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의 음악 사교육 실태조사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finding the realities of 'private lessons of music for the elementary students'. I am going to focus on how has the education of music changed. Through 'private lessons' and how the back grounds of parents effect for the private lessons. To study the realities of education of music, I am going to provide some information about "How our new education has to go" and also it will be my final goal for this project. For this project, I handed out research paper about private lessons of music and just common education to parents who have children aged grade 1 through 6 go to elementary schools. I also analyzed the common point through the conclusions. Not only I found out the basic information about the private lessons of music but I also could know that there was something on relationship for backgrounds of parents both normal education and education of music. First, After analyzing the common point, we could know most of the parents prefer only one child (68%) year by year and they graduated from universities ( 75.8% for fathers and 78% for mothers). For fathers, the highest number of them graduated from postgraduate school and rest of them graduated from high schools. But for mothers, it was just opposite of scholarship of fathers. Most of them graduated from high schools and then rest of them graduated from postgraduate schools. The highest ranking of averaged income was 5,000,000won 25.4%) and the fathers' occupations who can earn money like that amount are firstly business man, secondly independent businessman. For mothers, most of their occupations are 'house wife' as common Korean women do. Second, According to the study, 96.2% of students do private lessons for all the subject everyday. Among them prefer to go to institute (34.1 %) most highly. The number of subjects the children take is three subjects are highest number which is 26.9% next is four subjects and then two subjects. The average payment for lessons was 300,000won to 500,000won, the first age to start the private lessons was amazingly 5 to 8 years old (67.4%) and the average hours that they spend for private lessons was 2-3 hours (42.9 %). Third, We got the conclusions of the period that they usually have private lessons. It was1 to 1.5 years (22.8%). The most popular instrument for private lessons of music is piano (50%), the place to have private lesson is firstly, music institute (49.6%) and they do it 4-5times a week (49.4%). The average time for having private lessons of music is 30-60minutes (72.7%), the payment both for institute and private lessons are mostly 50,000won to 100,000won(64.9% & 5.7%). The purposes of private lesson are hobbies and talented skills. 45.7% of them are satisfied as much as they thought. Due to having abilities for playing instruments. But unfortunately some of them are not satisfied because the payment of private lessons is too expensive (41.3%). Forth, as we searched relationship between society backgrounds of their parents and private lessons, we could know that each grade of children all prefer different instruments. The conclusion of the research showed that it is different payment if the parents have more children and also the purpose is different. We learned that the children grade 1 through 6 play instruments for private lessons of music first mostly aged 5-8 and they prefer play piano at institute. As this conclusion, we got an idea that we should catch the difficulties at institute so that we can make public education be more positive and better. We should make more ways for the children to face the music more closer and make the verified children have more benefit so that they can be the best in this area through experiences.;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생들의 음악 사교육의 실태를 파악해 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음악 사교육을 통한 음악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지며 부모의 사회 경제적 배경이 사교육과 음악 사교육에 어떠한 영향을 주고 있는지에 대해 조사하는 것이다. 이러한 초등학교에서의 음악 사교육의 실태를 알아봄으로써 우리의 현 교육에서 어떠한 방향으로 음악 사교육이 진행되어야 하는지는 모색하는데 도움을 주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서 현재 초등학교 자녀를 둔 경기도 용인시 죽전구의 초등학교 1학년에서부터 6학년까지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교육과 음악 사교육에 대한 설문지를 작성하여 돌렸고 나온 결과를 토대로 학부모의 일반적 특징을 분석하였고 사교육의 실태와 음악 사교육의 실태를 분석하였다. 또한 부모의 사회 경제적 배경과 사교육의 관계, 학부모의 사회 경제적 배경과 음악 사교육의 관계를 파악해 봄으로써 학부모의 사회 경제적 배경과 음악 사교육간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초등학생들의 음악 사교육의 실태를 파악한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하였다. 첫째, 연구대상의 일반적 특징을 분석한 결과 학부모의 자녀수는 1명(68.1%)인 경우가 가장 많았다. 학부모의 교육수준은 부부가 대졸(아버지는 75.8%, 어머니는 78%)이 가장 많았고 아버지는 대학원 이상, 고졸 순이었고 어머니는 고졸, 대학원 이상 순이었다. 가정의 월평균 소득은 500만원 이상(25.4%)이 가장 높았고 학부모의 직업은 아버지는 회사원(55.5%)이 가장 높았고 자영업, 개인사업 순이었으며 어머니는 주부(63.7%)가 가장 높았고 회사원, 자영업 순이었다. 둘째, 연구대상의 전 교과 사교육 현황을 분석한 결과 96.2%가 사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 중 학원(34.1%)이 가장 높았고 사교을 받는 과목수는 3과목(26.9%)이 가장 높았다. 사교육의 평균 수업비는 30~50만원(37.1%)이 가장 높았고 사교육의 시작 나이는 5~8세(67.4%)가 가장 높았고 평균 시간은 2~3시간(42.9%)이 가장 높았다. 셋째, 연구대상의 음악 사교육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음악 사교육의 시작 나이는 5~8세(79.5%)가 가장 높았고 음악 사교육의 교육 기간은 1~1.5년(22.8%)이 가장 높았고 음악 사교육의 악기는 피아노(50%)가 가장 높았고 음악 사교육의 레슨 장소는 음악학원(49.6%)이 가장 높았고 음악 사교육의 레슨 횟수는 주4~5회(49.4%)이 가장 높았고 음악 사교육의 레슨 평균시간이 학원과 개인 레슨 모두 30~60분(72.7%)와 (83.9%)으로 가장 높았고 음악 사교육의 수업비는 학원과 개인 레슨 모두 5~10만원(64.9%)와 (35.7%)이 가장 높았다. 음악 사교육의 목적으로는 특기신장 및 취미활동(63.8%)이 가장 높았고 음악 사교육의 만족도는 대체로 만족(45.7%)이 가장 높았고 만족 이유로는 악기를 잘 연주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겨서(37%)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음악 사교육의 불만족 이유로는 과외비가 너무 고액이어서(41.3%)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넷째, 부모의 사회 경제적 배경과 음악 사교육 관계를 기간별로 분석한 결과 학년에 따라서 음악 사교육 기간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음악 사교육을 악기별로 분석한 결과 학년에 따라 악기 종류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비용별로 분석한 결과는 자녀수에 따라 개인 레슨수업비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고, 목적별로 분석한 결과 자녀수에 따라 음악 사교육 목적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조사의 결과, 초등학생들이 음악 사교육을 시작하는 시기가 5~8세로 대부분이 이때부터 음악 사교육을 받게 되고 음악 사교육을 받는 악기는 피아노 학원에서 피아노를 많이 배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피아노 학원의 문제점들을 잘 보완하여 공교육의 부족한 부분들을 상호 보완할 수 있는 방법들이 필요함을 알게 되었다. 또 음악 사교육의 목적을 알아보고 사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음악을 배우고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경로를 알아보고 많은 계층의 다양한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이 음악을 접하는 기회가 많아져서 경험을 통한 심미적 발달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