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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TV뉴스의 대선보도 비교

Title
한국과 미국 TV뉴스의 대선보도 비교
Other Titles
Comparison of the TV Presidential Election coverage between Korea and U.S : A Scene Analysis on Balance of the Structure & Contents, Image or Issue
Authors
남지나
Issue Date
2009
Department/Major
대학원 언론홍보영상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최윤정
Abstract
지금까지 선거방송보도에 대한 문제점으로 한국에서는 공정성에 있어 편파성이 미국에서는 흥미위주의 이미지 중심보도라는 점이 주로 지적되었다. 본 연구는 한국과 미국의 선거방송보도 양상이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두 국가의 정치, 사상, 법, 경제적 환경을 근거로 한다고 판단하였다. 미디어를 둘러싼 이러한 환경의 차이로 인해 선거방송보도에서도 다른 양상을 보인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기존 선거방송보도의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공정성과 선거보도의 소재(이미지 혹은 이슈)를 국가 간 비교 문화적 관점에서 관찰하였다. 두 국가의 미디어 환경 차이와 기존연구를 토대로 한국과 미국 대선보도에서 나타나는 공정성과 이미지/이슈에 대해 가설을 상정하였다. 첫 번째 가설은 형식적 공정성(보도빈도, 보도시간, 보도순서, 육성방송빈도, 샷 크기)가 한국의 TV뉴스 대선보도보다 미국의 TV뉴스대선보도가 후보자들을 더 공정하게 보도할 것이라는 내용이다. 두 번째 가설은 내용적공정성(보도성향) 측면에서 한국의 TV뉴스 대선보도보다 미국의 TV뉴스대선보도가 후보자들을 더 공정하게 보도할 것이라는 내용이다. 마지막 가설은 대선방송보도에서 선거보도를 다루는 소재에 대해 한국이 미국보다 후보자의 이슈 중심이고, 미국은 한국보다 이미지 중심일 것이라는 내용이다. 추가로 살펴본 연구문제에서는 한국과 미국의 후보자의 이미지, 이슈와 관련된 보도가 어떠한 성향(Valence)을 보이는지 알아보았다. 분석 단위는 하나의 기사가 아닌 신(Scene)단위로 하여 보다 정확한 분석을 얻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내용분석 방법을 이용해, 2007년 시행된 한국의 17대 대선방송보도와 2008년 시행된 미국의 44대 대선방송보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대상으로 사용한 기사는 총 354건으로 한국 173건, 미국 191건이었다. 여기에서 연구 대상인 보도대상이 등장한 신(scene)의 개수는 1169개로 한국 506개, 미국 663개였다. 분석 결과 먼저 형식적 공정성에 관한 변인을 살펴보면, 첫 번째로 살펴본 보도대상이 되는 빈도에서 후보자 간 차이는 한국과 미국에서 거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로 국가와 후보자의 상호작용에 따른 신 길이 역시 큰 차이가 발견되지 않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세 번째 보도순서에서 국가 별로 비교했을 때 국가와 보도대상의 상호작용으로 인한 보도순서에서는 한국에서 지지율이 높은 후보와 낮은 후보의 차이가 미국보다 더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네 번째로, 후보자들의 육성방송 빈도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는 않았으나 한국에서 지지율이 높은 후보와 낮은 후보의 빈도가 거의 일치하였고, 미국에서는 후보 간 차이가 상당한 편이었다. 마지막으로 샷 크기에서 국가와 후보자의 상호작용에 따른 샷 크기는 한국에서 후보자 간의 차이가 미국과 거의 비슷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내용적 공정성(보도성향)에 대한 가설로 국가와 후보자의 상호작용에 따른 보도성향은 한국에서 후보자 간 차이가 미국보다 더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고, 따라서 한국이 후보자들에게 내용적 공정성에 있어 미국보다 공정하였다고 볼 수 있다.선거보도에서 후보자들을 다루는 소재는 전체적으로 이미지를 다룬 보도가 이슈를 다룬 보도가 많았는데 한국과 미국 간 각각의 빈도에서 차이가 발견되었다. 구체적으로 한국은 후보자들이 이미지가 이슈보다 더 많이 보도되었고, 반대로 미국은 이슈가 이미지보다 더 많이 보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설은 아니지만 추가로 살펴본 국가, 이미지/이슈에 따른 보도성향에서는 한국에서 이미지와 이슈의 보도성향 차이가 미국보다 큰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는 않았다. 이상의 결과 요약을 바탕으로 논의해보면 텔레비전 선거보도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한국에서 언급됐던 편파성 문제는 예상과 다르게 후보자들에게 동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형식적 공정성에서 보도대상 빈도와 시간, 샷 크기의 후보자 간 차이가 한국과 미국에서 거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내용적 공정성인 보도성향(Valence)에서는 오히려 한국이 미국보다 후보자들에게 공정하다는 결론이 도출되었다. 한국이 미국보다 후보자들에게 동등한 보도를 한다는 함의를 갖게 한다. 이미지와 이슈 빈도 역시 가설과 다르게 한국이 미국보다 이미지 빈도가 더 많았고, 미국은 한국보다 이슈 빈도가 더 높은 빈도를 보였다. 이와 같이 한국의 텔레비전 선거방송을 미국과 비교해 분석한 결과 개선된 부분과 함께 앞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을 찾을 수 있다. 과거 빈번하게 지적되었던 양적, 질적인 편파와 관련한 형식적 공정성과 내용적 공정성 측면에서는 미국에 비해 후보 간 균형을 이루고 있었다. 그러나 후보자 간 보도순서에서만 예외적으로 편파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대선보도에서 후보자들을 다루는 소재가 정책보다는 이미지 중심이었다. 따라서 앞으로는 선거방송보도는 후보자 간 보도 순서와 소재 선정 등의 내용적인 부분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할 수 있겠다. 본 연구는 국가 간 비교 연구를 통해 한국 선거보도의 현 상황을 짚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안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또한 신(Scene)단위의 분석을 이루어진 작업과 대선보도에서 후보자들에 대한 공정성을 다각도로 살펴본 점에 의의를 갖는다. 