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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거주하는 한인어머니의 자녀교육 실태와 인식

Title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어머니의 자녀교육 실태와 인식
Other Titles
Perceptions and Practices of Child Education among Korean Mothers Living in the United States
Authors
정아현
Issue Date
2010
Department/Major
대학원 유아교육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엄정애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ssess the understandings of Korean mothers, living in the United States, on early childhood education and how they apply into daily lives. This study also aims to address the aspects of difficulties and needs expressed by Korean mothers as they nurture their children in the United States. The research mainly focused on the following questions. 1. How do Korean mothers living in the United States perceive their children’s education and apply in reality? 2. How do Korean mothers living in the United States perceive early childhood based schools and educate their children utilizing the school systems? 3. What are the difficulties and needs being faced by Korean mothers as they educate their children in the United States? The total of 212 Korean mothers living in New York or New Jersey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inclusion criteria were the Korean mothers residing in New York or New Jersey area with children age group between 3 and 5. They were asked to answer the questionnaire developed by the author of this study.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44 questions in 4 categories which were developed based on relevant books, previous studies, and the interviews with mother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calculation of frequency and percentage. The results of the analysis in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of all, the emotional, social and physical developments are the three most essential areas considered by Korean mothers in young children's development. Mothers indicated that the most effective way to teach children is to expose children to playful environment and letting them learn naturally through play with peers. Mothers intended to spend more time playing with their children, however, the time spent was not sufficient. The most parents reported spending more than 1000 dollars monthly for the child's education. Korean children have inclination to make friends with Korean ethnic background although the mothers showed no preferences on the ethnicity of their children's friends. Many participants stressed the importance of Korean language as a mediator that reinforces children to establish their identity, understand their root, and reach a self-realization, thus, parents wished for their children to be able to read, write, understand, and speak Korean language at least at the entry level. The majority of Korean mothers prefer to continue education of their children in the United States. Secondly, the numbers of children in New York and New Jersey area attending English dominant American preschool and Korean dominant preschool were comparable. Among the cohort, the children attending American preschool and Korean preschool were five and three years old, respectively. The rationale for sending their child to Korean preschool was to increase the opportunities developing and learning the native language. In contrast, the mothers expressed the concerns for potential language disorientation between the Korean and English upon entering the elementary school. The parents who chose to send their child to English dominant preschool was for the smooth transition into elementary school. Children’s adaptation to American preschool was without much of difficulties in majority of cases followed by reported difficulties in English language in some group. The children attending American preschool became more fluent in English while the children attending Korean preschool became more fluent in Korean. However, both group showed the ability to use both languages adequately. The mothers occasionally held meetings with teachers and expressed their overall satisfaction on the education