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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여성 소비자의 립스틱 색채선호경향 비교연구

Title
한국과 중국 여성 소비자의 립스틱 색채선호경향 비교연구
Other Titles
A Comparative Study on Lipstick Color Preferences of Women Consumers in Korea and China : focusing on Napping®and UFP methods
Authors
신수연
Issue Date
2016
Department/Major
대학원 디자인학부패션디자인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김혜연
Abstract
아시아에서 시작된 K-Beauty의 열풍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한국은 화장품 산업의 강국으로 성장하였다. 2000년대까지만 해도 내수 산업 위주였던 국내의 화장품 산업이 새로운 수출 주력 산업으로 주목 받게 되면서 한국의 화장품 기업들은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해외 시장동향 파악 및 해외 소비자에 대한 감성 연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되었다. 특히 색조 화장품의 경우, 다른 제품들과 달리 ‘색’이 가장 중심이 되기 때문에 색채 감성 연구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지속적으로 연구되어야 한다. 하지만 기존의 연구는 대부분 국내의 립스틱 색채 동향 및 선호 경향, 사용 실태 등을 위주로 조사되어 왔으며, 립스틱 색채선호 경향을 조사했다 하더라도 왜 그 색채를 선호하는지에 대한 실증적인 자료가 부족하기 때문에 실제 산업에서 유용하게 사용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다. 이에 본 연구는 지리적으로 가까우며 K-beauty의 주요 수출 국가인 중국과 한국의 20대 여성을 대상으로 립스틱 색채 선호 경향을 비교‧분석하여 각 국가에서 선호하는 립스틱 색채를 도출하고, 실제 제품 계획에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의 진행 과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문헌연구는 선행 연구자료를 통해 색채 선호와 감성평가 방법 및 립스틱 색채에 대해 살펴보았다. 특히 감성평가 방법의 경우, 새로운 감성평가 방법인 Napping®과 UFP(Ultra-Flash Profiling)을 설명하고 그 특징에 대해 알아보았다. 둘째, 문헌 연구를 바탕으로 서울과 상해 지역의 20대 여성을 대상으로 립스틱 색채 선호 경향에 대한 실증적 조사를 진행하였다. 조사 제품은 핑크 색채 특성을 대표할 수 있는 11개의 핑크 립스틱을 선정하였고, 조사 방법은 Napping®과 UFP를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또한 15점 항목 척도를 통한 선호도 평가도 함께 실시하여 핑크 립스틱에 대한 전반적인 선호 색채 경향을 비교‧분석하였다. 이와 같은 분석 과정을 통해 얻어진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과 중국 평가자들이 Napping® 방법을 이용하여 핑크 립스틱을 분석한 결과, 한국과 중국 평가자는 동일하게 제 1축(가로축)은 명도와 채도 요인, 제 2축(세로축)은 색상 요인에 따라 유사 정도를 분류하고 있었다. 하지만 한국의 Napping®은 유사 색끼리 밀집되어 분포된 것으로 보아 평가자들이 핑크색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제품의 유사성을 구분한 반면 중국의 Napping®은 한국의 결과에 비해 상대적으로 산만한 분포 특성을 보였으며, 이러한 결과는 군집형성에도 영향을 주었다. 한국은 밝고 차가운 계열의 핑크가 군집 1, 따뜻한 계열의 핑크가 군집 2, 핫핑크와 마젠타 핑크 계열이 군집 3으로 분류되어 Napping® 결과와 일치하였지만 중국은 일부 핑크색이 별도의 군집 4로 분류되어 중국과 한국의 평가자가 핑크를 정의하는 기준이 다름을 알 수 있다. 둘째, 핑크 립스틱의 색채 묘사 언어를 비교해 본 결과, 한국과 중국 평가자 모두 색채 계열을 인지함에 있어서는 유사한 결과를 나타냈지만 색채를 표현하는 방식에는 많은 차이를 보였다. 한국 평가자는 색을 표현함에 있어 “레드 핑크”, “채도 높은”, “웜톤”과 같이 직접적으로 색상 자체에 연관된 묘사 언어를 구체적으로 사용하고 있었지만 중국 평가자는 “예쁜”, “자연스러운”, “산뜻한”과 같이 색을 느끼는 감정에 대한 표현을 주로 사용하였다. 뿐만 아니라 중국 평가자는 안색(顔色, 얼굴빛)과 피부색에 연관된 언어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립스틱 색채와 연관된 여러 세부 요소(피부색, 사용 용도 등)에 선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핑크 립스틱의 색채 선호도를 분석한 결과, 한국과 중국 평가자들은 공통적으로 선명한 레드 핑크를 가장 선호하였지만 그 외의 다른 핑크는 상반된 결과를 나타내었다. 한국 평가자들은 따뜻한 핑크 계열인 레드 핑크와 코랄 핑크에 대한 선호가 높았고, 형광 핑크에 대한 선호는 낮았다. 반면 중국 평가자들은 형광 핑크 및 핫핑크에 대한 선호가 높았으며, 반대로 한국 평가자가 선호한 마젠타 핑크에 대해서는 선호하지 않는 차이를 보였다. 한국과 중국의 평가자가 색채 선호의 차이를 보인 가장 큰 이유는 피부색과 립스틱 색과의 어울림이다. 이러한 특이점은 평가에 참여한 중국인들이 본인의 피부색을 판단할 때 ‘노랗고 어둡다’고 인식한 결과로 보인다. 한국과 중국 평가자의 핑크 립스틱 색채선호 경향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한국 평가자는 핑크 립스틱에 대해 폭넓은 선호 경향을 보인 반면 중국 평가자는 고채도의 따뜻한 핑크만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 평가자는 립스틱을 볼 때, 색 자체에 영향을 많이 받았지만 중국 평가자는 피부색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차이점을 보였다. 하지만 선호 색채는 국가나 연령, 유행 등의 다양한 요소에 의해 지속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립스틱 색채선호에 대한 연구는 지속되어야 한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한국과 중국 소비자의 립스틱 선호 색채 경향을 이해하고 실제 산업 현장에서 립스틱 색채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Amid the K-Beauty fever spreading around the globe beginning in Asia, Korea has grown into a super power of cosmetics. Until the 2000s, domestic demanding led the Korea’s cosmetics industry, but as the industry began to draw attention as one of the export drivers, research on global market trends and sensory perceptions of overseas consumers has become utmost important for Korean cosmetics makers to raise their global competitiveness. Unlike other items, ‘color’ is at the core of color cosmetics, and therefore, a color sensory study is absolutely necessary and should be continued. Most of the studies so far examined lipstick color preferences with a focus on local lipstick color trends and preferences