그리고 TV선거보도 연구에 있어 지속적인 국가 간 비고연구와 기사의 형식과 내용적인 측면까지 구체적으로 다루는 작업, 나아가 텔레비전 선거보도의 보다 정확한 분석을 위해서 기존의 대선과 비교하는 장기간의 연구를 제안하는 바이다.;This Study examined election coverage through cross-cultural perspective. Korean and American election coverage were compared in the political, ideological, legal and economic context. Based on the different context over media, this study observed balance and subject of presidential candidate in election coverage. The balance included structure and contents, balance of the structure means quantitative balance and balance of the contents means qualitative balance. The quantitative balance was analyzed by reporting frequency/duration/order, sound-bite frequency, shot size of candidates. The qualitative balance was analyzed by reporting tone(valence) of candidates. The subject of presidential election coverage divided into candidate's image or issue. The unit of analysis was not an article but a Scene, so it intended to obtain more sophisticated analysis. Based on the difference of media context between two countries, this study built up following hypothesis. The first hypothesis proposed that, as for the quantitative balance (reporting frequency/duration/order, sound-bite frequency, shot size), the U.S broadcasting coverage on the presidential election is regarded to report candidates more fairly than that of Korea. The second hypothesis proposed that, as for the qualitative balance(valence), the U.S broadcasting coverage on the presidential election is regarded to report candidates more fairly than that of Korea. The last hypothesis proposed that Korean broadcasting coverage is more centered on the issues of a candidate than USA, and USA is more centered on the images than Korea. Additional research question is what valence coverage on image and issue. The research method was content analysis and the method of analysis was using Crosstabs and ANOVA. The research sample was 17th presidential election broadcasting coverage of Korea and the 44th presidential election coverage of the U.S. The total number of Articles used in the analysis was 354, 173 from the Korea and 191 from the U.S coverage. From articles, the number of scene was 1169. 506 scenes were from the Korean coverage and 663 scenes were from the U.S coverage. The results showed that the Korean broadcasting coverage was balanced on candidates considerably. In the structural balance, it showed difference in the scene frequency, duration and shot size of candidates was almost similar between Korea and U.S broadcasting coverage. Only in the reporting order between candidates, it showed up imbalance. In the balance of contents, the reporting tone(valence) showed that the Korean broadcasting coverage is more fair to candidates than U.S coverage. As for the frequency of images or issues, the Korean coverage had more image frequency than the U.S coverage, and the U.S coverage showed much higher issue frequency than the Korea coverage. Therefore, Presidential election broadcasting coverage is required for improvements in the qualitative aspects of subject selection and reporting order of candidates. This study drew the meaningful results through comparative studies between the states. Also, it examined the balance of coverage in presidential election broadcasting coverage using various angles. And the analysis unit was scene for sophisticated analysis. Finally, I propose following researches on comparative studies among countries in the TV election coverage continually. Also, I suggest in-depth research for contents of TV news coverage and long-period study for presidential election broadcasting cove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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