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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세계사 교과서 비교 연구

Title
남.북한 세계사 교과서 비교 연구
Authors
임세영
Issue Date
2003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영어교육전공
Keywords
남,북한 세계사교과서비교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Under the 21st century's post Cold War system the drastic change of the world influence the security environment of the Far East Asia. The unification of South and North Korea is considered as practicable one along with the growth of the social concerns about the unification. For this reason, some rational educational agenda should be prepared to meet the international state and Korean surroundings; the educational system reorganization. the consciousness changeover, and the educational exploration for the unification. Since 1980s, studies for the instruction of North Korea have been carried our in several fields of education. Especially the progresses in the Korean, history, and ethics are notable; these have close connection with the educational course analysis and the ideology training. However, the previous studies have limitations. They have placed emphasis only on the differences of the history perceptions. Also the study about 'The World History' hasn't been as active as about 'The History'. This study analyzes the common features and differences in approaches for the modern history of China especially in periods of the socialist state; that is the same establishment as that of North Korea. The detailed studies can be summarized as three. The first is to understand the ideological backgrounds of South and North Korea from the aims and the systems of the middle school education. The second is to catch the differences and the characteristics of the history textbooks for a world history from analysis of the policy issues, the outward structural appearances, and the contents system. The last is to compare the history awareness in textbooks especially for the modern China. The comparative analysis results are like this. The educational aim of a world history is brought up the citizens to maintain the social system not only North Korea but also South Korea. South Korea focuses on fostering the basic requirements for the democratic citizen. North Korea aims training revolutionists required to struggle for their nation and people. The structure of history textbook shows considerable differences according to these educational philosophies. The main focus of South Korea lies on the description with the times and the sequences of the culture; generation, propagation, and adoption. By comparison, the North Korea interest on the class struggle. The North Korea centered view also gives a constrained coverage to the international affairs. This is then good for nothing in the international dynamics. In describing the modern China, South Korea's two main topics are the development of culture and the change of the government system in a view of political and cultural way. Otherwise, the North Korea considers all historical change as the results of struggle between the ruling and the ruled classes. So the main topic is the fight of the peasants. South Korea's attitude for describing history of modern china is in accord with North Korea's in some points ; emphasizing anti-feudal and anti-imperialistic features. This means there are common efforts to overcome the heteronomy and stagnation based on the colonial history. Conclusively, this study shows the characteristics and the common consciousness although there are more differences than analogies in the textbooks of south and North Korea. Additionally these efforts figure out many understandings of the ideological backgrounds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 An active progress should be carried out in the basic research on the history education of South and North Korea. This can help to restore homogeneity in history awareness and to prepare the post-unification.;세계는 21세기를 맞아 탈냉전이라는 세계사적 변혁의 영향으로 급격한 변화를 거듭하고 있으며 한반도는 지금 통일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양되어 통일이 실현 가능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국제정세의 변화와 한반도 내외의 상황변화를 고려해 우리는 통일을 대비한 통일교육의 모색과 교육제도 정비 및 남과 북이 서로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는 합리적인 교육방안들을 준비해 나가야 한다. 북한교육에 관한 연구는 1980년대 이후 다각도로 이루어져 왔다. 특히 북한의 교육과정, 이데올로기교육과 관련이 있는 국어, 역사, 도덕과목의 연구는 타교과목에 비해 진전되어 왔다. 최근의 남·북한 역사교육에 대한 연구는 남·북한 역사인식의 차이점을 바탕으로 남·북한 국사교과서에 서술된 내용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기 위한 연구로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연구경향을 바탕으로 북한의 '세계력사' 교과서를 비교대상으로 남·북한 교과서를 비교 분석하였다. 특히 북한과 같은 사회주의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중국 근대사에 대한 서술내용을 분석하여 서술상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연구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남·북한 중등학교 교육목표, 교육과정의 일반적 체제를 살펴 남·북한 교육의 이념적 배경을 이해한다. 둘째, 남·북한 중등학교 세계사 교과서 분석을 통해, 교과서 정책비교, 교과서 외형적 체제, 내용구성 체제를 비교 분석하여 그 차이와 특징을 알아본다. 셋째, 위와 같은 목적을 보다 분명히 밝히기 위하여 서술내용을 분석, 남·북한 세계사 중국 근대사부분의 주요 항목내용을 살펴보고 일본 교과서 사례를 비교함으로써 서로의 공통점과 상이점을 밝혀 역사인식의 방법을 알아본다. 비교분석을 통하여 얻어진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남·북한 세계사 교육목표는 체제유지를 위한 시민형성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남한은 사회현상의 통합적 인식 문제해결을 통한 개인·국가·인류발전에 기여하는 민주시민으로서의 기본적 자질을 육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북한은 사회주의가 요구하는 시민 즉, 사회와 인민을 위해 투쟁하는 혁명가를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남·북한 세계사 교과서의 내용조직은 교육목표의 차이에 기인하여 뚜렷한 차이를 드러낸다. 남한의 학습중점내용은 시대별로 서술하되 문화의 형성과 전파, 수용의 입장이 강화되어 있는 반면 북한의 교과서는 계급투쟁의 입장에서 학습내용이 정해져 있다. 또한 북한을 중심으로 하는 편향된 시각으로 국제관계를 제한적으로 다루고 있어 변화하는 국제관계의 이해를 돕지 못하고 있다. 중국 근대사 서술에 있어서 남한의 교과서는 정치사와 문화사적 관점이 혼합된 문화·사상의 발달과 통치체제의 변화라는 내용을 선정하여 서술하고 있고 북한의 교과서는 중국의 모든 시대적 변화를 지배계급과 피지배계급간의 투쟁의 역사로 인식하고 각 시대별 농민투쟁을 중심으로 기술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남·북한 모두는 일본 교과서의 제국주의적 입장 서술형식과 달리 중국의 근대사를 반봉건적, 반제국주의적 성격을 강조하는 공통된 서술방식을 띠고있다. 이는 식민사학에서 제시된 타율성론과 정체성론을 극복하고자 하는 방향에서 이루어진 결과로 양측이 공통된 서술형식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남·북한 세계사교과는 교과개념 및 교과내용에서 차이점과 더불어 공통적인 역사인식의 서술형식도 보이고 있다. 앞으로 통일을 대비한 역사과의 세계사 내용이 더 이상 이질화의 길을 걷지 않도록 통일을 대비한 교육제도의 정비, 학회차원의 공동연구를 통한 남·북한 역사교육에 대한 기초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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