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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武年代의 京鄕新聞硏究

Title
光武年代의 京鄕新聞硏究
Authors
宋裕才
Issue Date
1967
Department/Major
대학원 신문학과
Keywords
광무년경향신문신문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京鄕新聞은 韓國民族이 受難을 받던 時期에 出發하여 韓日合倂으로 말미암아 그 終幕을 告하게 되었다. 滿4年동안 京鄕新聞이 民族과 敎會를 爲하여 갖은 精力을 기울임으로 얻어진 貢獻은 무엇이었던가? 京鄕新聞은 複合된 目的을 가진 新聞이었다. 가톨릭 敎會의 敎理의 普及과 國民의 無知를 啓發하고 不義와 侵略에 事理를 따져가며 抗議하고 韓民族을 爲하여 努力을 아끼지 않은 活字로 武裝된 新聞이었다. 京鄕新聞은 먼저 時代에 對하여 開化라는 業績을 이루었다. 「참된 개화」를 위하여 活躍한 모습은 本 硏究의 進行속에서 수없이 發見할 수 있었다. 民族自主를 爲하여 論陳을 펴고 公正한 報道와 知識의 普及으로 無知를 깨우치며 受難時代의 新聞으로서의 使命을 다하였다. 階級差別을 없애고 迷信을 打破하고 새로운 文化, 새로운 學問, 새로운 科學을 傳하고 한글만을 使用하므로 한글專用의 可能性을 밝히고 大家에게 接近하여 影響을 끼칠 수 있었다. 또한 母體인 敎會를 爲하여는 敎人들에게 미친 여러 가지 影響과 도움으로 傳敎의 役割을 兼하였다. 開化運動과 民族自主의 精神과 知識의 普及과 國民의 啓家等 一般新聞으로서의 役割을 훌륭히 遂行하는 同時에 京鄕新聞은 布敎의 作用目的도 잊지 않았다. 京鄕新聞의 特性은 바로 敎理精神과 新聞自體가 가지는 「新聞格」 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또 京鄕新聞에 對하여 特記할 것은 「法律問答」이었다. 이것은 그 當時의 다른 新聞에서는 볼 수 없었던 特色인데, 勸力과 勢道에 지칠대로 지쳤던 民衆에게 法에 對한 두려움을 없애주고 法에 對한 理解를 돕고 法常識에 힘을 기울인 点이다. 京鄕新聞이 韓王朝末의 新聞隊列속에서 그 使命完遂를 爲하여서는 어느 新聞에도 뒤지지 않았던 것이다. 豊富한 內容과 公正한 論調, 正確한 報道로 國民啓家에 앞장 서고 韓國近代化 發展에 貢獻하였으며 또한 附錄인 民鑑에 宗敎的內容을 揭載하여 傳敎活動을 集中하였다. 韓國-受難의 땅에 가톨릭敎會가 뿌린 씨는 이미 훌륭한 열매를 맺었고 앞으로도 그 影響은 그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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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언론홍보영상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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