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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활용한 쓰기 교수·학습 방안

Title
사진을 활용한 쓰기 교수·학습 방안
Other Titles
A Study On Teaching Writing Through Pictures
Authors
백주현
Issue Date
2009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국어교육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서혁
Abstract
Writing is not only about how to communicate correctly and persuasively through written words, but also about how to solve problems using logics to put thoughts into texts. It is indisputable that writing is one of the most essential qualifications for educated people in today’s society. Possessing a good writing skill in the 21st century, dubbed the information society, has a significant meaning. Writing, which basically is a process of constructing thoughts, is more than just converting meaning into visible texts and handling overflowing information. The skill is also a tool to generate a new knowledge based on already earned information. As new types of writing emerge surrounding digital media like E-mail, homepages and blogs, writing has become a competitive power in the digital era. Expressing thoughts and feelings via sophisticated methods like letter, sound, picture and video clip with purpose of influencing others is a very important communicative behavior for people living in the digital age. Given this change of a new writing environment, was created as a new subject in the category of Korean Language in 2007. As a response to the addition of the Medium Language and the arrival of digital media environment, developing corresponding teaching methodologies is essential. It is also important for teachers to recognize the social changes and search appropriate teaching method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troduce a method to teach writing skills with pictures among the changes to the media environment. A picture is an object that keeps its characteristics for a long time and its use has drastically increased largely because of digital cameras and mobile phones that have built-in digital cameras. In the past, pictures were a mere visual aid in the classroom and learning how to read pictures had no value. When reading images as well as texts can be a way of expression, people should be able to read pictures like they read books. Images could become a good writing source for students who have difficulty in finding what to write. The picture-assisted writing consists of two parts: the “receptive” and “productive” use of pictures. The former lets a student just interpret an image itself, and then write about it. The latter lets a student the real place and looks for its meaning from the broad perspective. The picture writing is useful for a learner who does not even know how to start. The snap could be a motivation factor for him or her by helping to bring their interest in posting on their blogs or homepages into in-class writing. As well as a means to show one’s inner feelings, writing is a way to organize and reflect oneself to find a solution. To conduct the writing based on pictures, a class of 10 voluntary students was formed. After going through the full 17 units of the class, the participants showed more interest and confidence in writing. They particularly enjoyed the part of reading images and then create their own stories. At first the volunteers gave only simple and short answers. But as more classes went on, they wrote long sentences grasping the mind of the person who took the snap. They even went further to show their creativity by producing bold, unique and original ideas. If the picture-assisted writing is added to the composition area, or even applied to reading and speaking part, there will be many positive results. This study is part of attempts to find new academic approaches