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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행복감, 양육행동 및 초등 전환기 아동의 행복감 간의 종단적 교류 및 매개 관계

Title
어머니의 행복감, 양육행동 및 초등 전환기 아동의 행복감 간의 종단적 교류 및 매개 관계
Other Titles
A longitudinal study on transactional and mediational relationships among mothers' happiness, parenting behavior and children's happiness.
Authors
이은지
Issue Date
2020
Department/Major
대학원 아동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Doctor
Advisors
도현심
Abstract
본 연구는 초등 전환기 자녀를 둔 어머니의 행복감, 양육행동 및 아동의 행복감 간의 교류적 관계를 탐색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하였다. 또한 아동의 행복감이 어머니의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양육행동의 종단적 매개효과, 어머니의 양육행동이 어머니의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아동의 행복감의 종단적 매개효과를 살펴보았다. 연구 참가자는 육아정책연구소에서 실시하는‘한국아동패널조사(Panel Study on Korean Children [PSKC])' 중 7차년도(T1, 만 6세), 8차년도 (T2, 만 7세, 초1), 9차년도(T3, 만 8세, 초2) 조사에 모두 참여한 1,302쌍의 어머니와 그 자녀들이다. 어머니와 아동의 행복감은 Lyubomirsky와 Lepper(1999)가 개발한 주관적 행복감 척도(Subjective Happiness Scale: SHS)를 한국아동패널 연구진이 번안한 척도로 측정되었으며, 어머니의 양육행동은 조복희 등(1999)의 척도를 참고하여 한국아동패널에서 자체 제작한 척도로 측정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3.0을 사용하여 기초분석을 실시하였고, 교류적 관계를 탐색하기 위해 AMOS 22.0을 사용하여 자기회귀교차지연모형 분석을, 매개효과의 유의성을 살펴보기 위해 Bootstrapping 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문제에 따른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각 변인 간 교류적 관계와 관련하여,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어머니의 행복감과 아동의 행복감 간, 어머니의 행복감과 양육행동 중 온정 간, 어머니의 온정과 아동의 행복감 간에 교류적 관계가 발견되었다. 어머니의 행동적 통제와 아동의 행복감 간의 관계에서는 교류적 관계가 나타나지 않고 아동의 행복감이 어머니의 행동적 통제에 미치는 영향만이 유의하였다. 어머니의 행복감과 행동적 통제 간에는 어떠한 관계도 발견되지 않았다. 다음으로, 각 변인 간의 관계에서 종단적 매개효과를 살펴본 결과, T1의 아동의 행복감은 T2의 어머니의 온정을 통해 T3의 어머니의 행복감에 영향을 미쳐, 아동의 행복감과 어머니의 행복감 간의 관계에서 어머니의 온정의 종단적 매개효과를 발견하였다. 또한, T1의 어머니의 온정은 T2의 아동의 행복감을 통해 T3의 어머니의 행복감에 영향을 미쳐, 어머니의 온정과 행복감 간의 관계에서 아동의 행복감의 종단적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이외에도, 이러한 변인 간의 교류적 관계는 가구의 빈곤 여부에 따라 상이하게 나타나 빈곤 집단에서는 어머니의 행복감과 아동의 행복감 간, 어머니의 행동적 통제와 아동의 행복감 간 시간에 따른 교류적 관계가 나타났고, 어머니의 온정이 어머니의 행복감에 미치는 경로, 아동의 행복감이 어머니의 온정에 미치는 경로가 유의하였다. 반면 일반 집단에서는 어머니의 행복감과 온정 간, 어머니의 온정과 아동의 행복감 간에 시간의 흐름에 따른 교류적 관계가 나타났고, 아동의 행복감이 어머니의 행동적 통제에 미치는 영향만이 유의하였다. 종합하면, 본 연구는 어머니의 행복감, 어머니의 온정 및 아동의 행복감 간 관계에서의 상호 교류적 관계와, 어머니의 행동적 통제와 아동의 행복감 간 관계에서의 아동효과를 확인하였다. 또한 변인 간 관계에서 어머니의 온정과 아동의 행복감의 종단적 매개효과를 발견하였다. 이외에도, 이러한 변인 간의 교류적 관계는 가구의 빈곤 여부에 따라 상이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대규모 종단자료를 사용하여 어머니의 행복감, 양육행동 및 아동의 행복감 간의 상호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부모효과와 아동효과를 동시에 발견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아동의 행복감이 어머니의 온정을 통해 어머니의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 어머니의 온정이 아동의 행복감을 통해 어머니의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서 종단적 매개효과를 발견함으로써 아동 스스로가 자신을 둘러싼 환경을 촉진하며 발달에 참여하는 능동적 개체임을 강조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어머니와 아동의 행복감을 증진을 돕기 위한 관련 정책 및 제도를 마련하고 부모교육, 전환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longitudinal transactional relationships among mothers' happiness, parenting behavior and children's happiness in educational transition period using 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ing. Also, the longitudinal mediating effect of maternal parenting behavior was examined in the relation between children's happiness and mothers' happiness. In addition, the longitudinal mediating effect of children's happiness was examined in the relation between maternal parenting behavior and mothers' happiness. This study used data from the 7th(T1) trough 9th(T3) wave (2014~2016) of the Panel Study on Korean Children(PSKC) by the Korea Institute of Child Care & Education. Participants of this study were 1,302 mothers and their children who were in 6 to 8 years old. The result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transactional relationship was confirmed among mothers' happiness, maternal warmth and children's happiness. Children's happiness predicted maternal behavioral control whereas there was no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mothers’ happiness and maternal behavioral control. Second, the longitudinal relationship between children's happiness and mothers' happiness was mediated by maternal warmth. Also, the longitudinal relationship between maternal warmth and mothers' happiness was mediated by children's happiness. In conclusion, this study found the transactional relationship among mothers' happiness, maternal warmth and children's happiness and child effec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maternal behavior control and children's happiness. It would be meaningful that this study found both parent effect and child effect simultaneously by examining transactional influence of mothers' happiness, parenting behavior and children's happiness using large scale longitudinal data. In addition, this study emphasized that children seemed to be an active entity that could promote the environment and participate in their own development by identifying longitudinal mediation effects of parenting behavior in the relations between children's happiness and mothers' happiness as well as children's happiness in the relations between mothers’ parenting behavior and mothers’ happiness. The findings of this study could be used as a source for establishing related policies and systems to promote the happiness of both mothers and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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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아동학과 > Theses_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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