 강의평가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전공계열별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의평가 전 숙고여부에 대한 평균과 강의평가 응답의 성실성에 대한 평균은 모두 3.68점으로 강의평가의 필요성에 대한 평균에 비해 낮게 나타났으며, 두 문항 모두 전공계열별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강의평가에 대한 신뢰’ 에 대해 분석한 결과, 강의평가 설문 내용의 적합성을 묻는 문항에 대한 평균은 3.58점으로 나타났고, 강의평가 결과에 대한 신뢰를 묻는 문항에 대한 평균은 2.96점으로 나타났다. 두 문항은 모두 배경변인별로 인식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평가 결과의 활용에 대한 인식’을 분석한 결과, 대학본부의 강의평가에 대한 관심을 묻는 문항에 대한 평균은 2.66점, 대학차원의 강의평가 결과 활용에 대한 인식을 묻는 문항에 대한 평균은 2.92점으로 나타났다. 두 문항 모두 배경변인별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교수의 강의평가에 대한 관심을 묻는 문항에 대한 평균은 3.28점으로 나타났다. 교수의 강의평가에 대한 관심을 묻는 문항은 전공계열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수차원의 강의평가 결과 활용 중, 학생의 의견 반영 여부에 대한 인식을 묻는 문항의 평균은 3.20점으로, 전공계열별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수차원의 강의평가 결과 활용 중 강의능력 향상에 대한 인식을 묻는 문항의 평균은 3.05점으로, 전공계열별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원의 강의평가 결과 활용 중 학생 평가방식 변경에 대한 인식을 묻는 문항의 평균은 3.00점으로, 학년별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강의평가 이후 수업의 질 향상 여부에 대한 인식을 묻는 문항에 대한 평균은 2.71점으로, 전공계열별과 학년별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넷째, 강의평가 결과의 명시 및 공개에 대한 인식의 평균은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대학에서 교수에게 강의평가 결과를 명시해야 한다는 문항에 대한 평균은 4.37점, 대학이 학생들에게 강의평가 결과를 공개해야 한다는 문항에 대한 평균은 3.91점으로 나타났다. 두 문항은 배경변인별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전반적으로 모든 전공계열별, 학년별로 4점에 가까운 평균점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강의평가 결과의 명시 및 공개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이 긍정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섯째, 강의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분석한 결과, 예상되는 성적, 강의에 대한 흥미, 강의 규모, 수업 방식, 수업 난이도 중 가장 높은 평균점이 나온 것은 3.86점인 ‘강의에 대한 흥미’였다. 그 다음으로는 ‘수업 난이도’가 3.65점, ‘수업방식’이 3.56점, ‘예상되는 성적’이 3.10점, ‘강의규모’가 2.98점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강의평가의 문제점을 묻는 문항에 대해 강의평가 결과가 수업개선에 활용되지 않는 것을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하였다. 학생들은 그 외에도 강의평가 문항의 부적절함과 강의평가 시기의 부적절함을 문제점으로 지적하였다. 이상과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학생들이 강의평가 문항에 대해 신뢰하지 못하고 있는 점과 강의평가의 문제점으로 문항의 부적절함을 지적한 것을 고려해보았을 때, 평가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현재 사용되고 있는 강의평가 문항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교수가 자신의 수업에 맞는 강의평가 문항을 선택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져야 하며, 평가주체인 학생들의 의견이 수렴되어야 한다. 둘째, 강의평가 결과 공개에 대해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강의평가 결과가 공개되는 것은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다. 따라서 강의평가 결과 공개는 단순히 공개의 찬반을 정하는 것보다, 공개를 한다면 공개 방식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생들에게 강의에 대해 좀 더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학 교육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강의평가 결과의 적절한 공개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 셋째, 강의평가 시기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학생들이 생각하는 강의평가의 문제점으로 상당수가 강의평가 시기의 부적절함을 꼽았다. 현재의 강의평가는, 학기가 끝난 이후 성적이 공개되기 전에 실시된다. 강의평가가 학기 중에 실시된다면, 학생들은 강의평가에 더 성실하게 임하게 될 것이며 학기 말 까지 남은 수업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넷째, 위의 시사점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강의평가 문항에 대한 검토 및 지속적인 관리, 강의평가 공개에 대한 논의, 강의평가 시기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그것을 전문적으로 담당할 기구가 마련되어야 한다. 대학의 행정부서에서 강의평가를 관리할 경우, 평가 문항 검토 및 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 힘들고,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부분들을 개선하기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평가의 전문성 확보 및 대학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강의평가 전담기구 마련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assess university students' perception of the student evaluation practice and to make some suggestions for development of higher education. For the purpose of the research, the researcher used a quantitative research method, using a questionnaire.