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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아동의 수용언어 수준에 따른 자발적 발화와 반향어에 관한 연구

Title
자폐아동의 수용언어 수준에 따른 자발적 발화와 반향어에 관한 연구
Authors
정부자
Issue Date
1992
Department/Major
대학원 특수교육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특수교육학과
Degree
Master
Abstract
대부분의 언어장애 아동들은 언어적 혹은 비언어적으로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데 있어서 자폐아동이 보이는 것과 같은 결함을 보이지는 않는다. 자폐아동이 보이는 여러 가지 비정상적인 언어양상 중에서도 반향어는 가장 자주 발견할 수 있는 현상이지만 반향어에 대한 관점은 부정적이며, 이해능력과의 관련성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가 적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자폐아동의 표현언어를 자발적 발화, 지연 반향어 및 즉각적 반향어로 분류하여 각각의 발화가 수용언어 능력과 어떠한 관련을 갖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수용언어연령을 기준으로 집단을 설정하고 집단에 따라 각 발화를 빈도와 비율이라는 두 면에서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대상아동은 서울시내 특수교육 기관에서 교육중인 아동 20명으로 수용언어연령 검사에 의해 아동들을 수용언어 연령 16-28개월 집단, 30-38개월 집단, 40-48개월 집단의 세 집단으로 분류하였다. 발화 자료 수집을 위해 아동이 친숙한 교사 혹은 부모와 함께 친숙한 과제를 가지고 상호작용하는 상황 속에서 산출하는 발화를 VIDEO로 촬영하였다. 촬영시간은 평균 2시간이었으며 아동당 최소 50발화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발화는 본 연구에서 선행연구를 근거로 설정한 분류기준에 의해 자발적 발화 지연 반향어 및 즉각적 반향어로 분류하여 기록지에 기록하였다. 자료의 분석시 빈도는 아동이 산출한 발화의 수로 계산하였고, 비율은 (각 발화의 수/전체 발화의 수)×100으로 계산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통계처리 방법은 각각의 발화가 세 집단 간에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 지 알아보기 위해 일원 변량분석 방법을 사용하였고, 종속변인 간의 상관을 알아보기 위해 단순 상관분석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수용언어연령 16-28개월 집단과 32개월 집단, 그리고 32개월 집단과 40-48개월 집단 간에 자발적 발화의 빈도 및 비율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즉, 수용언어연령이 증가하면서 전체 발화에서 차지하는 자발적 발화의 비율이 두드러지게 증가하였고, 빈도수도 증가하였다. 집단간에 지연 반향어의 빈도 및 비율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으며, 집단간에 즉각적 반향어의 빈도 및 비율에서도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즉, 수용언어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지연 반향어 및 즉각적 반향어가 전체 발화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의미있게 증가하거나 감소하지 않았으며, 빈도면에서도 의미있는 증가나 감소가 보이지 않았다. 한편 집단을 분류하지 않은 전체적인 상관 분석에서는 수용언어연령이 높은 아동은 전체 발화에서 차지하는 즉각적 반향어의 빈도가 많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비율면에서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수용언어연령에 상관없이 자발적 발화의 빈도가 많은 자폐아동은 지연 반향어와 즉각적 반향어의 빈도수도 많았으나, 비율면에서 볼 때 전체 발화에서 자발적 발화가 차지하는 비율이 많은 아동의 경우 지연 반향어와 즉각적 반향어의 비율은 낮게 나타난다.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autistic children's spontaneous utterances and echolalia in light of the different stages of receptive language development. Twenty autistic children were involved in the analysis. All were diagnosed as being autistic according to the criteria of Rutter (1978). These are: (1) Severe delayed and abnormality in the development of language and communication, (2) "Insistence on sameness" and the presence of ritualistic, obsessive or manneristie behaviours, (3) Severe impairment of social skill, and (4) Onset before 30 months. The children were divided into 3 groups according to the receptive language age. Group 1 comprised 6 children from RCA of 16 months to 28 months. Group 2 consisted of 8 children with 32 months. Group 3 comprised 6 children from RCA of 40 months to 48 months. All children were video-taped while playing with a familiar adult for about 2 hours. The subject's parent, the therapist, or the classroom teacher was chosen as the adult interactant. This decision was based on prior investigations (Prizant and Duchan, 1981; Prizant and Rydell, 1984)that suggested that adult interactant should be highly familiar with autistic children's echolalia. The adult was requested to avoid using directive style of verbal interaction (e.g. "What is this?" or "What are you doing now?"). Each utterance was coded as follows: Immediate echolaia (i.e. a rig-id or selective echoing of preveious speaker's utterance), delayed echo-lalia (i.e. an echo that is above the subject's level of spontaneous utterance in terms of grammatical complexity), spontaneous utterance (i.e. the utterance which was produced with no outside stimulus, following his own linguistic rules). Data that were collected on frequencies of spontaneous utterances, delayed echolalia, and immediate echolalia were transformed into percentages to which the one-way ANOVA and Pearson correlation were applied to get the statistical results.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The relationship between groups in terms of receptive language age and frequency and percentage of spontaneous utterances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But the difference in this group and frequency and percentage of echolalic utterances (delayed echolalia, immediate echolalia) was non-significant. Another result is that relative the percentage of spontaneous utterances as against that of delayed echolalia, the percentage of spontaneous utterances and as against that of immediate echolalia each showed a negative correlation. That is, autistic children who produced more spontaneous utterances use less echol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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