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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역사교과서의 서술내용 비교 연구

Title
한국과 중국 역사교과서의 서술내용 비교 연구
Other Titles
Comparative Analysis of Descriptions in History Textbooks of Korea and China: Emphasis on History of koguryo
Authors
이가빈
Issue Date
2007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역사교육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An issue of China's 'Northeast asia project' (policy to absorb all the histories within their current territories, especially for northeastern sides) and therefore currently broaden interests of koguryo history have arisen a question what brought such different historical interpretations of koguryo between Korea and China. Based on a presupposition that historical cognition is formed with interactive effects of history education's objectives which is set to achieve by a nation in each epoch, this study was aimed to investigate the objectives of history education from both nations Korea and China through school educational courses, and to examine the changes of historical cognitions and the descriptive aspects of the history textbooks representing the changes, according to the changes of history education's objectives. In this study, evaluation of the right and the wrong in the textbooks was excluded. Although the contents about koguryo history were very little in Chinese textbook of history, the domestic and the world history textbooks of Korea and China were compared evenly, and it was analyzed how understandings of Korea and China for koguryo history affected the textbooks and appeared in their textbooks, respectively. First, it was shown that the school educational courses and the objectives of history educations both in Korea and China has been changed by political and social changes and demands of both nations. Especially, history education played a key role to cope with national risk situations. Second, it was shown that cognition of koguryo history in Korea also has been changed by political and social interests, or academic tendencies like in China, although it has been overestimated as if koguryo history made a orthodoxy of the Korean people from ancient times by recent nationwide interests about ancient history in Korea initiated from China's 'northeast asia project'. Third, in the viewpoint of representation of the recent understandings about koguryo history in the textbooks in Korea and China, the assumption considering koguryo history as part of Chinese history has not been projected on history textbooks of China yet. It was examined that koguryo history was described as one of three nations koguryo, Paekche, and Shilla in Korean history in the current history textbooks of China. Although this study was performed with an effort to take an objective view of examination of changes of understandings of Korea and China for koguryo history, and of representation of those cognitions in textbooks, it could be pointed out that China's historical distortions were indicated by favor, and it has analytical limitations because the overall understanding of the whole textbook was insufficient due to use of the original copy of the Chinese textbooks and only descriptive parts about koguryo history were analyzed.;본 연구는 최근 중국의 동북공정을 계기로 한국에서 고구려사에 대한 관심이 증폭된 현상에 비추어 고구려라는 하나의 역사를 두고 한국과 중국에서 왜 현재와 같은 다른 인식을 가지고 역사해석을 하게 되었는가 하는 점에 문제의식을 가지고 시작되었다. 따라서 역사인식이 각국이 매 시기 규정하는 교육과정에서 달성하고자 하는 역사교육의 목표와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형성되었을 것이라는 전제 하에 양국의 교육과정을 통해서 역사교육의 목표를 파악하고, 그 역사교육 목표의 변화에 따라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역사인식의 변화와 그것이 반영되었을 역사교과서 서술의 모습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선행연구에서의 교과서 내 시비를 가리려는 가치판단을 배제하고, 비록 중국의 역사교과서에 서술된 고구려사 내용은 매우 적으나 한국과 중국의 국사와 세계사에 해당하는 교과서를 균등하게 비교하고, 본문의 서술 외에도 교과서 내의 지도나 읽기 자료 등을 통해 현재 한국과 중국의 고구려사에 대한 인식이 어떠한 모습으로 역사교과서에 나타나고 있는지 분석해보고자 하였다. 연구의 결과 첫 번째, 한국과 중국의 교육과정의 변천과 그에 따른 역사교육의 목표는 양국의 정치, 사회적인 변화와 요구에 의해 그 내용이 달라져왔음을 알 수 있으며, 특히 국사교육은 국가의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가장 효과적인 핵심교과로서 기능하였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 두 번째, 최근 한국에서는 동북공정이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한국 고대사에 대한 전국민적인 관심으로 고구려사가 마치 고래로 우리 민족의 정통성을 이어온 것처럼 확대 해석된 면이 있으나 한국에 있어서도 고구려사는 중국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정치․사회적인 이해관계나 학문적 경향으로 인해서 그 인식에 변화를 겪어왔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국 한국과 중국의 고구려사에 대한 인식은 시대적인 요구와 필요에 의해 새롭게 평가되고 재해석되어졌던 것이다. 세 번째, 한국과 중국의 고구려사에 대한 현재의 인식이 양국의 역사교과서에 어떻게 반영되어있는가 하는 문제는 중국 학계 내에서도 아직 고구려사에 대한 입장이 모든 학자들의 합의의 수준에는 이르지 못하였기에 최근의 고구려사를 중국사로 보는 견해 역시 아직 역사교과서에 반영되지 않았고, 결국 현재 중국 역사교과서에서 고구려사는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 중 하나인 한국사로 서술되고 있다는 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가급적이면 객관적인 입장에서 한국과 중국의 고구려사 인식의 추이를 살피고 그것이 교과서에 어떻게 반영되어 있는가를 밝히고자 하였으나 분석에 있어 다소 중국의 역사왜곡을 지적하는 편파적인 측면으로 기운 점을 지적할 수 있으며, 중국 역사교과서 원본을 사용하였기에 중국 역사교과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부족하고 고구려사 서술 부분에만 분석이 한정되었다는 분석상의 한계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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