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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교육을 위한 한국어 인사 표현 연구

Title
한국어 교육을 위한 한국어 인사 표현 연구
Other Titles
A Study about Korean Greeting Expressions for Korean Language Education
Authors
박수란
Issue Date
2005
Department/Major
대학원 한국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전혜영
Abstract
Salutations and greeting expressions need to be emphasized since they play a pivotal role in maintaining friendly relations with the people we encounter. If the goal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is helping language learners achieve effective communication by using natural and setting-specific Korean expressions, then at the threshold of that goal is the teaching of greeting gestures and greeting expressions. But the Korean expressions found in Korean Language Education are at best limited expressions rigged under limited circumstances. It is difficult to say that Korean Language Education offers language learners sufficient materials to learn accurate Korean greeting expressions in diverse discourse contexts. This study investigated various forms of greeting expressions used by native Korean speakers in order to seek and gather adequate, basic materials to develop Korean Language Education. Using questionnaires, I focused on native Korean speakers and their individual greeting expressions used in informal settings, and examined the data collected. The layout of this paper is as follows: Chapter Ⅰ accounts for the need for and purpose of research on Korean greeting expressions and the scope of the research. First, I examined the preceding studies and the direction of those studies by looking at the studies conducted on salutations within Korean Language Education, in Korean Language Education for foreigners, in Japanese Language Education. After the assessment, the need for research about Korean greeting expressions was reaffirmed. Chapter Ⅱ categorizes concepts and functions of salutations and classifies the types of existing expressions. In light of the set categories, I selected various greeting settings ideal for this study with minor adaptations where needed. In Chapter Ⅲ I gave a closer and more detailed look at the actual methods of examination and their procedures and analysis of Korean greeting expressions. The questionnaires given to 100 subjects both male and female between the ages of 20 and 40 consist of 9 different situations divided into the time of meeting and the time of departure. Except when they first meet, each of the 9 situations was further divided according to the "status" of interlocutors: close elder and not-so-close elder; close acquaintance of same age and not-so-close acquaintance; close "junior(underling)" and not-close junior. The utterances were then divided into findings of "the 1st utterance" and "the 2nd utterance". If there were no 2nd utterances from the person being greeted... if the salutation just ended with one person greeting another, then the result was categorized as 1st utterances. If there were 2nd utterances, then such greeting expressions were categorized as 1st and 2nd utterances. The findings from the "dialogues" between two subjects were accounted for and analyzed in their frequency of alternations; this isolating the most frequency used expressions in the discourse. Chapter Ⅳ recorded the types of greetings used in meetings and departures and the analysis of the results. Meeting was divided into 5 different types: meet for the first time; meet routinely; meet multiple times; meet coincidentally; and meet someone who one has not seen in ages. Departure was divided into 3 types: routine departure; leaving earlier than others; having not seen for a long time after the last departure. The 3rd type of departure was further divided into two with one situation where the person who receives the farewell leaves early and another where the person who offers the farewell leaves earlier than the other party. The most frequently used expressions were accounted for and analyzed. The results found from the analysis of greeting expressions used in each setting yielded the following characteristics of Korean greeting expressions: First, the Korean greeting expressions used towards the elderly were generally the same regardles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interlocutors since Korean are influenced by a culture that shows high regards toward elderly persons. Therefore, we can conclude that Korean generally use the same expressions as long as it is not seriously contrary to the "norm" of etiquette. Second, Korean greeting expressions have many direct and personal questioning types of greetings; this tendency comes from the characteristic of native Korean speakers to be curious about the affairs of others and, from this curiosity, the "direct" form of expressions tend to be used more commonly. Third, the result indicated that Korean greeting expressions are used irrespective of gender. Even though the structure or form are not distinctively