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 28 Download: 0

영산회상의 선율분석

Title
영산회상의 선율분석
Authors
안민정
Issue Date
1972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음악교육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現行 거문고 靈山會相중 上靈山에서 加樂除只까지의 선률을 ケ析的으로 考察하여 이에 內在되어 있는 原理를 歸納的으로 抽出코자 했다. 그 素材로는 金琪洙씨가 5線譜로 採譜하여 國立國樂院에서 發行한 「韓國音樂 第5輯 重光」을 使用했다. 우선 中心的인 旋律을 把握하기 위하여 各 樂器간의 음역의 差異를 없애고 또 일체의 裝飾音이나 裝飾的인 旋律을 無視하고 모든 旋律을 한 鼓動拍은 한 音만으로 대표시켜서 〈 부표 1 〉과 같이 靈山會相의 中心旋律을 把握했다. 이 中心旋律에 나타나는 各 音律과 音程의 出現回數와 그 出現百分率表를 부표2, 부표3, 부표4, 부표5, 와 같이 만들어 旋律分析의 客觀的 參考資料로 삼았다. 上靈山, 中靈山, 細靈山, 加樂除只는 다같이 그 構成音律이 黃, 太仲, 林, 無의 5音으로 同一하다. 그 主要音域이 上靈山은 㑣~林, 中靈山, 細靈山, 加樂除只는 黃~潢으로 完全4度가 다르나, 약 1옥타브에 불과하다는 點에서는 역시 同一하다. 또 모든 樂章의 主音이 그 主要音域의 제일 中間音에 해당하는 것도 同一하다. 즉 上靈山에서는 主音이 黃이며, 中靈山, 細靈山, 加樂除只에서는 仲으로써 다 같이 主音의 아래로 完全 4度와 위로 完全5度 범위내에서 선율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선율의 基本型에 있어서도 이들 4曲은 동일하다. 즉 主音에서 아래로 이루어지는 선율은 항상 完全4度의 音으로 조약진행만을 하며, 이 完全4度의 音은 협화음정으로써 비교적 안정되고 자신이 主音에 對立된 성질을 가지지만 결국 主音으로 끌려오는 관계를 가지고, 자신이 독자적으로 선율의 중심점으로써 기능을 갖지는 않는다. 이에 대하여 主音위에서 이루어지는 선율은 좀더 강력한 主音의 音重力을 받으며 비교적 인접된 음정에 의한 긴장되고 미묘한 선율선을 그려나간다. 가장 대표적인 音은 主音 바로 위에 나타나는 長2度 위의 음이다. 그리하여 主音에서 完全4度 아래의 음과 主音에서 長2度 위의 음은 4曲에 공통된 基本型을 만드는 것이다. 靈山會相에는 선율의 中心이 4度음정의 단위로 이동되어 여기서 다시 선율의 基本型이 이룩되는 현상이 있다. 上靈山에서는 黃에서 仲으로 중심점이 完全4度가 이동되므로써, Conjunct tetrachord의 현상이 일어나며, 이때에는 中靈山, 細靈山, 加樂除只와 거의 같은 선율의 흐름이 생기지만 다시 主調인 黃으로 되돌아온다. 中靈山, 細靈山, 加樂除只에서는 仲에서 潢으로 중심점이 完全5度가 이동되어 disjunct tetrachord의 현상이 일어나며, 이때 潢이 아래로 林을 지배하는 선율이 나타나다가는 선율의 흐름이 主調인 仲의 音中力圈으로 되돌아 온다. 主音 위에서 이루어지는 인접진행의 선율은 長2度의 음에 의함이 원칙이지마는 長2度와 같은 역활을 하게 되기 때문에 선율이 변화있게 되기도 하고, 때로 同一機能的異音에 의한 管絃樂上의 多音이 나타난다. 그러나 이러한 基本型의 변화와 다채로움은 仲을 主音으로 하는 中靈山, 細靈山, 加樂除只에서 林이외에 無와 潢에 의하여 많이 이루어지는 것이며, 上靈山에서는 主音인 黃 위의 다채로운 인접진행보다 협화음정인 仲으로 tetrachord的인 변화가 많기 때문에 선율이 단순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온다. 오히려 上靈山에서는 主音에서 아래로 完全4度音인 㑣이외에 完全5度 아래의 㑖을 㑣에 대한 같은 기능, 즉 主音아래로 협화음정을 조약하는 기능으로 삼을 때가 이따금 있기 때문에 㑖과 㑣에 의한 多音性이 적지 않다. 그리고 基本旋律型과 여기서 비롯되는 主音의 강력한 音重力에 의하여 靈山會相의 管絃樂上의 선율의 결합이 단순한 유니슨만이 아닌 多音性을 지닌 예술적 결합으로 되고, 이에 다시 각 악기의 특성, 현악기의 餘音과 伴秦低絃의 톡특한 아름다움, 관악기에 있어서 裝飾旋律과 裝飾音이 각 악기의 音色과 音域에 맞게 낮고 무거운 음색을 지니는 악기에서 높고 섬세한 음색을 지니는 악기로 갈수록 高度化되는 묘미가 합쳐져서 靈山會相은 보통 西洋의 管현樂曲과는 전혀 다른 선률의 原理와 관현악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다.
Fulltext
Show the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교육대학원 > 음악교육전공 > Theses_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