and status of use, and they were not used widely in the industry than expected, due to lack of empirical data that can explain why a specific color is preferred. Therefore, this study compared lipstick color preferences of women in their 20s of Korea and its neighboring country China, a major importer of K-beauty to identity country-wise lipstick color preferences and make use of the data for product planning in the following procedures: First, literature review was conducted to examine color preferences, sensory evaluation methodology, and lipstick colors. In particular, as far as sensory evaluation methodology was concerned, new methods like Napping® and UFP (Ultra-Flash Profiling) were discussed and characterized. Second, on the basis of findings from the literature review, an empirical survey on lipstick color preferences was administered for women in their 20s in Seoul and Shanghai. Representative 11 pink lipsticks were selected for an evaluation with Napping® and UFP. In addition, a 15-point scale was used to assess preferences and compare overall color preferences with respect to pink lipsticks. This analysis produced the following results: First, Korean and Chinese evaluators rated pink lipsticks with Napping® and classified similarity degrees by brightness and color saturation for 1st axis (horizontal axis) and by color factor for 2nd axis (vertical axis). However, in the Korean Napping®, similar colors were densely gathered together, indicating that the evaluators discriminated similarities of products with a clear standard for pink color, while Chinese Napping® showed a loose distribution, compared to the results of Korea, affecting the formation of cluster. In Korea, bright and cold pink colors were grouped in Cluster 1, warm pink colors in Cluster 2, and hot pink and magenta pink colors in Cluster 3, respectively, agreeing on the results of Napping®, whereas in China, some pink colors were grouped separately in Cluster 4. These results show that the standards to define pink are different among evaluators of the two countries. Second, a comparison of pink lipstick color description languages revealed that similar results were found among both Korean and Chinese evaluators in terms of color series perception, but with huge differences in the color expression method. It was found that Korean evaluators used straightforward languages to describe colors like ‘red pink,’ “high in color saturation”, and “warm tone,” while Chinese evaluators used emotional languages more often like “pretty”, “natural”, and “fresh.” Moreover, Chinese evaluators appeared to use languages associated with facial and skin color more widely, under the influence of many sub factors linked to lipstick color (skin color, use, etc.) Third, findings from an analysis of pink lipstick color preference indicated that both Korean and Chinese evaluators altogether preferred vivid red pink, while showing contradictory results with respect to other pink colors. Korean evaluators turned out to prefer red pink and coral pink as a warm pink color, with a lower preference of fluorescent pink. Chinese evaluators were found to have a high level preference of fluorescent pink and hot pink, while they did not like magenta pink, which was preferred by their Korean counterparts. What made Korean and Chinese evaluators different in their color preferences was mainly the harmony of skin color and lipstick color. This indicates that Chinese evaluators perceived their skin color as ‘yellow and dark.’ Taken together, these results revealed that Korean evaluators widely preferred pink lipstick, whereas their Chinese counterparts preferred warm pink colors with high color saturation only. Furthermore, Korean evaluators are highly affected by lipstick color itself, but Chinese evaluators by skin color. Nevertheless, since color preferences may vary by various factors like country, age and trend, research on lipstick color preference should be continued. It is expected that the data from this study should help understand lipstick color preference trends of consumers of both countries and lay the foundation for the development of lipstick colors in the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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