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exploratory study on employees’ pro-environmental behavior at the workplace

Abstract

Despite the increasing importance of organizational environmental management, there is still a lack of understanding on an individual’s pro-environmental behaviors (PEBs) in the workplace, especially in Asian countries. Since cultural orientation can significantly influence organizational culture (Dastmalchian, Lee, & Ng, 2000) and individual’s decision-making process (Hofstede, 1983), further study in various culture is crucial to better understanding employees’ PEBs in the organizational context. Thu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different types of PEBs, as well as the facilitators and barriers of workplace PEBs in Korean organizations. After the systematic review of the literature, we categorized pro-environmental behaviors into the following nine types: 1. Recycling, reusing, and waste reduction (3Rs), 2. Saving energy, 3. Saving water, 4. Eco-friendly consumption, 5. Environment-friendly transportation, 6. Talking to, engaging, and encouraging other individuals to minimize environmental impact, 7. Participating in environment-related group or events in the organization, 8. Suggesting or enabling environmental improvements in organizational policies, office environment, and work processes, 9. Supporting the implementation of organizational environmental policies. Online semi-structured in-depth interviews were held with employees currently working in different types and sizes of organizations in Korea. By analyzing the collected interview data, we conclude that there a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determinants of different PEB types. We suggested the relationship model between different PEB types as a result. Moreover, similarities with and differences from the previous study results within Western cultures are suggested.;최근 환경 문제에 대한 많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국내 기업 내 직원들의 친환경 행동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개인의 친환경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들은 직장 내외에서 각각 다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전 연구들이 서구 문화권 에 집중됨에 따라 아시아 문화권 내 연구가 부족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시스 템적 선행연구 분석과 질적 인터뷰 연구를 통해 국내 기업 내 친환경 행동을 조 사하고, 영향 요인들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구체적인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직장 내 실행되는 친환경 행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직장 내외의 행 동에 유의미한 차이가 존재하는가? 둘째, 국내 사무직원의 친환경 행동을 촉진하거나 방해하는 개인적인 요인들은 무엇인가? 셋째, 국내 사무직원의 친환경 행동을 촉진하거나 방해하는 조직적인 요인들은 무엇인가? 본 연구에서는 다음 아홉 가지 행동을 친환경행동으로 정의하였다. 1. 재활용, 재사용, 쓰레기 줄이기, 2. 에너지 절감, 3. 물 사용 줄이기, 4. 친환 경적 구매, 5. 친환경 교통 이용, 6.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 의 참여를 유도하거나 격려하는 행동, 7. 환경과 관련된 모임이나 행사, 활동에의 참여, 8. 조직 내 정책이나, 사무실 환경, 또는 업무 과정에 환경적인 증진을 제안 하거나 가능하게 하는 행동, 9. 조직의 환경 정책의 실행을 지지하는 행동 해당 연구는 현직 사무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기업 특징, 성별, 학력, 직위 등에 제한을 두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사무직원들을 대상으로 질적 심층면 담을 실시하였다. 연구는 총 14명의 인터뷰 대상을 대상으로 평균적으로 120분 의 면담이 온라인 소프트웨어 Zoom을 사용해 이루어졌으며, 연구 결과 도출 및 분석 과정은 MAXQDA 2018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이루어졌다. 본 연구 결과, 친환경 행동의 분류에 따라 관련된 개인적/조직적 촉진 또는 방 해 요인이 크게 달라짐이 확인되었으며, 최근 플라스틱 사용 금지 정책, 사내 온 라인 커뮤니케이션 및 업무 시간 등 해외 연구 결과와 다른 두드러진 영향 요인 이 제시되었다. 이 연구는 연구 대상자의 자기 보고에 의존했다는 점에 한계가 있 으나, 국내 조직 내 직원들의 친환경 행동 및 증진 방안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는 점에서 학문적, 실무적 의의를 지닌다.