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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및 4차 교육과정의 집합 영역에 대한 고찰

Title
제3차 및 4차 교육과정의 집합 영역에 대한 고찰
Other Titles
(A) Phenomenological Study on Set's Category into the Korean Mathematical text
Authors
김혜영
Issue Date
1995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수학교육전공
Keywords
교육과정집합영역현상학적방법교과서분석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Today's school education teaches only vest knowledge and data. As the result, the student's inner consciousness and their life - world are basically neglected in the educational activities related to knowledge. Regarding, this issue, this study tries to investigate the meaning of learners inner consciousness and the context of their life - world. Phenomenology in this study was considered as methodology to delve into the nature of education and foundation to solve many problems of Mathematical education. For these purposes, the subjects investigated in this study we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it was studied that the basic theory for phenomenology, the phenomenological approach and property of phenomenology. Second, it was studied that Hans Freudenthal's view of the Didactics of Mathematical Phenomenological. Third, This study tried to investigate the incoming process of set's category into the korean curriculum.;오늘날 학교교육은 현대문명의 발달이 가져온 방대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데 치중하고 있어 학생들의 내적 의식과 생활세계를 고려하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오늘날의 학교 교육과정, 학교시설과 교재 등은 규격화되어 있어 학습자에게 주체적 사고를 허용치 않을 뿐 아니라 객관화되고 절대화된 지식에 대하여 수동적으로 행동하도록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현행 과밀학급과 맞물려 학생 개인을 상대하는 것이 아닌 다수의 학생들을 가르치므로 해서 교사 또한 소외를 겪게 하고, 학교 교육에서 교사와 학생은 참된 인간과 인간으로서 만나지 못하고 있다. 오늘날 우리의 학교 교육은 교육이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으로 되돌아가 교육의 본질회복을 위한 반성이 있지 않으면 안 될 것이고 교육에 있어서 주체성과 인간화로의 전환을 위한 연구와 실천이 요구된다. 이와 같은 시각에서 본 연구자는 독일의 Husserl을 중심으로 성립, 발전하여 구미각국에 영향을 미친 철학사조인 현상학적 운동이 교육학에도 새로운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음에 주목하여 수학교육분야에서도 현상학적 접근법에 의한 연구성과들이 우리나라 수학교육이 안고 있는 문제점들을 개선하는데 유의한 시사점을 제공해 줄 수 있다고 판단하여 현대화운동의 대명사인 집합이 수학교과서에 어떻게 대두되어 각 교육과정을 거치는 동안 어떠한 모습으로 변화되어 가는지 알아보고 또한 수학교과서에 도입되는 과정에서 왜곡된 면은 없었는지를 연구하는데 있어 객관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통해 그 현상의 의미를 파악해보고자 하였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내용이 검토되었다. 첫째, 교육에 대한 현상학적 기본원리와 특징, 현상학적 접근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본다. 둘째, 수학교육에서 처음으로 현상학적 연구를 강조한 H. Freudenthal의 교수 현상학에 대해 고찰한다. 셋째, 수학교과서에 집합영역이 도입되고 쇠퇴하는 변화과정과 그 과정에서 왜곡된 점은 없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접근을 시도한다. 이를 위해 집합을 강조하게된 계기로 볼 수 있는 새수학 운동에 대해 살펴본 후 3, 4차 교육과정을 비교한다. 이상과 같은 연구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는다. 첫째, 현상학은 독일의 Husserl에서 유래하여 여러 학자들에 의해 현상학적 방법에 제 분야에 응용되면서 교육에 있어서도 다양한 접근형태가 출현되었다. 인간의 경험과 사고, 행동이 자연발생적으로 행해지는 생활세계에서 일어나는 인간 경험과 행동, 사고 그 자체를 고찰의 대상으로 하는 반성적 태도를 취하여 그 개념을 의미 있게 전환하려는 현상학은 상대주의적 성향 때문에 비판을 받게 되나 실증주의와의 보완을 통해 보다 객관적으로 교사나 학생의 경험을 의미 있게 해석하고 이해할 수 있다. 둘째, Freudenthal은 본질을, 그 본질이 조직의 수단이 되는 어떤 현상과 관련하여 기술할 때 본질과 현상의 관계에서 교수학적 요소를 강조하면 바로 그것이 교수현상학이라고 한다. 이 교수현상학적 수학교육에 대한 수학관은 활동주의 원리와 발생적 원리이다. 한편, Freudenthal은 수학교육방법론으로 재발명법과 학습수준이론을 제안하고 있다. 셋째, 전 세계적으로 일어났던 수학교육 현대화 운동의 사조를 받아들여 구조와 논리성을 중요시 여긴 3차 교육과정은 시행과정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을 낳게 되었다. 이러한 현대화에 대한 반성으로 인해 4차 교육과정으로의 개편을 맞이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제 3차 교육과정에서 수학교육 현대화의 내용으로 집합영역이 교과서에 새로이 도입되나 현대화 내용이 경감·삭제·약화된다는 4차 교육과정의 의도와는 달리 제 4차 교육과정상의 집합영역에서는 3차와 비교하여 곱집합의 용어와 기호(X)가 삭제된 것을 제외한 별다른 내용상의 변화를 갖지 못한다. 이는 교육적 의도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교육열, 특히 상급학교로의 전학에 대한 열기라는 가치관과의 복합적인 요소가 교육과정 개편에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교사들의 인터뷰내용 또한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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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대학원 > 수학교육전공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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