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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중심 교육과정을 이수한 경영·경제계열 진학생들의 학과만족도 연구

Title
선택중심 교육과정을 이수한 경영·경제계열 진학생들의 학과만족도 연구
Other Titles
Research on Satisfaction with Subject of Students Majoring in Management & Economics and Completing Optional Education Curriculum: With Special Reference to Optional Subject 'Economics' in Social Studies
Authors
김하영
Issue Date
2009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일반사회교육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최민식
Abstract
전문화, 세분화 되어가는 사회 속에서 현명한 진로 선택과 교육이 절실히 요구 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 아래 학생들로 하여금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따라 진로를 탐색하고 추구하여 자아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우며, 진로를 탐색하고 준비·선택하여 나갈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표방한 학습자 중심의 수준별 교육을 도입한 제7차 교육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고등학교 2, 3학년 과정에서는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을 도입하여 학생의 적성, 필요, 관심 등의 차이를 반영하는 것이 그 기본 취지이기도 하다. 특히 학습자들의 수준을 고려한 선택중심 교육과정의 선택과목은 학생들의 흥미와 진로·직업을 반영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진로탐색교과로서의 성격을 가진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제7차 선택중심 교육과정의 목표와 취지에 부합하도록 학생중심의 교육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가에 대해 주목하여 고등학교 사회과 선택과목 학습을 한 경험이 결과적인 효과성을 학과만족과 진로·직업 교육적 차원에서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 목적에 따른 구체적인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1. 사회과 선택과목과 진로 교육에 대한 현황 및 학생들의 인식은 어떠한가? 2. '경제' 과목 이수 유무에 따른 경제·경영 계열 전공 대학생들의 학과만족도의 차이가 있는가? 3. 학생의 과목선택권 유무에 따른 경제·경영 계열 전공 대학생들의 학과만족도의 차이가 있는가? 4. 학과만족도에 미치는 '경제' 교과목 이수유무, 선택권 유무, 성별, 고등학교 재학 시 거주지의 영향력은 어떠한가? 연구의 진행은 서울·수도권 지역 소재 대학의 경영·경제계열 전공자들을 선정하여 예비조사와 본 조사를 통해 482명의 설문지를 분석하였으며 SPSS WIN 14.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설문 문항에 대한 신뢰도 측정과 표집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분포를 알아보기 위해 빈도, 백분율 산출을 통한 분석을 하였으며 연구 문제별로 평균, 표준편차, t 검정, 주요변인에 대한 영향력을 살펴보기 위해 가변수를 이용한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 도구로 사회과 선택과목과 진로에 대한 교육 현황과 학생들의 인식, 만족도를 조사하기 위해 이와 관련한 선행연구(김미미 외, 2006; 이현숙 외, 2005; 정옥순, 2003)를 토대로 설문지를 작성하여 사용하였으며, 학과만족도 검사는 하혜숙(1999)이 수정한 것을 참고하여 이용한 김미미(2006)의 검사 문항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학생들은 전공 선택과 전공 수업에 '경제' 교과목의 학습경험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택권이 학생에게 주어진 경우 선택기준으로 진로와 직업을 고려한다는 응답비율이 매우 적은 것으로 보아 진로·직업 측면의 정보 전달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선택과목의 만족도는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선택의 주체가 자신인 것이 수업 태도나 경제 교과의 흥미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교과목을 이수한 요인이 '학교에서 지정해준 과목'이라는 답변이 많은 현상은 교과목에 대한 학생선택권이 중요시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실 교육여건상 제한되고 있음을 반영한 것이며 이에 대해 불만족하고 있었다. 수학능력시험에서 ‘경제’ 교과를 선택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흥미와 적성을 선택 기준으로 하고 있었다. ‘경제’ 교과를 선택하지 않은 학생 중 반 이상이 점수 취득이 쉬운 다른 과목 선택을 이유로 답하였는데 이는 시험점수가 직접적으로 입시에 관련하기 때문에 흥미나 진로를 우선시하기보다 높은 점수를 부여받을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하기 때문이다. 사회과 선택과목에 대한 현황 파악에서는 과목별 편차가 큰 것을 알 수 있었으며 개설현황으로 보아 학생의 과목선택권이 제한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절반 정도가 수요조사를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받은 학생들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인 것으로 볼 때 수요조사의 시행에 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사회과 선택과목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선택과목 선정 전 이루어져야 하는 교과목 안내 및 진로 안내에 대해서는 절반 정도가 안내를 받지 못했지만 받은 응답자들의 만족도는 높은 편이었다. 학생들은 안내가 이루어 질 때 적성·흥미, 진로·직업이 고려되어야 한다고 응답했으며 좀 더 개인적이고 세밀한 안내가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있었다. 선택과목에 대한 대학전공·진로직업과의 관계도 밀접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학능력시험 선택과목 현황에서도 과목별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대학 입시와의 직접적인 관련성 때문에 점수 취득이 쉬운 과목을 선택하고 있음을 보인 것으로 대학전공과의 관련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할지라도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 유리한 다른 과목을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선택과목 이수가 수학능력시험 선택과목 학습에 있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는 결과를 보였다. 둘째, 사회과 선택과목으로 '경제' 교과목을 이수한 집단이 비이수집단 보다 학과만족도에서 높은 평균점수를 보였으며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교과목 이수집단이 비이수집단에 비해 지속적으로 교과의 학습 환경에 노출되었기 때문에 학과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사회과 선택과목의 진로교육 역할로서의 의미가 더 중요하게 여겨져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교육적인 관심과 체계적인 정립이 더욱 필요하다. 셋째, 교과목에 대한 학생 선택권이 있는 경우가 선택권이 없는 경우보다 학과만족도의 차이에서 평균점수가 높았으며 두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실적으로 충족되기 힘든 여건일지라도 최대한 학생들의 선택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구조적 개선과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넷째, '경제' 교과목의 이수유무, 성별, 고등학교 재학 시 거주지 세 변인에 대해 학과만족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비교하였을 때 교과목 이수유무와 고등학교 재학 시 거주지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제' 교과목의 선택권 유무, 성별, 고등학교 재학 시 거주지 세 변인에 대한 학과만족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비교하였을 때 또한 성별 변인을 제외한 두 변인이 유의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실은 선택중심 교육과정에서 '경제' 교과의 학습 경험과 더불어 흥미, 적성과 진로를 고려한 선택권 모두 중요한 것이라고 볼 수 있으며 도시의 교육적 관심정도와 특성에 따라 교육과정의 영향력에 변수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성별 요인이 학과만족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력을 미치지 않는 것은 사회적으로 이전과 달리 여성에 대해 개방적이며 여성에 대한 성역할 고정관념이 사라짐에 따라 직업관의 변화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본 연구는 '경제' 교과목이 사회과 선택과목이자 진로 교육 측면의 교과로서의 성격을 동시에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한 효과성을 검증하였으며, 사회과 선택과목과 진로교육에 대한 현황 및 실태 등을 파악하여 사회과 선택중심 교육과정 연구에 기초적 자료를 제공하였다는 측면에서 의의를 두고 있다. 