following the renewed curriculum of Korean Language in 2007, in which the Medium Language became an official subject. It is hoped that more studies could be published in the future to suggest diverse teaching methods for writing.;쓰기 능력은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인 언어로 정확하고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의사소통 능력일 뿐만 아니라 사고를 언어로 옮겨서 표현해 내는 고등 정신 기능을 바탕으로 하는 고차원적인 문제 해결 능력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쓰기 능력은 교육 받은 사람들이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적인 기능일 뿐만 아니라 현대 사회에서 전문적인 지식인으로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절실하게 요구되는 필수 기능 가운데 하나라 할 수 있다. 21세기 지식 기반 정보화 사회에서 쓰기 능력이 갖는 의미는 특별할 수밖에 없다. 의미 구성 행위를 본질로 하는 쓰기 능력은 단순히 의미를 문자언어로 표현하고 전달하는 차원을 넘어서서 쏟아져 나오는 정보를 처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용한 지식을 새롭게 창출해 내는 지식 생산 능력의 의미까지도 함의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전자 우편, 미니홈피나 블로그의 게시판 등을 중심으로 하는 디지털 글쓰기 방식으로 변화되면서, 글쓰기 능력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사회적 경쟁력으로 새롭게 대두되었다. 구체적인 상황 맥락 안에서 그 누군가에게 영향을 미치기 위한 목적으로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문자언어를 포함한 소리, 사진, 동영상 등이 결합된 복합 양식으로 표현하고 전달하는 행위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학습자들에게 중요한 의사소통 행위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글쓰기 환경의 변화를 반영하여 2007년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에는 <매체언어>라는 과목이 국어 교과에 포함되었다. 매체언어가 국어교육의 내용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시점에서 매체 시대 교수․학습에서는 교사의 교수․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매체 환경에 변화에 대응하여 교사 교육 차원에서도 매체 관련 교수․학습 능력의 신장 방안과 관련한 대응을 서둘러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의사소통 도구로서의 쓰기의 중요성과 새로운 매체 환경의 변화를 반영하여 ‘사진을 활용한 글쓰기 교수․학습 방안’을 마련하였다. 사진은 급격한 매체 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그 기본 특성을 유지하고 있는 유일한 매체이며, 디지털 카메라와 카메라가 내장된 휴대전화의 보급으로 그 사용성이 더욱 증가하고 있는 매체이다. 하지만 그동안 국어 교육과정 내에서의 사진은 보조 자료로서의 역할만 했을 뿐, 사진 안에 있는 의미를 읽어내는 학습에는 무관심했다. 글을 읽는 것과 이미지를 보는 것을 통합하는 방향으로 표현 양식이 바뀌고 있다면 글과 함께 있는 사진의 의미 또한 읽을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쓰기에 대한 가장 근원적인 어려움으로 “쓸 내용이 없다.”는 학습자에게 사진 읽기를 통한 내용 생성은 좋은 쓰기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 사진을 활용한 쓰기 교수․학습 모형은 크게 ‘수용’으로서의 사진을 활용한 쓰기 교수․학습 모형과 ‘생산’으로서의 사진을 활용한 쓰기 교수․학습 모형으로 나뉜다. ‘수용’으로서의 사진을 활용한 쓰기 교수․학습 모형은 사진의 조형 요소와 조형 원리에 대한 지식을 습득한 학습자가 자신의 사진에 대한 인지적 요인을 바탕으로 이미 생산된 사진의 의미를 읽고 이를 바탕으로 글을 쓰는 것이다. 반면 ‘생산’으로서의 사진을 활용한 쓰기 교수․학습 모형은 사진에 대한 인지적 요인을 습득한 학습자가 구체적인 사진 촬영 환경 아래 촬영 대상을 관찰하고, 대상의 의미에 대해 생각한 후 촬영한 사진을 바탕으로 글을 쓰는 것이다. 이처럼 사진을 활용한 쓰기는 학습자에게 쓸 내용을 마련해 주고, 새로운 의사소통의 통로로 활용되고 있는 미니홈피나 블로그에서 친숙했던 쓰기 방식이 학습 상황에도 적용되어 동기와 흥미를 유발하며, 자유롭게 글 쓰는 행위를 통해서 학생 필자들은 생각과 느낌을 정리하는 성찰의 과정을 거치면서 자기 자신을 추스르고,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을 찾기도 한다. 17차시로 구성된 사진을 활용한 쓰기 교수․학습 과정을 실시하기 위해 10명의 신청자를 받아, 쓰기 교실을 운영하였다. 학습자들은 17차시의 활동을 실시한 후 쓰기에 대한 흥미가 생겼거나, 자신감이 생겼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사진에 대한 의미를 읽어 낸 후 내용 생성을 하는 과정을 즐거워했다. 학습자들이 처음 사진을 읽어낸 결과물을 보면 단어나 단답형 등으로 진술하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문장이나 작가의 심리까지도 읽어 냈음을 볼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한 쓰기 내용 역시 기존의 사고에서 벗어나는 대담성과 독창성, 다양한 아이디어가 이어지는 유창성 등의 창의적 사고의 경향을 엿볼 수 있다. 사진을 활용한 쓰기 교수․학습 방안을 국어 시간의 쓰기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하거나, 읽기, 말하기 영역 등의 전 영역에 걸쳐 지속적으로 운영 한다면 쓰기 능력 형성에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본 논문은 <매체언어>가 반영된 2007년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에 따라 다양한 측면의 탐색을 통한 방안 모색의 한 가지를 제안하고자 한 시도임을 밝히며, 후속되는 연구들에 의해 다양한 쓰기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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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대학원 > 국어교육전공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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