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 157 Download: 0

무용작품 「경계에서」에 관한 연구

Title
무용작품 「경계에서」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f Dance Work 「Liminality」
Authors
정이와
Issue Date
2022
Department/Major
대학원 무용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Doctor
Advisors
조기숙
Abstract
The current study covers the entire creative process and description of the dance artwork 「Liminality」. 「Liminality」 is an exploration of the movements that occur at the boundary between balance and off-balance of ballet dancer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 new method and establish self-examination and artistic direction as a choreographer. As for this purpose, this practice-based research analyzed 「Liminality」's entire creative process including the conception, choreography, practice, and performance of the artwork. This analysis utilized the artist's somatic data and work log collected during practice and performance and performance DVD.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in the process of exploring the movements, the dancers were able to ‘feel’ their own state of balance. In this exploration process, the choreographer conducted a workshop to facilitate the voluntary participation of the dancers instead of presenting the movements, which was effective in sensing a state of balance. Second, by feeling the sense of imbalance, the dancers were able to create 'new movements' on the border between balance and off-balance. In this process, they derived new movements through the interactions of the shift of the central axis, the shift of the center of gravity, the dancers' bodies, and the contacts between the body and the ground. Third, the analysis of the artwork revealed the characteristics of the movements of 'instability', 'dynamics', and 'fluidity'. Instability appeared in the swaying movements of the dancers, dynamics appeared in the crossover movements through connections and changes, and fluidity appeared in the improvised and free movements. Considering the overall Korean ballet creation that expresses story development or ideas, it is significant to create a ballet artwork using movement explorations in an experimental way. In addition, it emphasizes the democratic communications of the choreographer and dancers as creative partners rather than a hierarchical relation. This interactive way of communications helped to make the artwork more artistic. Furthermore, this study had the significance of seeking a new direction for art in the postmodern era and a sense of challenge for art where a choreographer should always make new attempts. It is hoped that this study contributes to the artworks of other choreographers who aim to do creative ballet based on movement explorations.;본 논문은 무용작품 「경계에서」의 창작과정과 작품의 전 과정에 대한 연구이다. 「경계에서」는 발레무용수들의 균형과 불균형의 경계에서 발생하는 움직임을 탐구하여 작품으로 만든 것이다. 본 연구는 「경계에서」의 연구를 통해서 새로운 메소드를 개발하는 것과 동시에 안무가로서 자기 점검과 예술적 방향을 확립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실기기반연구법(Practice Based Research)을 중심으로 무용작품「경계에서」의 작품구상부터 안무 및 연습, 그리고 공연까지의 전 창작과정과 공연된 작품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연습과 공연과정에서 구축한 본 연구자의 체험자료(somatic data)와 작업 일지, 공연 DVD 등을 연구 자료로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움직임 탐구과정에서 무용수들은 자신만의 균형 상태를 ‘감각’할 수 있었다. 이 탐구과정에서는 안무자는 동작을 제시하지 않고 무용수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촉진하는 방식의 워크숍을 진행했고 그래서 균형 상태를 감각하는데 효과적이었다. 둘째, 무용수들에게 불균형 상태의 감각을 느끼게 함으로써 균형과 불균형의 경계에서 ‘새로운 동작’을 만들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무용수들은 중심축의 변화, 무게중심의 이동, 무용수의 몸과 몸, 몸과 지면의 접촉에 의한 상호 작용을 통해 새로운 동작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작품분석을 통해 균형과 불균형의 경계에서‘불안정성’, ‘역동성’, ‘유동성’의 움직임 특성이 드러났다. 불안정성은 흔들림으로, 역동성은 연결과 변화로, 유동성은 자유로움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이야기 전개나 관념을 표현하려는 한국의 발레 창작의 상황에서 실험적 방식으로 움직임 탐구를 통해서 발레 작품을 창작했다는 것은 의미가 있다. 그리고 안무자와 무용수의 관계가 위계적인 것이 아니라 창작의 동반자로서 민주적인 소통관계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하였다. 이러한 상호 소통방식은 작품을 보다 예술적으로 하는데 기여하였다. 또한 안무자로서 늘 새로운 시도를 해야 한다는 예술에 대한 도전의식과 포스트모던 시대의 예술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는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가 움직임 탐구를 기반으로 창작발레를 하려는 후배 안무가들에게 참고가 되기를 바란다.
Fulltext
Show the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일반대학원 > 무용학과 > Theses_Ph.D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