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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This study analyzes the music of three composers that was part of the graduation recital. It includes the vocal works of Georg Friedrich Handel(1685-1759), Edvard Grieg(1843-1907), and Francis Poulenc(1899-1963) that are in three languages: English, German, and French. Handel is one of the greatest composers of the Baroque era. The oratorio 〈Let the Bright Seraphim〉, from ≪Samson(HWV 57)≫ is written for the soprano singing the joy for the victory.The form is ABA’ that is one of the characteristics of Baroque period. The melisma from the vocal part and the trumpet obbligato stands out. Grieg is a Norwegian composer who contributed to the development of the Nationalistic music. ≪Sechs Lieder, Op.48≫ is a collection of songs: 〈Gruss〉, 〈Dereinst, Gedanke mein〉, 〈Lauf der Welt〉, 〈Die verschwiegene Nachtigall〉, 〈Zur Rosenzeit〉, 〈Ein Traum〉. These six songs are set to German texts by different poets. In the song, the unique harmony of thecomposer and the features of the Norwegian folk music can be found. Poulenc is a French composer and the member of Les Six who writes many vocal works in twentieth century. In three songs from ≪Métamorphose≫ - 〈Reine des moquettes〉, 〈C’est ainsique tu es〉, and 〈Paganini〉 - , he focuses on the text painting. He also uses directions to achieve the specific tempo and treats the accompaniment equally as important as the voice.;본 논문은 필자의 석사과정 이수를 위한 졸업연주 프로그램 중 연주된 세 명의 작곡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연구이다. 헨델(Georg Friedrich Händel, 1685-1759), 에드바르드 그리그(Edvard Grieg, 1843-1907), 풀랑(Francis Poulenc, 1899-1963)의 성악곡들을 중심으로 연구하였으며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총 3가지 언어로 구성하였다. 헨델은 18세기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작곡가이다. 그의 오라토리오 ≪삼손(Samson, HWV 57)≫ 중 〈빛나는 세라핌(Let the Bright Seraphim)〉은 극 중 승리의 기쁨을 나타내는 소프라노의 경쾌한 솔로곡이다. 바로크시대 음악의 특징 중 하나인 다카포 아리아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곡을 더욱 화려하게 표현하는 성악성부의 멜리스마와 트럼펫의 오블리가토가 돋보인다. 그리그는 노르웨이 출신 작곡가로써 민족주의 음악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여섯개의 노래(Sechs Lieder, Op. 48)》는 〈인사(Gruss)〉, 〈어느 날, 내 마음(Dereines, Gedanke mein)〉, 〈세상의 이치(Lauf der Welt)〉, 〈나이팅게일의 비밀 (Die verschwiegene Nachtigall)〉, 〈장미의 시간(Zur Rosenzeit)〉, 〈꿈(Ein Traum)〉으로 이루어진 6개의 가곡모음집으로 서로 다른 6명의 독일시인의 작품이 각각 가사로 쓰였다. 화성의 다채로운 진행이 돋보이는 그리그의 음악적 성격과 노르웨이 민족음악의 특징이 함께 나타난다. 풀랑은 20세기 활동한 프랑스의 대표적인 작곡가이자 프랑스 6인조의 한 사람으로써 성악작품의 작곡을 활발하게 하였다. 《변형(Métamorphose)》은 〈바다 갈매기들의 여왕(Reine des mouettes)〉, 〈그것이 바로 당신이다(C'est ainsi que tu es)〉, 〈파가니니(Paganini)〉 3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효과적인 가사표현을 가장 중요시 하였다. 또한 정확한 템포를 위해 섬세한 지시어를 사용하였으며 반주부를 비중있게 다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