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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온라인 영어 수업 운영 실태와 온라인 영어 수업에 대한 교수자 인식 조사

Title
대학교 온라인 영어 수업 운영 실태와 온라인 영어 수업에 대한 교수자 인식 조사
Other Titles
A study on university English courses during the COVID pandemic and instructors’perspectives on online English courses
Authors
김선아
Issue Date
2021
Department/Major
대학원 영어교육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신상근
Abstract
2020년 코로나 펜데믹은 전 세계의 사람들의 인생에 많은 부분에 변화를 가져왔다. 학생들이 학교에 가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면서 교실 수업을 급히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게 되었다(김혜정, 2020). 그렇기에 교실 수업만 진행하던 교수자들이 온라인 수업 진행에 대비할 시간이 없이 온라인 수업으로 급히 전환되었다(Mardina, 2020). 하지만 기술적인 어려움은 교수자의 태도와 경험에 의해 해결 될 수 있다(Ersin, Atay & Mede, 2020). 이러한 특수한 상황에서 많은 온라인 영어 수업에 관한 연구가 진행 되었지만, 학습자에 초점이 맞춰진 연구가 많았으며, 대학교를 배경으로 한 연구와 특히 교수자, 특히 한국 대학교에서 영어 수업을 진행하는 원어민 교수를 대상에 포함 시켜 진행한 연구는 부족하였다. 게다가 코로나가 우리의 교육 환경에 영향을 주기 시작한지 1년이 넘어가고 있지만 처음 온라인 수업을 진행했을 때와 2021년에는 무엇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후속한 연구가 없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필요성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 의해 원래 교실 수업으로 진행하던 대학교 영어 수업을 급하게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여 운영하며 확인된 2020년 1학기 한국 소재 대학교 온라인 영어 수업 운영의 실태와 온라인 수업을 진행한 한국인과 원어민 교수들의 의견을 알아보고, 이와 비교하여 1년이 지난 2021년 1학기에는 수업이 어떻게 달라졌으며 1년간 교수자들의 의견은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확인하는 데 있다. 연구를 위해 한국 소재의 대학교에서 2020년 1학기에 영어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문법, 어휘를 다루는 온라인 영어 수업을 진행한 한국인과 원어민 교수 24명을 대상으로 2020년 1학기 이후 대학교 온라인 영어 수업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중 19명을 대상으로 2021년 1학기에 다시 한 번 후속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도출한 교육적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이전에 이루어지던 온라인 언어 수업과 현재 활용되고 있는 온라인 영어 수업이 많은 부분에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2020년 1학기 이후로 현재 대학에서는 실시간 수업, 동영상 수업 그리고 실시간과 동영상 수업을 함께 활용하는 수업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 원거리 언어 학습 (Distance language learning)과 실시간 수업을 비교해보자면, 연구 결과 실시간 수업은 여전히 온라인 수업 교육 지원, 기본적인 수업 자료와 학교의 명확한 방침이 필요하다. 이를 기반으로, 실시간 수업이 원거리 언어 학습과 아예 다른 온라인 수업의 유형이라고 봐야한다. 반면에 동영상 수업은 그 자체로 이전에 동영상과 교실 수업이 함께 이루어지던 하이브리드 수업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유형의 온라인 영어 수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실시간 수업과 동영상 수업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실시간과 동영상 수업을 함께 활용하는 수업 방식은 동영상 수업으로는 언어적인 지식 및 개념을 전달 할 수는 있지만 언어 활용 기회가 부족하여 이를 위해 실시간 수업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플립 러닝 (Flipped learning)과 비슷하다고 확인 가능하다. 이에 따라, 두 온라인 수업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더불어, 다수의 연구 대상이 다시 교실 수업을 진행하게 되더라도 플립 러닝과 같은 하이브리드 수업을 활용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하였기에, 실시간과 동영상 수업을 함께 활용한 경험을 갖은 응답자는 이에 대해 긍정적인 효과를 체감하고 이를 앞으로 발전시켜나가고자 한다는 것을 확인 가능하였다. 이에 따라 학교 및 학과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블랜디드 러닝을 발전시키고 활성화 시킬 방안과 지원을 마련해 놓을 필요성을 확인 가능하였다. 둘째, 온라인 영어 수업의 과제와 시험이, 특히 실시간 수업과 실시간과 동영상을 함께 활용한 수업 전반적으로 단순화 되고 쉬워졌으며, 게다가 오픈북 방식을 많이 활용하였다. 하지만 반면에 동영상 수업의 경우에는 시험을 오히려 어렵게 출제했다는 경우도 많았다. 연구자는 수업 방식에 따른 평가의 난이도 차이가 학습자와 교수자간의 직접적인 의사소통의 유무에 원인이 있다고 추측한다. 학습자와 직접 의사소통을 하면 그들의 어려움, 수업 이해 정도, 학습 정도 등이 파악 가능하지만, 동영상 수업의 경우에는 학습자를 직접 마주하지 않기 때문에, 온라인 수업이라는 이유로 평가의 난이도가 올라간 것이라고 예상한다. 더불어 이에 따라 쉬워진 과제와 평가가 학습자의 학습정도를 제대로 측정할 수 있었는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으며, 수업 방식에 따른 시험의 난이도 차이를 줄일 수 있는 방법과 온라인 수업에서 적절한 시험의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셋째, 교수자의 온라인 언어 교수 능력과 교수법에서 기술을 활용하는 능력 모두 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Hampel과 Stickler(2005)의 모델에서 학습자들의 수업 참여와 의사소통을 이끌어내는 능력인 교육적 능력을 의미하는 4단계 이상의 단계에는 진출하지 못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더불어 Puentedura(2006)의 SAMR 모델에서 또한 하위의 ‘대체 (Substitution)’ 혹은 ‘확대 (Augmentiation)’단계 까지만 도달한 것을 연구 결과에서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온라인 수업을 위한 교수자의 준비가 충분하지 않았다는 지표로 생각해 볼 수 있다. 더불어 그동안 교수자들에게 적절한 기술적, 교육적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그렇기에 교수자가 두 모델의 상위 단계의 능력을 활용 할 수 있도록 현재와는 다른 혹은 추가적인 지원을 학교 및 학과에서 제공해야할 필요성이 있다. 특히 온라인 영어 수업에서 학습자의 수업 참여도를 높이고 의사소통을 이끌어내는 교수법에 관한 훈련의 필요성을 확인 가능하였다. 넷째, 온라인 언어 수업의 장점에서 컴퓨터 혹은 인터넷의 교육적 사용이 학습자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참여도가 증가하며, 교수자와 학습자 사이의 의사소통이 증가 하는 등 다양한 장점을 많은 연구자가 설명하였다. 하지만 본 연구의 결과 온라인 영어 수엽 교수자의 가장 큰 어려움과 고민은 학습자의 수업에 대한 저조한 참여도와 흥미도였다는 것이 확인 가능하였다. 이러한 상충된 연구 결과의 원인을 온라인 수업 학습자의 참여 동기 차이에 의해서라고 추측해 볼 수 있다. 