본 연구를 통해 제7차 선택중심 교육과정의 목표인 수요자 중심,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상의 목표가 구체적으로 실현되기를 바라며 좀 더 체계화 되고 실증적인 연구들이 추가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바이다.;Reasonable decisions of career and training are absolutely required to acquire competitive advantage in a more specialized and subdivided society. The 7th national curriculum focusing on learner-oriented differential education under the motto of ‘student-oriented education’ is performed to allow students to find out their career depending on their aptitude and capability, develop themselves, prepare and decide their career. For example, student-oriented curriculum is employed in 2nd and 3rd grade of high school to reflect students’ aptitude, requirement and interest. The intensive optional subjects are kinds of career-seeking subjects because students; choice reflect their interest and career decision in the near future. In order to meet this objective and intention, this research is intended to examine if students' learning optional subjects of society in high school leads to satisfaction with subject and career. More specifically, the issues dealt with in this paper are as follows: 1. Student's recognition about intensive optional subjects of social studies and career preparation curriculum. 2. Difference in the level of department satisfaction depending on the condition of completion of the subject 'Economics' about department of Economics and Business administrations majors. 3. Difference in the level of department satisfaction depending on whether students have a right to choose or not about department of Economics and Business administrations majors. 4. The level of department satisfaction depending on the effects of completing 'Economics', whether students have a right to choose or not, the gender, students´ place of residence in the period of attendance at high-school. The research data were collected 482 department of Economics and Business administrations majors in Seoul and the metropolitan area. Data was analyzed in SPSS WIN 14.0 program and calculated by descriptive statistics. To compare the group feature per dependant variable, t-test was used. To get the effect of a key factor, regression of dummy variable was used. There are several results and suggestions of this study. First, students’ learning ‘economics’ affects that they decide management·economics as major and they listen to their major. When students make a decision, they put high priority on interest and aptitude, showing high satisfaction and having positive effects on learning attitude and interest in economics. The reason why economics is ‘the subject designated by school’ is that students' decisions are restricted due to current educational condition. There was a big selection rate variation in opening intensive optional subjects of social studies, and student's selection right of subjects was limited. Since grade in CSAT(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 is directly related to entrance to college, students tend to select high-grade subjects rather than putting high priority on career and interest. Second, with respect to department satisfaction, the average point of the group who took the course 'Economics' was higher than the one of the group who did not. And there was a meaningful statistical between two groups. The group completing the subject is more exposed to learning environment than the group not completing the subject, showing higher satisfaction with the subject. Therefore, it is more emphasized that society subject plays an important role in serving as a guide to students' career and educational interests and systematical establishment related to society subject are necessary. Third, whether students decided their subjects has the similar result as the above analysis. Although it is hard to apply students’ decision of their subjects to actual educational environment, structural improvement and program development must be performed so that students’ decisions are as much reflected as possible. Fourth, whether to complete economics and high school students’ residential areas have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s. Whether high school students freely decide ‘economics’ has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s as well. That is, along with experience with learning ‘economics’, high school students’ interest, aptitude and decision-making are also important. Interest in education in urban areas and characteristics are variables affecting educational curriculum. The thing that gender did not have any meaningful influence is seem to reflect a changed societal view of jobs such as wide opening of careers to women, disappearance of stereotypes on gender role. This research analyzed effectiveness of ‘economics’ by examining if economics is an optional subject of society as well as a subject of guide for career. This research is meaningful in that it examines current status of optional subject of society and lays the foundation for research about optional subject of society. I hope that this research contributes to realization of the goals(i.e., learner-oriented, student-oriented) of 7th national curriculum, particularly option-oriented curriculum. I also hope that more systematical and practical researches are actively condu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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