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6 areas - perception on as subject of student evaluation, perception on reliance of student evaluation, perception on usefulness of student evaluation, perception on opening of student evaluation, perception on factors associated with student evaluation and perception on problem of student evaluation. A total of 278 students from 'A University' were asked questionnaire of perception on student evaluation. The data were analyzed by one-way ANOVA and frequency analysis. This study answers the following five questions. First, depending on the undergraduates' background variations(major, academic year), is there a valid difference in the perception on perception on as subject of student evaluation? Second, depending on the undergraduates' background variations(major, academic year), is there a valid difference in the perception on reliance of student evaluation? Third, depending on the undergraduates' background variations(major, academic year), is there a valid difference in the perception on usefulness of student evaluation? Fourth, depending on the undergraduates' background variations(majors, academic years), is there a valid difference perception on opening of student evaluation? Fifth, depending on the undergraduates' background variations(majors, academic years), is there a valid difference perception on factors associated with student evaluation? Sixth, What is the undergraduates' perception on problem of student evaluation? Result of this study described below. First, most students agree the necessity of student evaluation. There is a valid difference in the perception on necessity of student evaluation depending on undergraduates' majors. There is no valid difference in an attitude of student evaluation depending on undergraduates' background variations. Second, there is a no valid difference in the perception on reliance of student evaluation depending on undergraduates' background variations. Third, there is a no valid difference in the perception on university faculty members' usefulness of student evaluation depending on undergraduates' background variations. There is a valid difference in the perception on professors' usefulness of student evaluation depending on undergraduates' background variations. Fourth, most students agree the opening of student evaluation. There is a no valid difference in the perception on the opening of student evaluation depending on undergraduates' background variations. Fifth, interest of class is major factors associated with student evaluation. Also, there is a valid difference in the perception on interest of class, type of class and the degree of difficulty of class, depending on undergraduates' majors. Sixth, many students think the major problem of student evaluation is ‘Student evaluation is not reflected to instructional improvement.' Also, some students think the major problems of student evaluation are inadequacy moment of student evaluation and inadequacy questions of student evaluation.-
dc.description.tableofcontentsⅠ. 서론 1 A. 연구의 필요성 1 B. 연구목적 3 Ⅱ. 이론적 배경 5 A. 강의평가의 중요성과 목적 5 1. 강의평가의 개념 및 목적 5 2. 대학교육의 책무성과 강의평가의 중요성 7 B. 강의평가의 질 판단 근거 9 1. 강의평가의 신뢰성 9 2. 강의평가의 타당성 11 3. 강의평가의 유용성 15 C. 선행연구 분석 17 1. 강의평가 문항분석에 관한 연구 17 2. 강의평가 관련요인에 관한 연구 20 3. 강의평가 실태에 관한 연구 26 Ⅲ. 연구방법 31 A. 연구대상 31 B. 연구문제 33 C. 분석도구 34 D. 분석방법 및 절차 37 Ⅳ. 연구결과 38 A. 평가주체로서의 인식 38 B. 강의평가에 대한 신뢰 45 C. 평가결과의 활용에 대한 인식 49 D. 강의평가 명시공개에 대한 인식 68 E. 강의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72 F. 강의평가의 문제점 85 Ⅴ. 결론 87 A. 요약 및 논의 87 B. 연구의 제한점 및 제언 92 참고문헌 94 부록 100 ABSTRACT 104-
dc.formatapplication/pdf-
dc.format.extent980144 bytes-
dc.languagekor-
dc.publisher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c.title강의평가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식 분석-
dc.typeMaster's Thesis-
dc.title.translatedA Study of Undergraduates' Perception on Evaluating Teacher Performance in Higher Education-
dc.creator.othernameLee, Sun A-
dc.format.pagexii, 106 p.-
dc.identifier.thesisdegreeMaster-
dc.identifier.major대학원 교육학과-
dc.date.awarded20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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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교육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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