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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감정 존중에 내재된 교육적 의미

Title
아동의 감정 존중에 내재된 교육적 의미
Other Titles
(The) Educational Implications of the Consideration for Children's Emotion
Authors
김경미
Issue Date
2003
Department/Major
대학원 교육학과
Keywords
아동감정 존중교육적 의미Children's Emotion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Until now education of Korea has concentrated its efforts to develop the mathematical and logical thinking faculty among several faculties in children without taking an interest in emotional aspects of children.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as follows : First I would like to study a established bias about feeling faculty and the emotional value a s the intrinsic mental faculty of the human being. Second I'd like to study ' The Free Child as compared with ' The Unfree Child ' in the context of understanding the emotion of the human being. Third I would like to study the role of the teacher and the educational environment considering the meaning of ' The Free Child ' in Korea. In a established bias about feeling faculty, rationality is regarded as the superior characteristic of the intellectual human being but feeling faculty is regarded as the inferior one of the instinctive human being. However feeling has the intrinsic value to be explained only by feeling faculty but not by rationality as well as instinct. 'The Free Child means the one to have the ability to study and enjoy a learning as the subject of one's own life, to share a learning with others and to live the healthy and desirable life. To enhance ' The Free Child in considering the importance of cognitive faculty of teachers', teachers have to take following attitudes. : Teachers need to perceive and realize sympathetic understanding at children's side and respect children as human beings having the intrinsic value. In addition teachers have to take attitudes to act sincerely up to their own feelings. Therefore education is required to consider the development of children's emotional aspects more. The role of emotional education must be emphasized to youths in the following situations : a sudden-changed educational system, labelling as delinquent juveniles', indifference from society and isolation from a school record and the next stage of education. Children' feelings are likely to be devastated and inactive in the present educational atmosphere and system by ignoring emotional aspects of children. Those bolster wang-ttaa : malicious practice alienating fellow classmates school ' and violences in a school '. Education of Korea must concentrate its efforts on developing emotional aspects in children to cope with crisis in children's feeling, to implant a positive sense of value in them and to develop their feeling faculty of overcoming all difficulties.;지금까지 한국의 교육은 인간이 지닌 여러 가지 능력 중에서 수학·논리적 사고력 발달에 집중하는 교육에 주력해 왔다. '성적'과 '경쟁' 그리고 '일류대 합격'이 우선시 되는 입시위주의 교육과 단편적인 암기위주의 지식 교육 속에서 어린이들의 사고는 편협하고 좁아질 수밖에 없었으며, 결과 어린이들의 정서적인 측면의 발달이 간과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어린이의 정서 및 감정적인 측면의 성장과 발달의 중요성을 밝히는 데에 있다. 