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 HUGO의 시에 나타난 노스탈지 연구

Abstract

본 논문은 빅틀 위고-Victor Hugo의 시부분에 있어서 노스탈지(Nostalgie)란 주제를 갖고, 그의 대표적 시집[Les Contemplations]을 중심으로 연구하고자 한다. 향수, 추억, 회상등으로 해석되는 노스탈지는 일반적인 의미로 옛 것에 대한 그리움, 혹은 잊혀진 사람에 대한 기억으로 나타날 수 있다. 위고에 있어서 노스탈지는 인간 태초의 상태, 인간 본연에 대한 그리움으로 좀 더 본질적인 측면에 가깝게 나타나고 있다. 사랑하는 딸 레오폴딘-Le´opoldine의 죽으로 실의에 빠져 있었던 위고는 [Les Contemplations]에서 이러한 점을 잘 표현해주고 있다. 철학적인 측면에서 삶과 죽음의 문제를 좀 더 형이상학적으로 풀이하고 있는 위고는, 삶이란 인간의 육체적 고통인 반면, 죽음은 삶의 끈이 아니라 정신적으로 인간이 새롭게 태어 나는 것이라고 한다. 즉, 형이상학적으로 죽음이란 인간의 초월적인 삶을 의미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인간 본연의 상태, 태어나기 이전의 상태로 돌아가려는 의지가 생기는 데, 이것을 노스탈지의 감정이라 한다. 따라서 논문을 주요 4부분으로 나누어서, - 노스탈지를 느끼는 공간 - 노스탈지를 일으키는 원천 - 노스탈지로부터 탈피 - 노스탈지의 극복 어떻게 하여 인간이 완전한 삶을 누리고 초월의 상태로 갈 수 있는지에 대해 주로 존재론적인 측면에서 살펴 보고자 한다.;Nous savons aujourd'hui que beaucoup d'e´tudes sont faites sur les images et les ide´es poe´tiques de V.Hugo. Nous qui nous yinte´ressons n'aurions aucune peine a｀ se procurer un certain nombre d'ouvrages tre｀s connus consacr´es a｀ ces the´mes. Dans cette recherche, nous avons choisi le the｀me de la nostalgie pour travailler le recueil "Les Contemplations" de V.Hugo. Quant aux images nostalgiques, nous pouvons remarquer que V.Hugo a compos´e les deux aspects, qui sont exprime´es la nostalgie entre l'Homme et le Dieu. Des progr´es importants ont e´te´ re´alise´s re´cement dans la compre´hension des deux sens de la nostalgie: I'une est mentale, l'sutre mate´rielle. La philosophe, le the´ologien et le critique litte´raire peuvent e´galement tirer profit de la de´couverte de ces mondes de significations oublie´s. C'est pourquoi nous avons essaye´ de presenter et de discuter les e´tudes tire´s de religions moins familie｀res. En effet, il est difficile d'imaginer comment l'esprit humain pourrait fonctionner sans la conviction qu'il y a quelque chose d'irre´ductiblement re´el dans le monde; et il est impossible d'imaginer comment la conscience pourrait aparaitre sans confe´rer une signification aux expe´riences de l'hom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