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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교육에서의 문화 능력에 관한 혼합 방법 연구

Title
한국어 교육에서의 문화 능력에 관한 혼합 방법 연구
Other Titles
A Mixed-Method Study on Cultural Competence In The Field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Authors
김규인
Issue Date
2021
Department/Major
국제대학원 한국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Degree
Doctor
Advisors
김영규
Abstract
한국 사회는 점차 다양한 문화가 소통하며 확장되고 있다. 여러 문화권과의 교류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 다양한 문화권에 속한 사람들과 자의적 또는 타의적으로 일상 생활에서 만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대처하는‘문화 능력’이 필요한데 한국어 교육도 문화 교육과 문화 능력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 나가고 있다. 세계 각지에서 한국어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한국어를 배우려는 학습자가 해마다 증가하면서 이들을 언어적인 기술 향상 면에서 끌어들여야 함과 동시에 그들에게 지닌 고유 문화 배경과 다른 문화가 공존하고 교류할 수 있는 능력도 마련해 주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학습자는 한국어 교육을 통해서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배우며 더 나아가서는 현대 사회와 세계 시민으로서 필요한 능력까지 배양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유용한 문화 지식과 문화를 대하는 유연한 태도와 인식, 원활하고 자연스러운 문화 적응과 행동까지‘문화 능력’을 고려한 요소가 한국어 교육과정 안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고 한국어 교육에서 한 단계 발전된 형태로 문화 능력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바 본 연구는 의미 있는 시도라고 본다. 본 연구는 한국어 교육에서의 한국어 능력에 따른 문화 능력 간의 관계 그리고 이에 대한 특징을 탐색하기 위해 학습자의 문화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양적 연구와 학습자와 교육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심층 면접법인 질적 연구를 병행한 혼합 방법 연구를 진행하였다. 선행 연구들과 이론적 배경을 바탕으로 외국어 교육과정과 한국어 교육과정에 근거를 두고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문화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였다. 이를 통하여 학습자의 문화 능력을 측정하였으며 한국어 능력과 문화 능력 간의 상관 관계를 분석하고 다중 회귀 분석 방법을 통하여 문화 능력간의 요소들이 어떻게 작용하는 지에 대한 관계를 살펴보고 양적 연구를 통하여 밝히지 못한 부분을 질적 연구 방법인, 면접을 통해 문화 능력에 미치는 긍정적, 부정적 요인들을 살펴 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능력을 함양하기 위하여 외국어 학습 공간, 즉 새로운 문화를 접하는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학습하고 습득될 수 있도록 문화 능력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문화 능력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다각도에서 검토해 보려고 하였다. 또한 한국어 능력 향상과 함께 문화 능력을 상호 연계하여 실질적으로 교육과정 안에서 문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제안을 한 부분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문화 능력을 한국어 교육에서 제안하고 중요성과 필요성을 부각하고 한국어 교육현장에서 적절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접근한 점에서 가치를 지닌 연구라고 판단된다. 본 연구는 문화 능력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를 못한 한계점이 있다. 그러나 한국어 교육 분야의 문화 능력 개발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상황에서 문화 능력을 논의해 보았다는 점에 의의가 있고 문화 능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짚어보고 이를 위해서 실천적 노력이 필요함을 입증하였다. 이러한 성과는 앞으로 한국어 교육에서의 문화 능력을 향상시킬수 있는 체계와 내용을 갖추기 위해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기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This dissertation focuses on Cultural Competence in the field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As a result of South Korea becoming a culturally diverse society, more individuals have come to acknowledge the value of Cultural Competence as an indispensable day-to-day and transferrable professional skill. Since the language classroom is a learning space and time for targeted linguistic and cultural encounters, it is important to integrate Cultural Competence in language learning settings, and consider it as a skill to achieve. Using a mixed methods design, my research uses data collected from surveys with 150 learners, and in-depth interviews with 25 learners and 15 educators in Korean language. In this study, I assess the current state of Cultural Competence in Korean language institutions in South Korea, and de-veloped a Cultural Competence assessment tool following the official Korean national measuring standard Korean language proficiency. Results from the survey show a strong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Cultural Competence and Korean language proficiency: when Cultural Competence improves, language ability also improves. Interviews shed further light on the varying importance of the different components of Cultural Competence (Knowledge, Attitude, Awareness, and Practice) to achieve high proficiency levels. Three out of the four components (Knowledge, Attitude, and Awareness) show statically significant positive results. However, data also reveals that the Practice component does not show the same level of improvement as the other three. This demonstrates that the four elements of Cultural Competence are not tightly linked with the Korean language learning process. By exploring the correlations between Cultural Competence and the journey to achieve Korean language proficiency, I find that current Korean language teaching practices mainly focus on the Knowledge component and tend to neglect Cultural Competence as a whole in Korean language education. This thus leads to a highly imbalanced progress in the four components of Cultural Competence whereby learners’ improvement is mostly focused on Knowledge component progress at the expense of the other three components, hence failing to achieve Cultural Competence as a whole. This research hence highlights the crucial role of Cultural Competence in the field of Korean language, and recommends that the Korean educational system incorporates more cultural elements and other related activities in and outside of the language classroom, that educators have the opportunity to train in more international settings, and that learners be encouraged to practice independent learning through socio-cultural activities outside of the curricul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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