system. The mothers who send their children to American preschool expect the facility to acknowledge, understand, and respect for each child's personal inclinations, cultural awareness and cultural heterogeneity. The mothers sending their children to Korean preschool expect the education that provides good teaching in English and promotes the better understandings of American cultures. Lastly, the greatest obstacle in children education in the United States is parents’ lack of fluencies in English which often interferes with an efficient communication with school teachers and American parents. Also, the child’s struggles derived from language and cultural differences can lead to the identity confusion and conflicts with parents which was the most apprehensive aspect among parents. The quality of Korean children education in the United States can be greatly enhanced by supporting mothers with English language and American culture learning tools and opportunities. Also, the Korean organizations at both regional and national level should consider providing more cultural experience opportunities for our children in the United States.;본 연구의 목적은 미국에 거주하는 유아기 자녀를 둔 한인어머니의 자녀교육 실태와 인식을 알아봄으로써 미국에서 자녀를 양육하는 한인어머니들이 겪는 자녀교육의 실태와 인식을 이해하고 미국에서 자녀를 교육하며 경험하는 어려움과 지원요구를 알아보는 것이다. 이와 같은 연구 목적을 위한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1. 미국 거주 한인어머니의 가정에서의 자녀교육 실태와 인식은 어떠한가? 2. 미국 거주 한인어머니의 정규유아교육기관을 통한 자녀교육 실태와 인식은 어떠한가? 3. 미국에서 자녀를 교육하면서 겪는 어려운 점과 지원요구는 무엇인가? 본 연구는 미국 뉴욕․뉴저지 주에 거주하며 만 3, 4, 5세 유아기 자녀를 둔 한국인 어머니 21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구 방법으로는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연구자가 선행연구와 어머니 인터뷰 내용을 토대로 작성하였으며, 총 4개 범주의 44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어머니들이 가장 중요시 여기는 세 가지 발달영역은 정서, 사회성, 신체발달이었으며, 자녀 스스로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배우는 방법이 가장 좋은 자녀교육 방법이라고 응답하였다. 어머니들은 자녀와 적극적으로 놀아주는 일 평균시간이 30분 이상 1시간 미만으로 자녀와 많이 놀아주려고 노력하지만 원하는 만큼은 아니라고 하였다. 자녀가 정규유아교육기관 이외에 가장 많이 받고 있는 교육활동은 예체능 활동이었으며, 한 달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생활비 중 1000달러 이상을 자녀교육비로 지출하는 가정이 대부분이었다. 어머니들은 자녀가 어떤 인종과 어울리든 상관하지 않았지만, 자녀들은 주로 한국인 친구와 가장 자주 어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머니들은 자녀의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자긍심, 소속감, 자아실현을 위해서 한국어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고, 자녀가 한국어를 완벽히 알지는 못해도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모두를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응답하였다. 이를 위해 어머니들은 가정에서 자녀와 한국어로 대화하고 있었으며, 한국어 교육을 위한 활동으로는 주로 한글 동화책을 읽어주었다. 또한 대부분 자녀들은 한국이름과 미국이름이 둘 다 있고, 어머니는 주로 자녀의 한국이름을 사용하고 있었다. 어머니들의 대부분이 앞으로도 계속 미국에서 자녀를 교육하고 싶다는 희망을 나타냈다. 둘째, 뉴욕 · 뉴저지에 거주하는 한인자녀들은 영어를 사용하는 미국유아원 또는 한국어를 주로 사용하는 한국유아원에 다니고 있었다. 미국유아원에 다니는 자녀의 연령은 주로 만 5세였고, 한국유아원에 다니는 자녀의 연령은 주로 만 3세였다. 한국유아원에 다니다 미국유아원으로 옮긴 경우가 많았는데, 이유는 정규초등학교 과정인 kindergarten에 들어가기 전 영어를 배우고 미국 습관을 알기 위해서였다. 한국유아원을 선택한 가장 많은 이유는 자녀의 모국어 습득을 위해서였지만 어머니들은 자녀가 미국 정규학교에 입학할 때 언어적 갈등을 겪을 수도 있다는 염려를 나타내었다. 어머니들이 미국유아원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초등학교와의 연계성 때문이었고, 자녀가 미국유아원에 적응할 때 많은 어려움을 겪지는 않았지만, 어려움을 경험한 자녀들은 주로 언어적 어려움을 겪었다고 하였다. 정규유아교육기관에 다니며 자녀는 한국어와 영어를 둘 다 적절하게 잘 사용하게 되지만, 미국 유아원에 다니는 자녀는 영어를, 한국 유아원에 다니는 자녀는 한국어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잘 하게 된다고 하였다. 어머니들은 교사와 자녀에 대한 상담을 가끔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교사와 교육기관에 대해 어느 정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머니들은 미국유아원에서 각 아이들의 개인적인 성향과 문화를 인식하고 이해해서 문화적인 이질감을 배려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었고, 한국유아원에서는 영어교육과 미국 문화 이해를 위한 교육을 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미국에서 자녀를 교육하며 어머니들은 영어능력이 부족하여 미국인 어머니 및 미국인 교사와의 의사소통 및 관계에 가장 큰 어려움을 나타냈고, 자녀가 겪는 언어, 문화, 정체성 혼란과 부모 · 자녀의 갈등에 대한 어려도 또한 가지고 있었다. 어머니들은 자녀 교육 시 필요한 지식을 주로 주변사람들이나 친구들과의 상담을 통해 얻고 있었다. 어머니들이 경험하는 이러한 어려움들에 대해 어머니를 위한 영어 및 미국 문화 교육이 요구되었으며 자녀의 문화 체험을 위한 한인단체 및 국가적 차원의 지원 또한 요구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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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유아교육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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