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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 자극 중재가 난독증 아동의 읽기 향상에 미치는 효과

Title
반구 자극 중재가 난독증 아동의 읽기 향상에 미치는 효과
Other Titles
(The) Effects of Hemisphere Stimulative Intervention on Reading Improvement of Children with Dyslexia
Authors
김선희
Issue Date
2002
Department/Major
대학원 특수교육학과
Keywords
반구 자극 중재난독증아동읽기 향상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두뇌 발달과 그 기능에 관한 연구를 기초로 한 신경심리학적 중재는 여러 처치 방법에서 향상을 얻지 못한 난독증 아동을 위한 중재 방법으로서 귀중한 기여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난독증 아동들의 읽기 향상을 위한 신경심리학적 중재의 대표적인 예는 Batter의 균형 모형에 근거한 반구 자극 처치방법이다. Bakker는 균형 모형에서 난독증의 원인을 읽기발달 과정에서 반구적 기능 분화의 전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나타나는 것으로 보았으며, 우측 반구의 역할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지나치게 좌반구의 역할에 집착하는 아동을 L-형, 그리고 우반구 기능에 집착하여 좌반구의 전략으로 전환되지 못한 아동을 P-형으로 분류하였다. 또한 그에 대한 교정적 처치 방법으로 L-형은 우반구 자극을, 그리고 P-형은 좌반구 자극을 하여 읽기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중재를 개발하였다. Bakker의 이론은 여러 나라에서 연구를 통하여 그 효과가 입증되기는 하였으나, 아직도 교육현장에서의 보편적인 사용을 위하여 보다 많은 후속적 연구를 필요로 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한국의 난독증 아동들을 대상으로 그 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즉,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의 난독증 아동들에게 반구 자극 중재를 실시하였을 때의 읽기재인 정확도, 유창성, 그리고 실질적 오류와 시간 지연적 오류의 변화를 살펴보고, 그와 같은 변화가 중재 종료 후 유지되는지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 목적을 위하여,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L-형 난독증 아동 3명과 P-형 난독증 아동 3명을 대상으로, 대상자간 중다간헐기초선설계 아래, 헴스팀(Hemstim) 프로그램과 촉각 훈련 상자를 통한 반구-특정 자극과 읽기 과제를 통한 반구-유도 자극의 반구 자극 중재를 실시하였다. 균형 모형에 근거하여 L-형에게는 우반구 자극 처치를 하였고, P-형에게는 좌반구 자극 처치를 실시하였으며, 2회기마다 읽기를 통하여 중재 평가를 하였다. 기초선, 중재, 유지의 총 회기는 중재 도입에 따라 43-57회기에 달하였으며, 중재는 회기 당 20분씩 일 주일에 5번 실시하였다. 또한 읽기에서 나타난 변화가 유지되는가를 보기 위해 중재 종료 후 7주 후에 유지 검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우반구 자극 중재를 받은 L-형 난독증 아동은 읽기재인 정확도가 증가하였다. 둘째, 좌반구 자극 중재를 받은 P-형 난독증 아동은 읽기 유창성이 증가하였다. 셋째, 우반구 자극 중재를 받은 L-형 난독증 아동과 좌반구 자극 중재를 받은 P-형 난독증 아동의 총 오류에 대한 실질적 오류와 시간지연적 오류의 비율은 변화하였으나, L-/P-형의 하위 유형의 전환을 나타낼 만큼 크지 못하였다. 넷째, 변화된 L-형 난독증 아동의 읽기재인 정확도와 P-형 난독증 아동의 읽기 유창성은 중재 종료 7주 후에 유지되었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는 균형 모형, 즉 읽기발달과 반구적 기능 분화의 지식에 근거한 반구 자극 중재는 난독증 아동의 읽기를 향상시킬 수 있음을 제안하였다. 이는 현장에서 읽기에 어려움을 보이는 학생들의 경우, 생략, 대치, 오발음 등의 실질적 오류를 많이 보이는 아동은 보다 글자를 정확하게 읽게 하는 우반구를 자극하여 그 기능을 강화시키고, 비교적 정확하게 읽으나 주저와 반복을 많이 나타내는 아동은 유창성을 높이는 좌반구를 자극하여 그 기능을 강화시키는 지도 방법을 고려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Neuropsychological treatment of dyslexia based on knowledge of hemispheric specialization and development may provide more effective results for children with dyslexia who had not been able to benefit from other remedial programs. Bakker has developed such an intervention based on the Balance Model of learning to read in which differential hemispheric involvement is implicated in beginning and advanced reading. He identified two subtypes of dyslexia: L-type, who uses left hemispheric strategies predominently before right hemispheric strategies are properly established, and P-type, who, unable to switch from right to left hemispheric strategies, characterizes failure in fluent reading. Intervention developed by Bakker consisted of hemisphere-specific stimulation using visual or tactile stimulation or hemisphere alluding stimulation using modified text. Bakker's theory has been evaluated in other countries and proved to be effective. However, in order for the intervention to be used more broadly in settings other than institutions and laboratories, additional research are in need. In this regard,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effects of hemisphere stimulation treatment on improving the reading of Korean children with dyslexia. Specifically,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observe the changes of reading accuracy, reading fluency, and ratios of substantive and time-consuming errors on total errors upon application of hemisphere stimulation intervention, and also see if they had been maintained 7 weeks after termination of the intervention. For this purpose, the investigation applied the multiple probe design across individuals to six L-/P-type dyslexics, selected from 3-6 grades of a public elementary school in Seoul. L-type subjects were given right hemisphere stimulation treatment, while P-type subjects were treated with left hemisphere stimulation, consisted of visual hemisphere-specific stimulation, tactile hemisphere-specific stimulation, and hemisphere alluding stimulation. The subjects were treated 5 days a week, 20 minutes per session, 30 to 50 training sessions according to change of conditions for each subject. Graphic data of each subject were provided for visual inspection. The results obtained from the study are as follows: 1. Reading accuracy of the L-type children had increased. 2. Reading fluency of the P-type children had increased. 3. Ratio of substantial errors and time-consuming errors on total errors had changed but the change was not enough to transform the categorization of each subject, from L-type to P-type and vice versa. 4. After seven weeks from the termination of treatment, the improved reading accuracy and reading fluency of the subjects had been maintained. On the basis of these findings, the study was discussed to suggest that hemisphere stimulation intervention for dyslexics can be effective if it should be based on knowledge of reading development and hemispheric specialization and provides appropriate stimulation to enhance the targeted hemispheric specialization. The suggestion implies that when providing intervention for children with reading problems in educational settings, characteristics of their reading and the related hemispheric specialization, and ways to stimulate the hemisphere related to the target function can be considered for more effective remedial res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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