different, the results found in 1st and 2nd utterances indicated subtle differences in the kinds of expression used according to gender. Fourth, Korean greeting expressions used consist of both formal greetings and diverse greetings that have certain nuances of affection embedded in them to make the other parties feel "close". And the closer one is to the other party, the tendency for Korean to use formal greeting was high. With not-so-close parties, some showed the use of "ambiguous" greetings or "formulaic" expressions such as "See you next time...", "I'll call you...", and "Let's get together sometime...". Also, according to relative degree of intimacy, the quantity of "the 2nd utterance" was quite high. In Chapter Ⅴ, I propose a number of applicable methods viable for Korean Language Education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 also reviewed the learning materials of Korean language used in 3 different institutions and examined their existing problems and issues pertaining to the teaching of appropriate Korean greeting expressions. I also considered combining Korean greeting expressions with culture education against the backdrop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This study researched and analyzed various forms of Korean greeting expressions appropriate for Korean language learners to learn and successfully use in diverse discourse settings.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is two-fold: 1) It provides a sound basis of evidence for curriculum designers to consider and 2) the study carefully and meticulously divides the results according to degree of relationship and "rank" in society; it is not just a study assessing greeting expression included in Korean language texts.;인사 및 인사 표현은 상대방과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강조되어야 할 부분이다. 한국어 학습자가 자연스럽고 적절한 한국어 표현을 사용하여 장면에 어울리는 성공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하는 데 한국어 교육의 목표가 있다면 그 기초가 되는 것은 바로 인사 행동 및 인사 표현에 대한 교육일 것이다. 그러나 한국어 교육에서 한국어 인사 표현은 제한적인 상황에서 제한된 표현으로만 제시되어 왔다. 따라서 한국어 학습자가 다양한 의사소통 상황에서 정확하게 한국어 인사 표현을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자료가 제공되었다고 보기 어렵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어 교육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초 자료의 마련을 위하여 한국어 모어 화자의 다양한 인사 표현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특히 비공식적인 상황에서 이루어지는 개인 간의 구어 인사 표현에 초점을 맞추어 한국어 모어 화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찰해 보았다. 본 연구의 구성과 각 장의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Ⅰ장에서는 한국어 인사 표현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 및 연구 범위를 기술하였다. 국어 교육과 한국어 교육의 인사에 대한 연구와 일본어 교육의 연구로 나누어 선행 연구를 검토함으로써 연구의 흐름을 살펴보고 한국어 인사 표현 연구의 필요성을 재확인하였다. Ⅱ장에서는 본격적인 연구에 앞서 인사 표현의 개념과 기능에 대해 살펴보고 기존의 인사 표현 분류를 정리하였다. 기존의 분류를 참고하면서 부분적 수정을 가해 인사 장면을 선정하였다. Ⅲ장에서는 실제 한국어 인사 표현의 조사 방법 및 절차, 분석 방법을 자세히 기술하였다. 표준적인 한국어를 구사하는 20대에서 40대 사이의 남녀 100명을 대상으로 만났을 때와 헤어질 때의 9개 장면의 인사 표현에 대해 설문조사를 하였다. 처음 만났을 때를 제외하고 각 장면은 다시 상대에 따라 친한 윗사람, 친하지 않은 윗사람, 친한 동년배, 친하지 않은 동년배, 친한 아랫사람, 친하지 않은 아랫사람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조사를 통해 얻어진 응답을 1차, 2차 발화로 나누어 정리한 후 2차 발화가 없는 경우, 즉 1차 발화만으로 인사를 마치는 경우와 2차 발화가 있는 경우로 나누어 기술하고 2차 발화가 있는 경우에는 1차 발화와 2차 발화의 교차분석을 통해 사용 빈도가 높은 표현을 찾았다. Ⅳ장에서는 설문 조사에서 나타난 만났을 때와 헤어질 때의 인사 표현에 대해 분석한 결과를 자세하게 기술하였다. 만났을 때의 장면은 처음 만났을 때, 일상적으로 만났을 때, 다시 만났을 때, 우연히 만났을 때 그리고 오랜만에 만났을 때로 나누어서 살펴보았다. 헤어질 때의 장면은 일상적으로 헤어질 때, 상대보다 먼저 갈 때와 오래 헤어져 있을 때로 나누고 오래 헤어져 있을 때는 다시 상대가 가는 경우와 본인이 가는 경우로 나누어 사용빈도가 높은 인사 표현을 살펴보았다. 각 장면별 인사 표현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한국어 인사 표현의 특징을 찾아낼 수 있었다. 첫째, 한국어 인사 표현은 대체적으로 윗사람에게는 친소에 관계없이 같은 표현이 사용되는 양상을 보였는데 이는 윗사람에 대한 대우를 중요하게 여기는 문화의 영향을 받기 때문으로 보인다. 따라서 친하지 않은 윗사람에게도 예의에 어긋나지 않는 인사 표현을 사용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둘째, 한국어 인사 표현은 직접적이고 개인적인 질문형의 표현이 많이 사용되는데, 이것은 상대에 대한 관심이 많고 그것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선호하는 한국어 모어화자의 특성으로 볼 수 있다. 셋째, 한국어 인사 표현은 대체적으로 남녀 성별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현 자체를 다르게 사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1차 발화와 2차 발화의 사용 양상에는 남녀 차이가 있음이 교차분석 결과 나타났다. 넷째, 한국어 인사 표현은 친한 관계일수록 의례적인 인사 표현과 함께 상대와의 친근감을 드러내는 다양한 인사 표현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친하지 않은 관계에서는 의례적이거나 ‘다음에 보자, 또 연락할게, 언제 한 번 보자’ 등의 애매한 인사 표현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었다. 또한 친소 관계에 따라 발화의 양 특히, 2차 발화의 양에 크게 차이가 나타났다. Ⅴ장에서는 지금까지의 연구·분석 결과를 토대로 한국어 교육에의 적용 방안을 고찰해보았다. 세 기관의 한국어 교재를 분석함으로써 기존 인사 표현 교육에 대한 문제점을 살펴보고 본 연구의 결과를 교재에 반영하는 방안에 대해 고찰해보았다. 또한 인사 표현을 활용한 한국어 교육에서의 문화 교육에 대한 제언도 시도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어 모어화자들의 인사 표현을 연구·분석하여 정리함으로써 학습자들이 장면에 맞는 적절한 인사 표현을 사용하여 성공적인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기초 자료로서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또한 단순한 인사 표현의 조사가 아니라 상대에 대한 친소관계와 나이를 중심으로 한 서열관계를 변수로 삼아 장면별로 세분화하여 조사하고, 1차 발화와 2차 발화의 구분과 교차분석을 통해 학습자를 위한 인사 표현 항목 선정을 시도하였다는 점에서도 의의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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