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 혼동하기 쉬운 한국어 억양 교재 개발
- Authors
- 임수연
- Issue Date
- 2020
- Department/Major
- 외국어교육특수대학원 한국어교육학과
- Publisher
- 이화여자대학교 외국어교육특수대학원
- Degree
- Master
- Advisors
- 박선희
- Abstract
- 종결어미의 억양은 서법을 결정하므로 의사소통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의문문에서 문장의 마지막 구 경계성조의 높낮이에 따라서 설명을 요구하는 물음이 되기도 하고 판정을 요구하는 물음이 되기도 한다. 또한 명령문에서 억양에 따라 제안이나 금지의 의미를 지니기도 하고, 평서문에서는 후회와 아쉬움의 의미를 지니기도 한다. 또한 마지막 구 경계성조의 길이에 따라서도 의미가 달라지게 되는데, 문장의 끝을 짧게 말할수록 퉁명스럽고 냉정하게 느껴지며, 길게 늘여서 말하면 친절하고 정감 있게 느껴지게 된다. 이처럼 서법에 있어서 억양은 의미를 달리 해석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며, 대화에서는 redirect의 기능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서법과 양태· 담화 기능에 따라 발음을 가르치면서 억양을 가르치기도 하고 문법을 가르치면서도 억양을 다루기도 하고 화용을 가르치면서도 억양을 가르치기도 한다.
- Description
- 석사학위를 수여받기 위해 제출된 포트폴리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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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pears in Collections:
- 외국어교육특수대학원 > 한국어교육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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