온라인 수업을 선택하여 수강한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수업과 선택의 여지없이 강제로 온라인 수업을 수강하게 된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수업에서의 참여도와 흥미도 차이가 발생하였다고 추정해볼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이전 온라인 수업의 연구에서 확인 가능하였던 장점이 본 연구에서는 확인이 불가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과적으로, 모든 학습자가 의무적으로 온라인 수업을 수강해야하는 상황과 스스로 선택하여 온라인 수업을 수강하는 상황을 구분할 필요가 있으며, 의무적으로 온라인 수업을 수강해야하는 상황에서 학습자의 참여도와 수업에 대한 흥미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본 연구의 결과가 미래의 온라인 영어 수업이 교수자와 학습자에게 더 효과 있는 수업으로 운영 되는 데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 한다.;The 2020 coronavirus pandemic has changed many aspects of people's lives around the world. As students were unable to attend school, classroom classes were rushed to online classes (Kim, 2020). As a result, teachers who had only conducted classes in classroom setting had to switch to online classes without having time to prepare for them (Mardina, 2020). However, Ersin, Atay, and Mede (2020) stated that technical difficulties can be resolved by the attitude and experience of the instructor. Although many studies have been conducted on online English courses under these special circumstances, many studies have focused on learners, but the research focusing on professors in university backgrounds, especially native-speaking professors conducting English classes at Korean universities was insufficient. Moreover, as it has been over a year since COVID started to affect our educational environment, there is a need for a research that tracks what or how things have changed in 2021 since the first online classes were conducte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university English classes, examine the opinions of Korean and native-speaking professors in the spring semester of 2020, compare and contrast those viewpoints, and analyze changes made in the first semester of 2021 through questionnaire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data showed that professors conducted classes in real-time, pre-recorded videos, or a combination of real-time sessions and videos. Responses from participants yielded similar opinions for selecting real-time classes, the overlying reason being to engage learners’ give them ample opportunities to practice. Second, in order to conduct real-time classes, most of the instructors used ZOOM, because it was suggested by the school or through word of mouth. As for assignments, many respondents said that they assigned group presentations and facilitated discussions. Tests were conducted online in most cases, offering simpler questions compared to face-to-face classes and there was a noticeable amount of open-book exams. Thirdly, questionnaires were analyzed to learn about how professors implemented and utilized pre-recorded videos. Instructors used PowerPoint as suggested by the institution, personal research, or through recommendations made by colleagues. Similar to real-time classes, many professors provided problems/questions through a document file and asked students to upload responses to Cyber Campus. Fourth, questionnaires were analyzed to find out how classes used a combination of real-time and video classes. Most instructors used ZOOM as a suggestion from the school to conduct real-time classes and PowerPoint. The real-time class method and the video class method were also used as an online test, but the difference was that there were opinions that the questions were more difficult than the classroom class and the number of short answer types was reduced. Fifth, to enhance the effectiveness and engagement of online English classes, many respondents said they actively communicated using humor or personal experiences, KakaoTalk group chat, and group e-mail to form close instructor-student relationships with learners. Sixth, The main opinion about the shortcomings of online English classes were low participation levels, technical difficulties in using the online tools, and difficulty monitoring learners during real-time classes. On the other hand, there were responses about how online classes allowed for more flexibility and more time, the ability to teach in a comfortable environment, and the reusability of videos in multiple classes. Seventh, to increase the effectiveness of online English classes, many instructors expressed that real-time class instead of video class is more effective, and there was also an opinion that it is necessary to reduce the number of students in a class. In addition, it is necessary to find a way to make video lessons interesting, continuously check learners' understanding, and increase learners' engagement. Respondents felt that they needed technical support to help students learn how to use the platform, better functioning or high-performance computers, proper training for online classes, and opportunities to collaborate with other professors. Eighth, the professor's opinion about online classes were generally negative, as professors expressed difficulty citing consumption of time, lack of interaction with learners as expected. Surprisingly, however, there were a number of responses suggesting that conducting language classes online was more effective than expected. Ninth, the questionnaire was analyzed to check how the opinions of professors changed after a year of teaching online and to see if there were changes to their classes for the spring semester of 2021. The most common response was that the difficulties experienced in the first semester of 2020 were overcome or resolved, as professors became better accustomed to using the platforms and gaining confidence.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expected to serve as a foundation for more effective online English classes for professors and learners going for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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