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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재편성 혼합연령 종일제 유아들의 돕기에 대한 문화기술적 연구

Title
오후 재편성 혼합연령 종일제 유아들의 돕기에 대한 문화기술적 연구
Other Titles
A study children's helping aspect of the reorganized in the afternoon full-day class: An Ethnographic Study
Authors
정혜진
Issue Date
2005
Department/Major
대학원 유아교육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This study is targeted at the 'helping' behavior of Somang class which is a class of mixed-ages from three through five-year-old children. An Ethnographic study method was used to observe the aspect, the type, and the reasons of 'helping' in So-mang class. There are the three issues of the research. 1. What are the aspects of 'helping' in So-mang class? 2. What are the types of 'helping' in So-mang class? 3. What are the reasons of 'helping' in So-mang class? This research took place in at Na-rae kindergarten in Y-dong, Gunsan-si, Jeonbuk, Korea. It was mainly based on the mixed-age class called So-mang. The objects of study were fifteen children and one teacher. To obtain the valuable data, 32 times of participant observation and 2 of both formal and informal interview had taken place in the time period from August 9st to September 28th, 2005. The researcher had made a manuscript of voice-recordings and video-taping of the participant observation, in-depth interview and field notes, in order to analyze the data. Collected cases were encoded and categorized based on what Bogdan and Biklen(1992) presented. This is how the study is summarized. First of all, observing the aspect of 'helping' in Somang class of mixed ages, it was found that children had different aspects of 'helping' depending on their routine of the day. Their 'helping' aspect shown in their time for rest and nap was different from those shown in the time for snacks and play. Also depending on the situation, ways of helping each other was shown differently. In short, they were providing help that fit the situation to those with care and sharing in the time for nap, rest, and snacks, and giving cognitive help when it was time to play. Second of all, helping methods of mixed-aged Somang class were suggesting, representative-acting, physical support, observing, explaining, and setting an example. Helping aspects are different among the children's social abilities and techniques and they know the right help to give based on the situation. The child went up to the older one for help since he thought him more competent. The child that has been asked for help, provided help by either teacher's suggestion or voluntary behavior. Types of helping, as seen in the six categories, are giving help with the use of language, action or language and action all together. Words that the helping children said caused many different psychological moods to the children getting help. Also the older children tend to provide help and through the helping process, children could develop socially and cognitively. Lastly, So-mang class was analyzed by 5 types of reasons which are competing, trading, showing off abilities, caring and considering. Reasons of 'help' of mixed-aged children have been interfered by the psychological relations, therefore mutual-benefiting relationships, mutual-understanding relationships or one-sided relationships are shown when giving help to each other. Older children easily recognized when younger ones were having a difficult time. They had the will to help and provided help with caring and considering. These voluntary caring and considering can easily be experienced in such a mixed-aged class and it was the main factor to stimulate intimate relationships between them. Through older children that provide sincere voluntary care and consideration they could realize the existence of a higher level of society. However children that provide help sometimes interfere with