이에 따른 연구 문제는 다음의 세 가지로 제시될 수 있다. 첫째 지금까지 교육이 어린이들의 정서적인 측면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이유가, 기존의 감정에 대해 갖고 있는 오해 때문이라고 보고, 감정은 이성에 의해 억압하고 통제해야 한다는 편견에 대해서 살펴볼 것이다. 그리고 기존의 감정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나, 인간의 고유한 정신 능력으로서 정서 및 감정적인 측면의 독특한 특성에 대해서 살펴보겠다. 둘째 이러한 인간의 고유한 감정적 가치를 인정할 때, '감정적으로 자유로운 어린이'가 교육에서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 살펴보고, 이와 비교해서 '감정 적으로 자유롭지 못한 어린이'의 의미에 대해서 살펴볼 것이다. 마지막으로 '자유로운 어린이'를 위한 교육적 환경으로서 교사와 학생의 관계와 여러 가지 교육 여건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기존의 감정에 대한 편견 속에는, 이성과 의지는 정신의 최고 발달 상태를 의미하며 이러한 이성과 의지가 인간의 원초적인 감정을 억제해 준다고 생각했다. 다시 말해서 이성은 인간과 같이 발달한 지적 존재의 특징으로 보는 반면, 감정은 원초적이고 동물적인 본성을 나타낸다고 보았다. 그러나 인간의 '감정(느낌)'은 특수한 감정들, 즉 희망, 욕망, 분노, 안심, 공포, 질투, 친애, 증오, 동경, 사랑 등에 의해 인간의 다양한 감정적 삶의 원인을 제공한다고 했을 때, 기존의 편견대로 인간의 감정을 이성보다 열등한 것으로 그렇게 쉽게 가치하락 시킬 수 없다. 인간의 감정은 육체뿐만 아니라 이성에 의해서도 설명될 수 없는 '감정'의 고유한 내재적 가치가 존재하는데, 그것은 인간의 '감성(감수성)'적 능력에 의해 설명가능하다. 즉 감성의 독특한 기제는 '인간 고유의 독특한 감정을 이해하고 인식하는 능력', 다시 말해서 '통증, 쾌감, 공포감등의 감정이나 느낌을 가를 수 있는' 또는 '그러한 감정을 이해하고 인식할 수 있는 능력'으로 설명된다. 감정 그 자체는 비인지적이지만 감정은 '직접적이고 자명한' 인식의 가능성을 보장하는 그런 특별한 인식론적 지위를 가지며, 그것은 바로 '즉각적이고 확고한' 느낌이나 감정일 수 밖에 없다. 이와 같이 감정의 고유한 가치를 바탕으로 감정이 발달된 교육적 이상상은 '감정적으로 자유로운 어린이'이다. 니일은 어린이가 스스로 행복할 수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 또는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서 감정적인 능력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자유로운 어린이의 감정적인 능력이란, 인간이 '살아가는 힘' 또는 '나 스스로 생활을 영위해 가는 힘'을 뜻하며 그것은 기본적으로 삶에 대해 '흥미'라는 정서적 상태를 전환한다. 즉 '감정적으로 자유로운 어린이'는 삶 속에서 자신의 '흥미'를 발견하게 되며, '스스로 살아가는 힘'은 어린이가 삶 전반에 대해 갖는 '흥미'라는 감정상태를 갖고 있을 때 가능하다. 여기서 흥미란 '안녕의 내적인 감정', '균형감' 그리고 '삶에 대한 만족감'을 전제한다(Neill 1980). 따라서 자기 자신이 행복한 삶의 주체가 될 수 있는 '자유로운 어린이(self-regulated child)'의 감정적 능력은 기본적으로 삶에 대한 '흥미'를 전제한다. 그리고 이러한 '흥미'가 중요한 이유는 어린이의 '정서적 안정' 속에서만 가능하다. 감정적으로 자유로운 어린이가 되기 위해서 '교사의 인식능력'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어린이의 감정적 자유를 키워줄 수 있는 교사의 태도는 다음과 같다. 교사는 어린이의 입장에서 민감하게 지각하고 느낄 수 있는 '공감적 이해'를 가져야 하고 어린이를 하나의 고유한 가치를 지니는 개인으로 존중하여야 한다. 또한 교사는 자신의 감정과 느낌에 솔직하게 행동하는 진실한 태도를 지녀야 한다. 따라서 어린이들의 정서적인 측면의 성장과 발달에 좀더 관심과 배려할 수 있는 교육이 요구된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교육제도, 사회로부터의 '문제아'라는 낙인과 무관심, 성적과 대학으로부터의 소외 속에서 요즘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교육의 역할이 더욱더 강조된다. 현재와 같이 어린이들의 정서적 측면을 고려하지 않는 교육적 분위기와 제도 속에서 어린이들의 감정은 점점 더 황폐화 되어가고 어린이들은 삶에 대하 무기력해지기 쉽다. 현재 학교 현장에 널리 퍼져 있는 '왕따 현상'과 '교내폭력 문제' 등은 학교 교육에서 학생들의 정서적 측면을 배려하지 않은 결과라고 본다. 이러한 어린이들의 정서적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삶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과 인간에 대한 존중감을 심어주고 어떤 고난에도 좌절하지 않는 감성적 능력을 키워줄 수 있도록 정서적 측면을 중시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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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교육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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