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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한국 근 · 현대사 교과서에서의 「일제시대 노동운동」에 대한 서술 분석

Title
고등학교 한국 근 · 현대사 교과서에서의 「일제시대 노동운동」에 대한 서술 분석
Other Titles
Analysis of the Changes in High School History Curriculum Related to the Portrayal of the Labor Movement in Korea. - As Seen in the 7th Edition of Korean History Textbooks -
Authors
김윤경
Issue Date
2005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역사교육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전인영
Abstract
A labor movement is one of the features of a society with a developing social welfare system. For South Korea as well, the labor movement, with its associated strikes and protests, has become a constant as Korea moves forward towards being a first-world nation. The labor movement in Korea has played a crucial role in forging the relationships between employers, government, and workers. The relations of these groups to each other are proving to be more and more important as the business world, domestic and internationally, expands. Historically, the labor movement in South Korea has been closely tied to socialistic and communistic ideology, making studies of this phenomenon apart from its political roots difficult to carry out. However, I believe that the systemic study of the labor movement in South Korea can present a unique way to understand the relationship that has developed between employers, government and the work force. Accordingly, this research focuses on the history of the labor movement. This research first analyzed precedent studies of the labor movementfrom the period of the Chosun dynasty, the early 1800s, to the latter period of Japanese control of the Korean peninsula, the late 1940s. I further then considered investigated how the history of the labor movement during this period was portrayed in a selection of high school history texts by different publishers; those chosen being KumSung, DaeHan, ChoongAng and Doosan publishing. The content in these texts was compared over the 6th and 7th editions, printing being in 1996 and 2001 respectively, with these editions reflecting a change in history curriculum in the Korean high school system. My analysis of the texts was threefold: First, the length and slant of the narrative structure was considered. Next, the content was looked at for the inclusion of information regarding the revolt of the Korean people against their Japanese oppressors, starting in Wonsan with worker's strike of 1929. Finally, the texts were analyzed regarding thepresentation of the material-the inclusion of photos, extra reading material, or statistical charts as supporting media. High school history teachers were also invited to share their opinions of both editions of these textbooks by way of written survey. Thirty teachers, from schools all over Seoul, examined the textbooks for content, historical accuracy and presentation.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ir surveys, teachers as a whole found the 7th edition of the texts to be superior in all categories. Teachers did comment though that students found both editions to be somewhat inaccessible. Further research in the analysis of curriculum and textbook development as related to historical events could greatly benefit the secondary school system in South Korea.;고도의 산업사회와 자본주의 발달은 이 사회에 있어 노동문제, 즉 노동운동이 사회현상의 하나로 자리 잡게 했으며 이런 일들이 우리 주변에서도 빈번히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노동 운동은 경영자와 노동자 그리고 정부 삼자간의 첨예한 이해관계와 경제 문제와 불가분의 관계에 놓이면서 점점 복잡하고 예민한 사회문제가 되어 가고 있다. 이들 삼자간의 역학관계가 새롭게 정립되고 서로의 자리에서 그 역할을 제대로 하게 된다면 새로운 사회 건설의 비전 형성에 크게 기여함을 지당하다 하겠다. 그러나 그동안 노동운동은 이데올로기와의 연관 때문에 적극적인 연구가 이루어지기 힘들어 최근에야 이런 연구가 거론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학습을 통하여 우리의 일상과 밀접한 노동의 문제와 삼자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인식하게 하고 발전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또한 사회 구성원의 몫을 다하는 포용적인 사고를 지닌 21세기를 주도할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하겠다. 이 글에서는 노동운동의 역사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해 보고자 한다. 우리나라 노동 운동의 역사를 조선후기 사회에서 맹아적 임금노동이 발생할 때부터 해방 전까지를 기존의 선행 연구들의 내용을 정리하면서 살펴보고 이러한 노동 운동의 역사가 고등학교 교과서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고찰해 보았다. 제7차 교과서 전반에 대한 논의는 지금까지 활발히 진행되어 왔으므로 교과서 전반에 대한 객관적 분석의 토대 위에 「일제시대 노동운동」에 초점을 맞추어 제6차 교과서와 제7차 한국 근 · 현대사 4종의 교과서(금성, 대한, 두산, 중앙교육진흥연구소)를 비교 · 분석해 보았다.「일제시대 노동운동」에 대한 서술 내용의 비교는 ‘전체 구성(목차 비교, 분량 및 내용 전개 비교)’, ‘서술 내용(항일 투쟁적 성격, 사회주의의 영향, 여성 노동운동)’, ‘서술 체계(읽기 자료 · 사진 자료 · 통계 자료 비교 · 분석)’를 중심으로 비교 · 분석해 보았으며 이러한 본 연구자의 서술 관점에 대하여 객관성을 확보하고자 고등학교 역사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일제시대 노동운동」 서술에 관한 제6차와 제7차 교과서의 비교 조사를 위한 설문을 실시하여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제6차 교과서에서 제7차 교과서로의 발행체제의 변화에 따라, 교과서별로 차이는 있지만 서술 분량이나 본문의 내용, 읽기 자료, 사진 자료, 통계 자료 등이 6차 교과서에 비하여 7차 교과서가 나아졌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학생들이 노동운동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체계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이 발견됨을 교사들의 설문 조사를 통하여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교과서 분석과 설문 조사를 중심으로 바람직한 역사교육의 지향점을 나름대로 제시해 보려고 노력하였다. 본 논문이 교육현장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교사들과 학생들에게 조그마한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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