wrong means even when there is no help asked. Also through older children helping the young ones They show their self-centered characteristics by intruding and expressing their superiority. Either by teacher's request or voluntary action, children competed to give help and they also showed helping behavior for their own benefit. Children's acceptance of perceptional view, cognitive view, and emotional view could be seen in the characteristics of 'helping'. Also it shows that there are differences between children of different age and character. This means, older children are not always more developed than the younger ones. The characteristics of mixed-aged class were shown in the interaction of older children stimulating and learning to help with the younger ones.;본 연구는 만 3, 4, 5세 오후 재편성 혼합연령 소망반을 대상으로 유아들의 돕기 행동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문화기술적 연구방법을 사용하여 소망반 유아들의 돕기 양상과 방법, 돕기의 동기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1. 혼합연령 학급 소망반 유아들의 돕기의 양상은 어떠한가? 2. 혼합연령 학급 소망반 유아들의 돕기의 방법은 어떠한가? 3. 혼합연령 학급 소망반 유아들의 돕기의 동기는 어떠한가? 본 연구는 전라북도 군산시 Y동에 위치하고 있는 나래 유치원 3, 4, 5세 혼합 연령학급인 소망반에서 이루어졌으며, 연구대상은 이 학급의 유아 15명과 교사 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은 2005년 8월 9일부터 2005년 9월 28일까지 총 32회 참여관찰과 총 2회의 형식적인 교사면담과, 비형식적 면담을 실시하였다. 연구자는 본 연구에서 참여 관찰(participant observation), 심층 면담(In-depth interview), 현장 약기(field notes), 녹음과 비디오 테이핑을 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현장 약기와 녹음 내용으로 전사본을 만들었다. 수집된 사례는 Bogdan과 Biklen(1992)이 제시한 대로 부호화하고 범주화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오후 재편성 혼합연령 소망반 유아들의 돕기 양상은 하루 일과 구성에 의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돕기 양상이 다르게 나타났다. 유아들의 낮잠 및 휴식시간, 간식시간에서 보여 지는 도움의 양상은 놀이나 활동시간에 나타나는 도움의 양상과 다르며 상황에 따라 도움의 방법도 다르게 나타났다. 즉, 낮잠 및 휴식시간, 간식시간에 나타나는 도움은 보살핌과 배려, 나누기와 같은 도움의 행동이 보였으며 놀이나 활동시간에는 인지적인 도움을 요청하는 등 각 상황에 적절한 도움을 제공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오후 재편성 혼합연령 소망반 유아들의 돕기 방법은 권유와 제안, 대리행동, 물리적 지원, 살핌, 설명, 시범 6가지가 나타났다. 돕기는 유아들의 사회적 능력과 기술에 따라 도움을 주는 방식이 다양하며 상황에 맞는 도움을 제공할 줄 안다. 도움이 필요한 유아는 자신보다 유능하다고 여겨지는 나이 든 유아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교사의 부탁에 의해, 또는 도움을 제공하는 유아의 자발적인 행동으로 도움주기를 시도하였다. 도움을 주는 방법은 위의 6가지 범주에서 보여 지듯이 언어, 행동, 그리고 언어와 행동을 같이 사용하여 도움을 제공하였다. 도움은 도움을 제공하는 유아의 언어적 표현에 따라 도움을 받는 유아의 기분이 고마운 마음이 들게 하기도 하며 불쾌감을 주게 하는 요인이 되기도 하였다. 또한 도움을 제공하는 유아는 대부분 나이 든 유아에게서 많이 나타났으며 유아들의 돕기 과정을 통해 사회적 발달뿐만 아니라 인지적 발달도 같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함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오후 재편성 혼합연령 소망반 유아들의 돕기의 동기로 보살핌과 배려, 능력 과시, 경쟁, 거래, 이익추구 5가지로 범주화하여 살펴보았다. 혼합연령 유아들의 돕기 특성은 유아들의 심리적인 이해관계가 작용하여 상호 호혜적인 관계, 상호 이해적인 관계, 또는 일방적인 관계로 도움을 주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나이 든 유아들은 나이 어린 유아가 힘들어하거나 어려워하는 것을 쉽게 알아차렸으며 어린 유아를 도우려는 동기를 갖고 보살핌과 배려를 통해 이타적인 도움을 제공하였다. 이러한 자발적인 배려와 보살핌은 혼합연령 학급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이 든 유아와 나이 어린 유아의 관계를 더욱 친밀하게 촉진시켜주는 요인이었다. 그리고 나이 든 유아가 나이 어린 유아들에 대한 배려와 보살핌을 통해 손윗사람이라는 책임감을 갖는 것을 보고 높은 수준의 사회인지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러나 도움을 제공하는 유아가 자신의 관심과 흥미로 자기중심적으로 개입한 경우에는 상대방에게 도움이라는 명목 하에 도움이 아닌 방해를 주기도 하였으며, 도움을 제공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우월감을 지나치게 표현함으로써 어린 유아들에게 위축감을 주기도 하였다. 또한 교사의 요청에 의해서나, 나이 든 유아들의 자발적인 행동으로 돕고자 하는 과정에서 서로 먼저 돕기 위해 경쟁을 하기도 하며 돕기 안에서 이루어지는 거래와 이익추구를 동기가 발견되기도 하였다. 이처럼 유아들의 돕기의 동기를 통해 유아들의 지각 조망수용과 인지조망 수용, 감정조망 수용 능력의 발달 수준을 알 수 있었으며 유아의 연령뿐만 아니라 성향, 사회적 능력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이는 나이 든 유아가 어린 유아보다 항상 진보해 있는 것은 아니며, 나이가 들었지만 미숙한 어린 동생과의 상호작용으로 돕기 행동을 촉진하고 배우기도 하는 기회가 됨을 혼합연령 유아들을 통해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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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유아교육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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