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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帝時代 震檀學會에 대한 硏究

Title
日帝時代 震檀學會에 대한 硏究
Other Titles
(A) STUDY ON "JIN DAN HAK WHAE" : Focussed on "Jin Dan Hak Bo"
Authors
文恩貞
Issue Date
1988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사회과교육전공역사교육분야
Keywords
일제시대진단학회진단학보실증사학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The necessity for research in the area of scientific(positive) history of Korea has been greatly emphasized to understand the history of a science of Korean history. Because Korean positive historians in the era of Japanese occupation has led and influenced their expertism in every field of the science of Korean history ever since. Therefore, this study aims to grasp the characteristics of scientific Korean history in that era through the study on the "Sin Dan Hak Whae" - the Korean history association which was the first association in a Korean history. To fulfill the purpose, this study firstly looked into the background of foundation of the association, and secondly examined the characteristics of the association through an analysis of their academic publications - "Jin Dan Hak Bo" - 1st through 14th volumes, and Lastly aimed to establish its status in the science of Korean history. According to the above mentioned processings of the study, following conclusions are derived from: so called positive historians in those days who belongs to the "Jin Ban Hak Whae" tried to Pursue their studies objectively on history itself and its historical phenomena without any prejudiced or biased views. They further pursued their research on concrete historical facts, with back up documentations and actual proofs by philological method. They also believed that a real historian's missions was to systemize those accumulated historical facts into the conglomerated wholeness, and that the scientific study was the valuable academic approach in the study of the science of history. On the other hand, discrepancies were found in their positive study of history, because systemization of historical piecemeal facts was not an easy work, even though which was believed the very core in its study. They resulted in their devotion only to prove historical piecemeal facts scientifically to the end, and also there was a limitation of their studies that they were apt to ignore the realities, which was derived from their escapism under Japanese militant pressure, and also they had tendency to lose slightly the sight of subjectivism as researchers. In spite of such discrepancies and criticism, they should not be underevaluated their attitudes, spirits, and efforts toward their belief on the scientific research on history, and their accomplishments through their objective and positive academic approach. Scientific (positive) study on history has its meaning of a basic condition on general field of science of history rather than exclusiveness only for positive historians. Because of above mentioned reason, actual proof in history research is not only a very important basis for their study, but those activities which were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actual proof in history research played their important roles in history. If current studies on Korean history has maintained a certain level of academic field, they owed very much to those historians' contributions of the "Jin Dan Hak Whaet" who had performed their tasks in unfavorable and difficult conditions against their objective. Therefore the historians of the "Jin Dan Whae" are highly commented on their contributions to research the progress of Korean history through their painstaking efforts.;日帝時代의 震檀學會는 解放後 韓國史學을 主導하게 되는 韓國史 各 分野의 전문가들로서 構成되어 實證史學의 硏究方法을 개척하였다. 本 硏究는 日帝植民地 당시 實證史學의 求心點이었던 震檀學會를 통해 일제시대 당시에 있어서의 實證史學의 性格을 파악하는데 目的을 두고 있다. 震檀學會는 1934年에 24名의 發起人을 중심으로 발족하여, 「震檀學報」라 명칭한 학회지를 발간하였다. 이 「震檀學報」는 현재까지도 계속 발행되고 있지만, 이 論文에서 다루려고 하는 日帝時代에는 1934년부터 1940년에 걸쳐 14輯까지 간행되었다. 本 震檀學會硏究에서는 14輯에 실린 歷史學 관계 論文을 통해 그 史學史的인 性格을 구명하려 하였다. 우선, 震檀學會의 設立背景으로서 이 學會의 設立時期인 1930年代 初의 史學硏究 상황을 살펴보고, 그러한 硏究의 한계를 극복함과 동시에 당시의 時代的 社會的 요청에 의하여 震檀學會가 設立되었음을 지적하였다. 또한 震檀學會의 硏究活動과 會員構成 및 그 硏究對象 등을 통하여 그들의 歷史認識과 歷史硏究方法論을 살펴보았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하였다. 震檀學會의 史學者들은 歷史理論보다는 個別的인 歷史事實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普遍史的인 敍述 대신에 제한된 歷史學的 主題를 중심으로 특정한 分野에 대한 個別的인 硏究를 중요시하였다. 또한 이미 서술되어진 상황들의 성격에 관한 主觀的 判斷도 節制하였고, 事實을 깊이 숙고하기 위해 社會科學的 理論과 思想을 관련시켰지만, 그들이 歷史家의 領域으로 간주하였던 것은 事實의 實在에 대한 究明이었지, 價値에 대한 判斷이 아니었다. 이와 아울러 그들은 歷史에 있어서의 일반성과 개별성을 인식하고 있었다. 즉, 구체적인 歷史上의 개별적인 현상을 파악해 보면, 그 안에는 보편적인 것과 특수한 것과의 두 계기가 함께 포함되어 있다는 歷史認識을 갖고 있었으며, 이러한 歷史硏究를 통하여 인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가려 했던 것이다. 이러한 歷史認識 하에 행해진 그들의 歷史硏究 과정에서 가장 중요시 된 것이 객관성이었다. 이것은 '實證的'이라고 하는 그들의 硏究方法에 잘 나타나 있다. 즉, 實證的 硏究는 史料를 중시하여 史料에 근거한 批判的 事實의 認識을 뜻하는 것이다. 또 이러한 批判的 事實의 認識이란 것도 사료비판 혹은 원전 비판의 뜻으로 사실내용에 대한 비판, 다시 말해서 어떤 가치를 가지고 사실의 시비를 논한다고 하는 비판과는 구별되어야 한다. 이와 같이 震檀學會의 史學者들은 歷史硏究에 있어서 특정한 원리나 법칙을 일방적으로 적용시켜 하나의 보편성을 찾으려 하기 보다는 歷史 내지 歷史的 現象을 客觀的으로 관찰하려고 노력하였던 것이다. 또한 그들은 철저한 文獻考證學的인 方法으로 具體的인 事實의 究明에 접근하고, 이렇게 해서 究明된 事實들을 集大成하면서 體系를 세우는 것이 歷史家의 使命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歷史學 硏究의 가장 重要한 問題인 事實의 體系化가 간단한 일은 아니었으므로, 斷片的 事實의 究明을 위한 文獻考證學的 作業에 시종하는 경향도 없지 않았다. 또한 그들의 純粹客觀的인 硏究의 態度는 日帝時代와 같은 民族的 試鍊의 危機에 있어서 현실을 외면하려는 경향으로 흐를 가능성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震檀學會의 史學者들이 지키려고 노력한, 冷徹한 實證的·客觀的 硏究精神과 學問態度는 韓國의 歷史學을 科學이라 칭할 수 있는 學問으로 형성시키는데 크게 공헌하였으며, 그들의 歷史認識 및 그 광범한 分野의 硏究成果는 日帝時代의 어려운 條件 밑에서 韓國史硏究의 發展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그 學術的 貢獻度는 높이 評價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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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대학원 > 역사교육전공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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